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특수교사(초등) 는 어떤가요?

직업전망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2-06-05 23:48:00

한때 앞으로 수요늘어날 직업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초등 특수교사면 특수학교나 보통 일반 초등 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찮아요.

관련학과는 많이 생기고, 티오는 줄고

요즘은 여기도 경쟁율 장난 아니라는데,

주변에 혹시 이 직업 가진 분 계신가요?

직업 전망이며, 직업 만족도?

처우 (임용 통과하면 초등교사랑 똑같은데,)  등등 어떤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119.149.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오션
    '12.6.6 12:15 AM (39.116.xxx.74)

    티오는 매해 줄어들고있구요, 시험응시자는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뜬구름잡는 이론만 쫒다가 임용통과 한다해도 현실과의 격차가 너무커서 두번째 좌절이 오죠..
    차라리 언어치료로 나가시는게 좋을꺼예요

  • 2. 언어치료는
    '12.6.6 12:20 AM (119.149.xxx.75)

    따로 대학원을 나와야 되지 않나요?
    일반적인 특수교육과 나오면 대부분 초등 정 2급 교사자격증 받게 되고,
    그걸론 초등 임용 응시 자격만 되지 않나요?

    레드오션님,
    좀만더 이야기를 풀어주심 감사할텐대요^^

  • 3. 사명감없이는
    '12.6.6 12:36 AM (1.236.xxx.153)

    뛰어들지 마세요
    생활인 자세라면 다른 직업 알아보시구요
    정말 내가 이 애들 위해서 이일을 해야 하면 하시구
    돈이 목적이면 다른 직업 알아보세요
    편한 거 바라고 뛰어든 사람들때문에 아이들만 희생됩니다.

  • 4. 어느 정도의 사명감?
    '12.6.6 1:43 AM (119.149.xxx.75)

    물론 돈만 목적이면 굳이 그 일 생각지 않겠지요.
    아이들 좋아하고, 적당한 정도의 정의감, 인간애...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할 거란 생각은 드는데
    그게 과연 어느 정도일지,
    어느 정도가 돼야 견딜수 있는 직업인지가 궁금해요.

    사실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다거나
    종교적 신념으로 무장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 한 목숨 장애인을 위해 살겠다 이런 마음으로 특교과를 가거나
    특수교사를 지원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지..

    그 경계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 5. 특수교사
    '12.6.6 6:11 AM (1.231.xxx.75)

    특수교사는 정말 사명감 있는 분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있는 분은 정말...옆에서 보기가...

    특수교사사는 학생 6-7명이 한 반이고 보조교사 거의 1명씩 있어요.
    계속 같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이 학생들이 원래반이 있어서(2학년 3반, 6학년 3반 등) 원래반과 특수반을 적당히 오고가며 공부합니다.

    월급은 보통교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일단 호봉이 일반교사보다 높고, 6명의 아이를 맡더라도 담임수당,
    특수수당 등등 출발점부터 좀 틀리더군요.

    하지만 사명감을 가진 분이 하셔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46 광릉수목원 다녀오신 분계시나요? 5 낼 갑니다!.. 2012/06/06 1,891
115645 6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6 788
115644 화가 났는데 태연한척 하기.... 1 ..... 2012/06/06 1,097
115643 법원 도서관장이라는 자리? 1 ... 2012/06/06 2,081
115642 시댁의 골칫거리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곰곰 2012/06/06 1,731
115641 새집에 살면 삶의 질이 달라지겠죠? 11 이사 2012/06/06 7,180
115640 알로에 제품이었던거 같은데 1 여름 2012/06/06 936
115639 이베이에서 구매하는거 어떻게 하나요? 3 2012/06/06 1,208
115638 알라딘에 책팔때요... 9 책팔고 2012/06/06 2,267
115637 서울 칠순생일 가족 식사할 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행복이 2012/06/06 5,368
115636 이사할때 이사업체에서 양문형냉장고 분해후조립해주나요? 1 양문형냉장고.. 2012/06/06 9,040
115635 한중록과 사도세자 글을 보고 가입한 사람입니다 1 mac250.. 2012/06/06 1,437
115634 어제 저녁으로 백반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3 mm 2012/06/06 2,768
115633 혹시 7년 유지되는 보톡스 얘기 들어 보셨어요... 5 보톡스 2012/06/06 2,757
115632 옛날에 새산수완성? 인가 하는 문제집 아세요? 3 .... 2012/06/06 837
115631 주택은 인터넷 어디꺼쓰시나요?? 3 주택으로이사.. 2012/06/06 966
115630 6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06 691
115629 휴대폰이 방금 물에 퐁당 빠졌어요 16 급해요 2012/06/06 2,183
115628 82자게 글씨체가 이상하게 바꼈어요. 컴 잘 아시.. 2012/06/06 857
115627 ocean7 이라는 사람.. 정상이 아닌것 같네요 29 현충일 2012/06/06 3,218
115626 초1남아 주산6개월째ᆢ그만둬야할까요? 8 2012/06/06 2,918
115625 컨벡스오븐, 컨벡션오븐.. 3 ~~~~ 2012/06/06 3,033
115624 제습기 6L짜리 샀는데 용량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12/06/06 1,414
115623 저 지금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어서... 27 헉스 2012/06/06 19,233
115622 '뺑소니' 조현오? 車에 깔린 女기자 두고 '줄행랑' 5 참맛 2012/06/06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