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앞으로 수요늘어날 직업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초등 특수교사면 특수학교나 보통 일반 초등 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찮아요.
관련학과는 많이 생기고, 티오는 줄고
요즘은 여기도 경쟁율 장난 아니라는데,
주변에 혹시 이 직업 가진 분 계신가요?
직업 전망이며, 직업 만족도?
처우 (임용 통과하면 초등교사랑 똑같은데,) 등등 어떤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때 앞으로 수요늘어날 직업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초등 특수교사면 특수학교나 보통 일반 초등 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찮아요.
관련학과는 많이 생기고, 티오는 줄고
요즘은 여기도 경쟁율 장난 아니라는데,
주변에 혹시 이 직업 가진 분 계신가요?
직업 전망이며, 직업 만족도?
처우 (임용 통과하면 초등교사랑 똑같은데,) 등등 어떤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티오는 매해 줄어들고있구요, 시험응시자는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뜬구름잡는 이론만 쫒다가 임용통과 한다해도 현실과의 격차가 너무커서 두번째 좌절이 오죠..
차라리 언어치료로 나가시는게 좋을꺼예요
따로 대학원을 나와야 되지 않나요?
일반적인 특수교육과 나오면 대부분 초등 정 2급 교사자격증 받게 되고,
그걸론 초등 임용 응시 자격만 되지 않나요?
레드오션님,
좀만더 이야기를 풀어주심 감사할텐대요^^
뛰어들지 마세요
생활인 자세라면 다른 직업 알아보시구요
정말 내가 이 애들 위해서 이일을 해야 하면 하시구
돈이 목적이면 다른 직업 알아보세요
편한 거 바라고 뛰어든 사람들때문에 아이들만 희생됩니다.
물론 돈만 목적이면 굳이 그 일 생각지 않겠지요.
아이들 좋아하고, 적당한 정도의 정의감, 인간애...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할 거란 생각은 드는데
그게 과연 어느 정도일지,
어느 정도가 돼야 견딜수 있는 직업인지가 궁금해요.
사실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다거나
종교적 신념으로 무장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 한 목숨 장애인을 위해 살겠다 이런 마음으로 특교과를 가거나
특수교사를 지원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지..
그 경계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특수교사는 정말 사명감 있는 분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있는 분은 정말...옆에서 보기가...
특수교사사는 학생 6-7명이 한 반이고 보조교사 거의 1명씩 있어요.
계속 같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이 학생들이 원래반이 있어서(2학년 3반, 6학년 3반 등) 원래반과 특수반을 적당히 오고가며 공부합니다.
월급은 보통교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일단 호봉이 일반교사보다 높고, 6명의 아이를 맡더라도 담임수당,
특수수당 등등 출발점부터 좀 틀리더군요.
하지만 사명감을 가진 분이 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