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강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때요??
그럼 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중국어 가르치거든요.
방과후 강사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제가 하고 있어서인지 좀 궁금하네요
1. 글쎄
'12.6.5 9:12 PM (1.251.xxx.7)같은 업종(문화센터나 학교나)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어떻게 거길 뚫었어? 하면서 선망의 눈으로 보겟지만,
잘모르는 일반인들이야 별 생각 없어요. 학원선생과 비슷한....
전 그렇네요.2. ..
'12.6.5 9:13 PM (118.32.xxx.169)본인일에 별로 자부심이 없으신가봐요..
왜 꼭 남들에게 레벨?을 판단받아야 하는지요.3. 원글
'12.6.5 9:14 PM (110.70.xxx.130)대학에서 시간강사하는 주부 전 너무 대단해보이는데 아래글에서 좀 하찮게 얘기해서 그럼ㅇ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볼까 싶어서요ㅠㅠ
4. 빛빛
'12.6.5 9:14 PM (182.211.xxx.7)직업이라기 보다는 알바개념이지요. 주 몇 시간 안 하고 급여도 그리 많지 않은... 전 예전에 방과후 강사할 때 그냥 전업주부라고 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5. ...
'12.6.5 9:16 PM (1.242.xxx.14)별 생각 없어요.
아는 엄마가 자격증을 땄는지 방과후샘을 하길래 대단하다 부럽단 생각은 했어요.6.
'12.6.5 9:16 PM (114.207.xxx.148)아래에서 디스하신 분은,
철학과 강사하시는 분이 아줌마 모임에서 연예인 이야기나 떠들고 갔다고 디스한 거죠.
철학하는 분은 철학 이야기만 하고
법학 전공한 분은 법 이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나봐요.7. 당당하세요
'12.6.5 9:17 PM (210.121.xxx.147)그게 여러부류가 있지요
사람들이 뭐라든 내가 당당하면 되는거예요...
아래글도 찾아봐야겠네요...
시간강사가 어때서요?8. 그냥
'12.6.5 9:22 PM (183.98.xxx.14)알바하나보다...정도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셔서요.
9. 원글
'12.6.5 9:23 PM (110.70.xxx.130)전 주부고 방과후강사하는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고 지냈는데요...
아래글 보고 그냥 궁금해졌어요.10. 저 기간제경험있는사람인데
'12.6.5 9:23 PM (121.145.xxx.84)솔직히 기간제나 방과후나 인턴이나 다 알바로 생각되요..
11. ᆢ
'12.6.5 9:26 PM (218.50.xxx.137)대단하다는 생각ㅡ난 백수
12. ^^
'12.6.5 9:29 PM (115.143.xxx.210)알바구나...나이가 많으면 육아나 가사일 병행하려고 하는 구나...그래도 일 놓지 않고 열심이구나
나이가 적으면 정교사 되려고 하는구나...잘해서 정교사 되삼..뭐 이 정도죠.13. 나도 방과후 교사
'12.6.5 9:37 PM (180.66.xxx.172)저도 중학교 방과후 교사입니다. 과목은 논술이구요.
저는 사는 지역의 3개 중학교를 나가는데 스스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교육이 판치는 사교육 공화국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여러 노력들 가운데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그리 부자동네가 아니라
방과후 학교에 대한 호응이 좋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수업을 받고 싶어 모인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잘 가르쳐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합니다. 아이들도 이런 마음을 아는지 잘 따라오구요.
남들이 어떻게 보던 별 상관 안합니다.
원글님도 훌륭한 방과후 교사이실 거라 생각됩니다.14. 알바 이미지라지만
'12.6.5 9:46 PM (121.190.xxx.242)막상 하려면 쉽지않겠단 생각을 합니다.
남이 어떻게 보든 아무나 할수있는 일 아니니까
화이팅 하세요~15. ..
'12.6.5 9:55 PM (203.100.xxx.141)생각해 본 적 없는데....
16. ㅇ.
'12.6.5 10:02 PM (175.253.xxx.249)관심없는사람들은 별생각없으시더라구요 알바라고우습게생각하시는분들있더라구요시간당최소3 만원이상인데
17. amare
'12.6.5 10:02 PM (116.125.xxx.9)음! 능력있어 보이고 좋던데요..
18. 한달 8회
'12.6.5 11:16 PM (175.223.xxx.120)월12시간 일하고 200정도 벌었어요. 지금은 그만 뒀지만요. 시간에 비례하면 고소득이죠.
19. ----
'12.6.6 2:47 AM (92.75.xxx.240)제가 한양대(행당동) 영문과 나와서 방과 후 교사 잠깐 했었어요.
20. ----
'12.6.6 2:47 AM (92.75.xxx.240)대단하다 추앙할 것도 없지만 아무나 들이댄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죠. 대학 졸업해야 하고 시강해야 하고 학생다루는 건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284 | 밀폐 유리병 추천해주세요. 3 | 몰까요? | 2012/06/07 | 1,547 |
116283 | 올케언니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47 | ,. | 2012/06/07 | 13,333 |
116282 | 메리츠화재 2 | 온라인보험 | 2012/06/07 | 1,042 |
116281 | 이런 조건의 아파트는 사지말라? 4 | 아파트 | 2012/06/07 | 2,469 |
116280 | 대기업 아파트 명의만 빌려주고 구입하는거요 3 | bibi | 2012/06/07 | 1,519 |
116279 | 암튼 디아나하러 가야겠어요. 1 | 돌이킬수없는.. | 2012/06/07 | 800 |
116278 |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 | 2012/06/07 | 2,089 |
116277 |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분들... 1 | 돌이킬수없는.. | 2012/06/07 | 1,351 |
116276 | 에너지라곤 없는 무기력증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 | 2012/06/07 | 2,661 |
116275 | 친정엄마가 딸한테 반찬값 받는 경우도 있나요? 46 | 딸 | 2012/06/07 | 15,640 |
116274 | 토사곽란..도와주세요.. 4 | 애플망고 | 2012/06/07 | 4,059 |
116273 | 121.161.xxx.93 시험보고 허해서 자꾸 글올려? 14 | ㅇㅇ | 2012/06/07 | 1,129 |
116272 | 디지털카메라 사는 것보다 차라리 스마트폰 사는게 나을까요? 6 | 어쩌죠? | 2012/06/07 | 2,076 |
116271 | 영업(보험...등등) 하시는 분들 사무실 분위기 어떤가요? 3 | .... | 2012/06/07 | 1,064 |
116270 | 집에 유선전화 없는데도 살만하네요. 10 | 말랑제리 | 2012/06/07 | 1,950 |
116269 | 딸기 이제 못사는건가요? 7 | .. | 2012/06/07 | 1,972 |
116268 |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익힘 책이요 9 | 시원답답 | 2012/06/07 | 2,495 |
116267 | 영어로 북리포트 쓰는 중인데 도와주세요 2 | 핼프~ | 2012/06/07 | 1,298 |
116266 | 초등학생 공부 왜시키는건가요? 5 | 돌이킬수없는.. | 2012/06/07 | 2,466 |
116265 | 부동산 침체가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네요.반포래미안 5 | ... | 2012/06/07 | 4,374 |
116264 | 맨 인 블랙3 초등1이 볼수 있을까요 2 | ... | 2012/06/07 | 922 |
116263 | 최소한 이런 어머니는 되지 맙시다. 45 | 돌이킬수없는.. | 2012/06/07 | 15,338 |
116262 | 치킨집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5 | ^^ | 2012/06/07 | 3,495 |
116261 | 방금 ebs 엄마와 사춘기딸 얘기 보셨나요... 6 | 안타까워요... | 2012/06/07 | 5,799 |
116260 | 다들 모의고사점수는 잘나오지 않음? 6 | 돌이킬수없는.. | 2012/06/07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