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다니는 네살 아이, 비옷 있으면 유용할까요..?

음..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06-05 21:06:42

네살짜리 저희 큰 딸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런 저런 준비물 마련하는데 마침 아시는 분이 레인코트를 공구하셔서요.

이 분이 워낙 꼼꼼하게 자체제작해서 애들 옷이나 용품같은거 판매하시는데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려면 지금 사야해서요.

 

장화는 있구요, 비옷은 없는데.. 어린이집에 다니니 있어야 하나 싶네요.

아침엔 아이 아빠가 차로 데려다주고 어린이집 문앞까지 안아다 내려주는데

그 거리가 주차하고 한 50미터쯤? 걸어가는 거리구요.

오후에 하원할 땐 셔틀버스 타고 와요. 셔틀버스는 어린이집 바로 앞에서 타구요.

 

작년에 살까 하다가 기관에 다니지 않으니 비오는 날은 그냥 외출하지 않으면 되서

그닥 필요를 못 느꼈는데 올해는 장마 전에 하나 장만 해 둬야 하나 궁금해서요.

 

IP : 121.147.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마철엔느
    '12.6.5 9:07 PM (203.142.xxx.231)

    장마철에는 한두번이라도 필요한것 같긴 해요. 저는 큰우산과 장화만 씁니다만...

  • 2. 5학년 아들
    '12.6.5 9:08 PM (1.251.xxx.7)

    키우며 비옷,장화 없었습니다...
    필요 없어요

  • 3. ,,
    '12.6.5 9:21 PM (175.118.xxx.84)

    필요없어요 어린이집에서 차타고 내릴때 비 안 맞게 해줘요

  • 4. 프린
    '12.6.5 9:52 PM (118.32.xxx.118)

    효용가치는 그닥인데 아이가 좋아해요
    예쁜색 우비랑 우산 장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오면 일부러 입고 나가자 하기도 하고 그래요

  • 5. 마들렌
    '12.6.5 9:57 PM (58.239.xxx.125)

    두꺼운 재질은 별로고요..얇은것이 편했어요,,두꺼운건 덥고 갑갑해서 빗속을 뚫고 다니지 않는 이상 더워요
    4살짜리가 그럴 일이 없으니 실용으로 따지면 꼭 없어도 되지만 이쁘고 가벼운 것이라면 하나쯤 있으면 좋아요 애들은 좋아합니다 ^^

  • 6. 애들도 애들따라 달라요
    '12.6.5 10:03 PM (121.145.xxx.84)

    전 지금 서른인데..저 유치원이랑 초딩때 엄마가 비옷 입혀주면 왜 그리 쪽팔렸는지..ㅋㅋ
    특히 아침엔 비왔는데 집에올때 해가 쨍쨍하면 너무 부끄러웠어요..ㅋㅋ

  • 7. 비옷 입혀 보내면
    '12.6.5 10:28 PM (14.53.xxx.175)

    불편해요
    벗기면 물 떨어지고 어디에 걸어놓아야 할까요
    집에서야 화장실에라도 걸지만요

  • 8. ???
    '12.6.5 10:37 PM (210.121.xxx.147)

    저 다니던곳은 비오면 다 비옷입고 오던데요?
    비오면 걸어서 말렸다가 오후에 입혀서 보내구요...

  • 9. aaa
    '12.6.5 10:45 PM (218.52.xxx.33)

    어린이집 안보내던 작년에 비옷 사서 가끔 입혔었는데,
    어린이집 다니고나서는 비 올 때 비옷 안입혀서 보내요.
    차 타면 시트에 젖잖아요.
    차 내릴 때도 우산으로 마중하는게 더 좋더라고요.
    비옷 입고 첨벙거리는거 좋아하는데, 방사능비 어쩌고 해서 그것도 못하고 있어요.

  • 10. ..
    '12.6.5 11:00 PM (114.203.xxx.92)

    은근 거추장? 스러운것같아요.. 4살이면 아직 혼자몸 건사하기 힘들어서요
    그냥 큰 우산이 더 유용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95 빌라옥상에 기지국이 엄청나게 설치되어있어요 4 기지국 2012/09/13 7,480
153594 3년차 직딩,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 늘.. 1 3년차직딩 2012/09/13 1,548
153593 중 1 아들 여드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4 마리아 2012/09/13 1,974
153592 유아교육과 다니시는분~~ 2 방송통신대 2012/09/13 1,465
153591 불법체류자 자동차 구매시 명의빌려주고,보험들어주는거 5 명의대여? 2012/09/13 1,520
153590 박지원 "'소통불통' 박근혜, 이젠 오락가락 사과불통&.. 3 호박덩쿨 2012/09/13 1,506
153589 생활자기 저렴한곳좀 알려주세요.. ^^ 2012/09/13 919
153588 아이 머리냄새나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8 조기 아랫글.. 2012/09/13 8,307
153587 부띠를 하나 사려는데 다리굵은 인간은 어디까지 오는 길이가 좋을.. 4 애엄마 2012/09/13 1,789
153586 조선족 및 외국인 특례.. 한국국민은 이미 2순위. ㅇㅇㄹㄹ 2012/09/13 1,660
153585 장병완 "금감원, 朴 조카가족 주가조작혐의 봐줘&quo.. 4 11 2012/09/13 1,260
153584 50대 초반 여성인데요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4 동생 2012/09/13 3,524
153583 냉동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국, 뭐가 있을까요? 7 애기엄마 2012/09/13 2,156
153582 정준길 협박 안했으면 택시기사가 기억할리 없지않나요? 2 888888.. 2012/09/13 1,658
153581 스타우브 무쇠 바닥이 벗겨졌어요. 4 ... 2012/09/13 8,240
153580 지성 여드름 피부가 기미가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7 .. 2012/09/13 2,312
153579 뚱뚱한 여자들 걱정 그만들하세요 18 -.- 2012/09/13 6,162
153578 광해 왕이 된 남자 10 후기 2012/09/13 3,774
153577 골든 타임 최인혁교수 결혼했나요? 7 흐린날 2012/09/13 3,331
153576 제로우 유산균 비온 2012/09/13 2,155
153575 친한 지인이 루이비통 티볼리를 판다는데...얼마면 적당할까요? 10 중고라도 2012/09/13 3,556
153574 이거 사실인지 누가 말씀좀 해보세요. ㅇㅇㅇㅇ 2012/09/13 1,432
153573 그년.......국회 윤리위원회에서 10 미친~! 2012/09/13 2,035
153572 피아노 하신분... 절대음감에 대해? 26 초등맘 2012/09/13 5,018
153571 입덧이 심해 모범택시 탔는데.... 4 된장ㅜㅜ 2012/09/13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