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밥먹으라면서 부주는 꼬박꼬박 체크하는데를
정말 밥 먹자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죠. 아무리 그래도 돈은 드려야지..
부담감에 대놓고 빠지기도 뭐하고..
게다가
돌잔치 같은건 남들 불러다 대체 뭐하자는건지 의아해요.
남의 집 아이 돌잡이하는거 별반 흥도 안생기는데.
사회생활 년차가 커질수록 부담이 나날이 늘고 있어요.
그렇게 립써비스로 와서 자리나 채워주고 밥이나 먹고 가라 하면
말(씀)만으로도 정말 고맙다고 먹은걸로 치겠다고 하세요^^
돌잔치는 민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