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갑자기.. 느닷없이..
대구 대백근처 노점에서 파는 매운오뎅 이 생각나네요
7년전인가? 친구 돌잔치때 대구 간김에 먹었던..매운오뎅..
뭔가 약간 비위생적인듯 하지만..왠지 그냥 지나칠수 없던..
아..그립네요
요즘 대백근처 포차에선 뭘팔고 있나요?
떠나온지 15년이네요
오늘 문득.. 갑자기.. 느닷없이..
대구 대백근처 노점에서 파는 매운오뎅 이 생각나네요
7년전인가? 친구 돌잔치때 대구 간김에 먹었던..매운오뎅..
뭔가 약간 비위생적인듯 하지만..왠지 그냥 지나칠수 없던..
아..그립네요
요즘 대백근처 포차에선 뭘팔고 있나요?
떠나온지 15년이네요
대백 근처 노점 다 정리되고 없어졌습니다.
동성로 거리 조성한다고 공사했거든요. 바닥도 새로깔고 도로 중간에 의자도 놓고. 깨끗해졌어요.
대백 주차장 입구쪽으로 가면 빨간오뎅 파는 가게 있어요,
동성로 대백앞에 구두방 아저씨도 안 계시죠?
거기서 구두 수선 많이 했는데
혹시 대백 후문에 버젓전문점 아직 있나요?
방학때 대구집에 가면 꼭 들리는 나름 단골집이였는데..
다 먹고나면 메실쥬스 주고...
저녁 전이라그런지 군침도네요 매운오뎅이랑 입새만두
대백앞 노점이 다 없어졌군요~
그럼 대백 정문앞에 있던 중국집도 없어졌나요? 명덕반점?인가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거기 짜장면 먹으러 고등학교 때 엄마랑 가끔 가곤했는데..
그립네요..대구 떠난지 20년..
구두수선집 도로변에 있던 항상 사람 많았던 곳이지요? 의식하지 않아서 정확하진 않은데 최근엔 못봤던 것 같아요. 아마 자리 옮겨서 계속 하고 계실거에요. 교보문고 뒷편에 구두 수선집이 있는데 그 아저씨가 그 아저씨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버섯전문점 청주버섯 말씀하시는거면 아직 있어요. ^^
대백 맞은편 태산만두는 자리 옯겼고 명덕반점은 리모델링인지 옮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공사하고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쪽편은 코스메틱가게들이 점령했거든요. 어제도 바로 옆 DHC를 갔었는데 명덕반점 자리에 뭐가 있었는지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아, 명덕반점자리 올 초에 악세사리 전문점으로 바뀌었어요. 머리에 쥐날라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