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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2-06-05 18:06:56

제가 여기로 이사온지 5개월은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정말 조용한 동네였거든요

근데 맞은편 (맞은편이라 해봣자 거의 5M 정도 밖에 안되는 좁은 골목이에요) 1층에 홍금보 익스프레스라고

조그만 회사가 들어와서 어떨땐 새벽 4시 5시 부터 대형 트럭 엔진소리에 짐 나르는 소리 쾅쾅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칠때가 많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그곳에서 개를 키우는데 맨날 앙칼지게 미친듯이 짖어댑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에요 이른 오후나 주말만 되면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여서 문 다 열어놓고 안에서 얼마나 떠드시는지

 시끄럽게 대화나눌꺼면 문을 닫고 대화를 하든가 정말 소음때문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생각같아선 완전 쫒아내고싶습니다 여기 주변에 어느 상가도 아무것도 없고 상가라 해봣자 조그만 미니슈퍼밖에 없고

다 사람사는 곳인데 이런 회사가 들어와서 소음공해가 너무 심하네요 ㅠ

IP : 211.104.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해야하나요
    '12.6.5 6:10 PM (211.104.xxx.230)

    집을 2년 전세로 계약을 해서 옮길수가 없어요 ㅠㅠ
    진짜 그 회사랑 계약한 주인은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이런 사람사는 골목에 저런 대형트럭을 몇개씩이나 갖고있는 익스프레스랑 계약하는지

  • 2. ㅡ.ㅡ
    '12.6.5 6:16 PM (180.71.xxx.4)

    저도 그런경우인데요... 사는내내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손해보더라도 이사하는게 건강엔 좋을듯싶어요

  • 3. 그래도
    '12.6.5 8:21 PM (122.36.xxx.62)

    전세라 다행이네요
    소음스트레스 정말 힘들죠
    길가 신호등옆 아파트에 산적있는데 신호걸렸다 출발하는소리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임신하고 입덧하는 여름이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 아파트도 한적한길가라 주차하기좋아서인지 대형트럭들이 밤새주차하고 새벽에 시동거는소리가 여름이면 괴로와서 민원넣고 싶어요~

  • 4. 어떻게해야하나요
    '12.6.5 10:25 PM (211.104.xxx.230)

    완전 생각의 전환이네요 ㅋ 전세라 다행인거 ㅋㅋ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 ㅠ ㅋ

  • 5. 관할 구청에
    '12.6.6 3:10 AM (61.33.xxx.47)

    민원 하세요 대책 마련해 줘요 얼른 민원 전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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