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의 국가관 논란, 5·16과 유신엔 늘 모호한 입장

세우실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2-06-05 17:32:1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042211025&code=...
 

 

 

경향이 이쪽으로 수를 던졌더라구요. ㅋ

그런데 물타기가 아니라 언젠가 한 번은 해야 할 얘기 내친 김에 하는 거죠.

박근혜는 모호한 적이 없었어요. 모호한 입장이라니 자기 아버지를 부정할 딸이 어딨겠어요.

확실한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반성이 있었다면 정치 일선에 나올 수 없었겠죠.

정치적, 학문적으로 완전 무능한 가운데 아비 후광 하나로 신도들이 떠받들여줘서

여기까지 온 박정희의 피규어인데 어떻게 자기 입으로 그걸 정리합니까?

하지만 저는 그래서 정치 일선에 나와서는 안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5 5:38 PM (122.47.xxx.17)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명박으로 부끄러운데
    독재자 딸이라니...

  • 2. 뻔한것
    '12.6.5 5:40 PM (175.252.xxx.206)

    북한인권법을 반대하고 탈북자를 변절자로 바라보고 북한찬양하는 국회의원을 둔 정당에서는 박정희는 악랄한 독재자겠지요

    악랄한 반공정책과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니까

    이해찬도 커밍아웃하니 급한가봐요?

  • 3. ⓧ쪽바리쥐
    '12.6.5 5:46 PM (119.82.xxx.139)

    175.252.xxx.206 // 댁이 급한것 같은데? 똥줄 타는 게 보이거든요 ㅋ

  • 4. 뻔하져
    '12.6.5 5:56 PM (175.252.xxx.206)

    윗분 코믹하시네요^^

  • 5. 세우실
    '12.6.5 6:03 PM (202.76.xxx.5)

    음? 박정희를 악랄한 독재자로 보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걸 너무 과하게 자신하시는데요? ㅎ
    박정희 논란이 언제부터 있던 얘기인데 요즘에 종북논란 등에 업고
    그게 매카시즘으로 흘러가니까 이젠 아예 제 집 창문깬 옆집 아이도 빨갱이라고 하실 기세네요. ㅋ
    오랜만에 누가 던져준 달콤한 과자는 아껴 먹어야 하는거예요.
    언제 녹아서 없어지고 언제 또 던져줄지 모르는 건데 어쩌시려고 그래요.
    그 정도로 커밍아웃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나라를 많이 아끼는 분 같으신데
    바로 그 따님의 종북 논란도 요새 아주 훌륭한 먹잇감입니다. 그쪽으로도 가보세요. 재미있습니다.

  • 6. 뻔한것
    '12.6.5 6:14 PM (175.252.xxx.206)

    뭔소린지?
    야권연대해서 이명박 독재 갈아엎자고 노래하면서 종북세력에게 국회의원 뱃지 달아준 정당 원로가 북한인권법 반대하고 임수경 이야기에 당황해서 역정내면서 전화끊는 판국에

    박정희면 훌륭하져
    정치적 외연 확장할려고
    종북세력도 끌고가야한다고 냅두지 않고
    조지셧으니까

    아주 임수경 이해찬 김재연 이석기
    그랜드 슬램 넘어 헤트트릭 이시네요

    화이팅하세요
    잘까먹는 국민이니 얼마나 가겠습니까? ㅎㅎㅎ

  • 7. 세우실
    '12.6.5 6:42 PM (202.76.xxx.5)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 얘기는 왜 나옴? ㅋ
    어디 다른 게시판 새우살 쯤 되는 애가 걔네들 두둔했나보죠? ㅎ
    그랬으면 하는 것과 실제로 그런 것은 명백히 다른 것이에요.
    그 둘을 혼동하기 시작하면 보통은 정신질환을 의심합니다.

    종북 세력 끌고간다고 냅두지 않고 조졌다니 ㅋ
    아~ 박정희의 남로당 활동을 모르시는구나...
    그렇게 천진난만한 분이시라 개똥만 굴러가도 웃으시는구나~~~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화이팅 하겠습니다~! ㅋ
    까먹는 걸 떠나서 바로 위에 쓴 박근혜 얘기도 안보이는 것 같은데.
    일단 님보다만 덜 까먹어도 천재소리 듣겠어요. ㅎ
    앞날이 밝군요. 화이팅 할 가치가 충분해요.

    님도 화이팅 하십셔. 원래 격려와 좋은 말은 나누는 거래요.

  • 8. 뻔하져
    '12.6.5 6:49 PM (175.252.xxx.103)

    그랜드슬램 4인방을 애써 외면하시네^^
    대표 될지도 모르는 분의 사상검증과 민주당과 통진당 교착때가서 힘쓰신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 있는 해명이 듣고 싶은데요
    대한민국 헌정사상 커밍아웃 종북이 국회들어오기는 첨이라서요^^

    요즘에 친노가 아니라 관노래요
    친노무현이 아니라 관으로 들어가라 노무혀니즘 서로 친노아니라고 노랑물빼고
    빨간물 들여서 어째요 ㅎㅎ

    4인방은 아무 상관없지요? 암 그러셔야져
    친노가 한거지 이제 친노도 없자나요
    ㅋㅋㅋㅋㅋ 다 비노라눈데 ㅋㅋㅋㅋ

  • 9. 세우실
    '12.6.5 8:00 PM (202.76.xxx.5)

    ㅇㅇ 어차피 제가 쓴 얘기 멋대로 꼬시고 보시라는 부분은 여전히 안보고 뭐 그러고 계신데, 제가 특정 이슈에 대해 별로 언급한 것 같지 않다 싶으면 캐릭터 설정 맘대로 막 하지 마시고 차라리 단답형 질문지라도 만들어서 물어봐주시면 대답해드려요.
    김연아 얘기에 댓글달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다 갔는데, 저도 퇴근해서 아들 보러 가야 하고 어차피 해봤자 또 똑같은 얘기 표현만 다르게 해서 쓰게될 것 같고 계속 평행선상에서 비아냥 거리기만 하게 될 것 같은데 뭐 이 정도 하면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지요.
    참고로 남기자면 저는 이석기와 김재연을 두둔할 생각도 외면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종북청산과 종북장사는 구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이때다 하고 몰려드는 장사치들은 곧 본질마저 흐리다가 같이 망하게 되어 있어요.
    자 그럼~ 여전히 화이팅하시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04 빨리 아기 만나 보고싶어요.. 21 8개월 임산.. 2012/06/14 2,192
118503 유통기한지난 맥주드셔보신분!!! 4 맥주 2012/06/14 4,194
118502 법원판결도 입맛 따라 편집하는 MBC! yjsdm 2012/06/14 961
118501 우리 시어머니 명언. 55 미춰버리겠네.. 2012/06/14 17,845
118500 장아찌용 매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 2012/06/14 1,216
118499 롯데백화점이 부동의 1위인건 알았지만 2위가 신세계가 아니라 4 ... 2012/06/14 2,902
118498 포괄수가제 관심좀 가집시다. 1 정말 답답하.. 2012/06/14 1,339
118497 언론의 중립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유 - 오늘의 유머 참맛 2012/06/14 1,202
118496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입법예고 2 세우실 2012/06/14 1,159
118495 중멸치 그냥 멸치볶음했더니 맛이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3 2012/06/14 1,640
118494 개그맨 김종석씨, ebs출연하시더니, 아동학 박사학위까지 따셨네.. 12 ... 2012/06/14 4,490
118493 그깟 돈 200 때문에 단설유치원 설립 중단하고 아이들의 교육받.. 4 자글탱 2012/06/14 1,288
118492 인간극장 쌍둥이네집 봤어요. 12 앗! 2012/06/14 4,823
118491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276
118490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480
118489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1,053
118488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476
118487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846
118486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254
118485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7,096
118484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482
118483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8,522
118482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4,117
118481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1,922
118480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