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 복수극들도...
전 복수를 시작하면 봐요.
착한(이렇게 쓰고 멍청이라고 읽고 싶다.)사람들 이유 없이 당하는거 보고 있으면
내 스스로 너무 열 받아서.....
천사의 선택이란 아침 드라마도 그래서 담주부터나 한번 봐볼까 생각중이에요.
옥탑왕왕세자도 박하가 세나랑 용태무한테 당하는게 넘 보기 싫어서 중반부 이후부터 봤어요.
요즘은 기자들이 드라마 감상문 드라마 끝나기도 전에 인터넷에 올려주기때문에
중간부터 봐도 내용 연결엔 아무런 무리가 없더라구요.
추적자도 내용은 기사로 다 알고는 있는데...
손현주 연기나 김상중 연기 진짜로 보면 재미날꺼 같은데...
내용이... 보다가 열받아 넘어갈 내용이라서....
좀 더 지나서 손현주가 김상중이 나쁜 놈인거 알고
진짜 추적을 시작하고 나쁜 놈들 목을 죄어 들어갈때부터 볼려고 안 보고 있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저런 복수극들 초반에
착한 사람들이 막 당하고 억울해하고 그런거 보고 있음 내가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