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살살살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6-05 14:19:40

요새 다이어트 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제생각을 한번 적어볼께요

저도 물론 다이어트중이구요

다이어트의 가장 효과적이고 요요방지는 식이조절과 운동이라는걸 아실꺼에요

근데 하루에 꾸준히 1시간이상 걷고 먹는양도 줄였는데도 전혀 몸무게 변화가 없으시다는분들..

자신의 자세와 생활패턴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소 쇼파에 누워있길 좋아하지 않나요?

tv볼때 누워서 보고..밥먹고 소화되기도 전에 푹신한쇼파나 침대에 기대 앉길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또 움직이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어디든 앉을곳이나 누울곳 있으면 엉덩이부터 대지 않나요?

보통 이런사람들 보면 하루에 운동 한시간 이상 한것에 대해 살이 많이 빠질것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안빠진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세요..

그런분들 얘기들어보면 평소에 움직이는거 싫어하시는분들이더라구요

운동을 따로 안해도 하루종일 다람쥐처럼 한시도 가만 못있고 움직이는사람들보면 절대 비만이신분들 없어요

또 먹는양도 갑자기 절식하면 좋질 않아요

특히나 40대이후부터는 머리카락 엄청 빠지고 피부거칠어지고 탄력없어져요

영양분 골고루 잘 짜서 양을 조금씩 줄여야지 갑자기 칼로리 줄이겠다고 평소 먹는양 1/2이하로 줄이시는데

그러다가 기운은 기운대로 없고 일단 라인이 엉망이 되어요

축늘어진살들 탄력있게 올라붙게 만들려면 살빼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움직임을 많이 늘리세요..

어디 앉더라고 항상 허리 꼿꼿이 세우고 어깨 피구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건강 생각하시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IP : 121.178.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6.5 2:22 PM (211.213.xxx.35)

    네 ㅜㅜ
    딱 포기하고 싶은 요즘에 아주 도움되는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2. ....
    '12.6.5 2:28 PM (123.199.xxx.86)

    4개월째인데.........한달에 500그램도 줄어 들지 않네요....ㅠ.ㅠ..........
    아~~미치겠어요..
    예전처럼 먹지도 않고...윗몸 100개...훌라우프...1시간 20분씩 하는데요..

  • 3. 시원한
    '12.6.5 3:07 PM (1.209.xxx.239)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 4. 흐음
    '12.6.5 3:09 PM (1.177.xxx.54)

    원글님글 주관적인건 아닐겁니다.
    바쁘게 댕강댕강 사셔야 살이 빠져요.
    제가 휴일에 하루 있어보니 집안일만 하는데도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일할때는 하루종일 배가 고파서 헥헥거리거든요.
    그런데 집에서는 일을 해도 배가 고프지 않더라구요.
    운동 한시간 하고와도 말이죠.

    쉬는날은 중간에 티비도 보고 누워서도 지내고. 애랑 같이 공부해도 그게 큰 칼로리 소모도 안되고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는것도 글코.
    그러니 많이 움직이도록 해야해요.
    그래야 변화가 팍 눈에 띄죠.
    그리고 운동할때 심박수가 중요해요.

  • 5. 보험몰
    '17.2.3 7:2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79 금리 동결한건 잘한거겠죠? !!! 2012/09/13 1,241
153878 푼돈 꿔가면 안갚아도 된다는 마인드~ 8 그러지마라 2012/09/13 2,224
153877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가진 미인님을 .. 1 이승연&10.. 2012/09/13 1,770
153876 나홀로 출사의 매력~~ rainy1.. 2012/09/13 1,441
153875 동탄국제학교 3 마미 2012/09/13 3,096
153874 인혁당사건이 대체 뭐에요? 무식해서 죄송여 146 정치무식녀 2012/09/13 15,633
153873 응답하라1997 제목이 너무 슬프지 않나요? 5 ... 2012/09/13 3,078
153872 그럼 남자의 취미가 아무것도 안하는거면? 8 ㄹㅇㅇㅎㄹ 2012/09/13 2,155
153871 미국과 유럽은 밀 재배 방식이 다른가요? 유럽 밀이 더 좋은것 .. 3 밀가루 2012/09/13 2,102
153870 오픈마켓에서 나이키정품이라새서 샀는데 가픔인데.. 1 어이상실 2012/09/13 1,542
153869 어제 댓글 주신분에 힘입어...인국..콘서트 영상 ^^ 1 설레인다 2012/09/13 1,215
153868 흠... 물건 잃어버릴때마다 엄마가 패고 그러면 애는 거짓말쟁이.. 2 인세인 2012/09/13 1,884
153867 히스 레저 미공개 사진 2 ... 2012/09/13 2,657
153866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초등1학년 2012/09/13 1,108
153865 엄마들 가벼운 크로스백 인터넷으로 살 수 있을까요? 1 효녀 2012/09/13 1,943
153864 김기덕 감독이 자기 생각과 가장 가깝다고 언급한 글 (스포 많음.. 3 .... 2012/09/13 2,618
153863 혜담카드 진짜 복잡..굿데이카드가 나을까요? 3 dma 2012/09/13 2,078
153862 동생네가 인천에서 급하게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5 준형맘 2012/09/13 1,890
153861 면 100% 와이셔츠 다림질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9 다림질 2012/09/13 16,948
153860 항공기 결항관련질문할게요 ㅠ 2 흐엉 2012/09/13 1,724
153859 자격 조건이 뭔가요? 2 유치원원장 2012/09/13 1,656
153858 수영복.. 1 추운데..... 2012/09/13 1,366
153857 모시던 윗대 제사를 더이상 안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기체 2012/09/13 3,939
153856 운동회때 먹을꺼 뭐 준비하면 좋을까요? 7 궁금 2012/09/13 2,049
153855 결혼은 끼리끼리라 고 생각했는데.. 10 ........ 2012/09/13 1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