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살살살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2-06-05 14:19:40

요새 다이어트 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제생각을 한번 적어볼께요

저도 물론 다이어트중이구요

다이어트의 가장 효과적이고 요요방지는 식이조절과 운동이라는걸 아실꺼에요

근데 하루에 꾸준히 1시간이상 걷고 먹는양도 줄였는데도 전혀 몸무게 변화가 없으시다는분들..

자신의 자세와 생활패턴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소 쇼파에 누워있길 좋아하지 않나요?

tv볼때 누워서 보고..밥먹고 소화되기도 전에 푹신한쇼파나 침대에 기대 앉길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또 움직이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어디든 앉을곳이나 누울곳 있으면 엉덩이부터 대지 않나요?

보통 이런사람들 보면 하루에 운동 한시간 이상 한것에 대해 살이 많이 빠질것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안빠진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세요..

그런분들 얘기들어보면 평소에 움직이는거 싫어하시는분들이더라구요

운동을 따로 안해도 하루종일 다람쥐처럼 한시도 가만 못있고 움직이는사람들보면 절대 비만이신분들 없어요

또 먹는양도 갑자기 절식하면 좋질 않아요

특히나 40대이후부터는 머리카락 엄청 빠지고 피부거칠어지고 탄력없어져요

영양분 골고루 잘 짜서 양을 조금씩 줄여야지 갑자기 칼로리 줄이겠다고 평소 먹는양 1/2이하로 줄이시는데

그러다가 기운은 기운대로 없고 일단 라인이 엉망이 되어요

축늘어진살들 탄력있게 올라붙게 만들려면 살빼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움직임을 많이 늘리세요..

어디 앉더라고 항상 허리 꼿꼿이 세우고 어깨 피구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건강 생각하시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IP : 121.178.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6.5 2:22 PM (211.213.xxx.35)

    네 ㅜㅜ
    딱 포기하고 싶은 요즘에 아주 도움되는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2. ....
    '12.6.5 2:28 PM (123.199.xxx.86)

    4개월째인데.........한달에 500그램도 줄어 들지 않네요....ㅠ.ㅠ..........
    아~~미치겠어요..
    예전처럼 먹지도 않고...윗몸 100개...훌라우프...1시간 20분씩 하는데요..

  • 3. 시원한
    '12.6.5 3:07 PM (1.209.xxx.239)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 4. 흐음
    '12.6.5 3:09 PM (1.177.xxx.54)

    원글님글 주관적인건 아닐겁니다.
    바쁘게 댕강댕강 사셔야 살이 빠져요.
    제가 휴일에 하루 있어보니 집안일만 하는데도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일할때는 하루종일 배가 고파서 헥헥거리거든요.
    그런데 집에서는 일을 해도 배가 고프지 않더라구요.
    운동 한시간 하고와도 말이죠.

    쉬는날은 중간에 티비도 보고 누워서도 지내고. 애랑 같이 공부해도 그게 큰 칼로리 소모도 안되고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는것도 글코.
    그러니 많이 움직이도록 해야해요.
    그래야 변화가 팍 눈에 띄죠.
    그리고 운동할때 심박수가 중요해요.

  • 5. 보험몰
    '17.2.3 7:2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43 남자들은 왜 사과를 안할까요? 25 2012/08/17 9,007
140242 나는 꼽사리다(금주 18회)-녹조라떼 4대강을 다룹니다. 3 올라왔어요 2012/08/17 1,202
140241 항상 윗동서앞에서 제 흠잡는 시어머니. 9 .. 2012/08/17 2,545
140240 시기, 질투심, 열등감 극복하는 방법있나요?ㅠㅠ 13 극뽀옥! 2012/08/17 9,002
140239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를 4 궁그미 2012/08/17 3,178
140238 여행지추천 부탁드려요^^ 1 ^_^ 2012/08/17 773
140237 요즘 인터넷으로 주문한 과일중 괜찮았던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인터넷 2012/08/17 947
140236 사이버대학진학,사이버, 대학교평생교육원중에서갈등입니다. 허탈 2012/08/17 982
140235 간장게장 만들기에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43 요리박사옆집.. 2012/08/17 7,699
140234 네애ㅌ 막장 시댁이야기-저도 겪고 있어 현실성있다고 생각해요.... 60 무기력 2012/08/17 14,148
140233 청소후 렌지후드에 얼룩이 생겼어요ㅜㅠ 5 이유가 2012/08/17 1,011
140232 남편의 지저분한 생활습관 살다보면 고쳐지나요? 13 .... 2012/08/17 4,239
140231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1 ㅜㅜ 2012/08/17 971
140230 법무부, 전자발찌 성능 개선·성폭력 사범 보호관찰 강화 세우실 2012/08/17 686
140229 이제 정말 전업이 되었네요.. 4 .. 2012/08/17 1,215
140228 방학중 수학선행학습 어디까지 하시나요? 4 초4 2012/08/17 1,533
140227 가카의 독도행차 완전분석 5 딴지일보 2012/08/17 1,802
140226 다이어트 같이 하실 분 안계세요? 16 다이어트 2012/08/17 2,127
140225 독일이 치기공과가 유명한가요? 2 혹시 2012/08/17 1,899
140224 원피스 하나만 봐주세요.. 11 원피스 2012/08/17 2,122
140223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 질문 5 양옹이 2012/08/17 1,768
140222 녹취록을 만들어야 하는데... 3 부탁드려요 2012/08/17 953
140221 82님들 외로운 아줌마 생일축하 좀 해주세요 23 ^^ 2012/08/17 1,769
140220 넘 달라져서 놀랐어요. 7 야후가..... 2012/08/17 2,162
140219 초등학교 교복 바지만 구입가능한 곳 있을까요? (네이비 정장바지.. 3 알려주세요 2012/08/1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