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감자.
아이들 간식으로 한박스 샀어요.
근데 왜 아린것들이 있을까요?
조금씩 사서 먹을땐 그러지 않은데..
꼭~ 한박스씩 사면 저러내요.
그냥 잘 씻어서 압력솥에 물 좀 붓고 찜기깔고 감자 넣고 소금 쫌 뿌려 가스렌지에 올리는데..
왜 그럴까~요.
아이들이 먹다 그런거 하나씩 나오면 손을 거두니....
알수가 없어요.
제철인 감자.
아이들 간식으로 한박스 샀어요.
근데 왜 아린것들이 있을까요?
조금씩 사서 먹을땐 그러지 않은데..
꼭~ 한박스씩 사면 저러내요.
그냥 잘 씻어서 압력솥에 물 좀 붓고 찜기깔고 감자 넣고 소금 쫌 뿌려 가스렌지에 올리는데..
왜 그럴까~요.
아이들이 먹다 그런거 하나씩 나오면 손을 거두니....
알수가 없어요.
덜 익은. 뭐랄까 덜 숙성된 ??
하여간 그런 감자가 아리달까 떫다고 할까 그런 맛이 있습니다.
독하고는 상관없어요.
조림감자는 초록색이 많이 도는데 윗분 말씀대로라면 조림감자는 모두 독이 있겠네요.
표면이 초록색인 것과 싹나는 것과는 달라요.
싹은 오래 묵어 싹이 나기 시작하는거구요,
덜 익은거, 그러니까 덜 쪄졋다는게 아니라
감자 자체가 밭에서 더 익어서 나와야 하는데 조금 모자라게 크면 그렇게 아린 맛이 남는다고 해요.
말씀이 맞다고 하네요.
싹이 없더라도 감자가 파래지면 솔라닌이란 독이 생겨서 그렇다네요.
꼭 껍질을 제거하고 물에 감자가 잠기게 하고 소금을 조금 넣어 삶아야 감자에 생성된 솔라닌이 물에 녹아서 먹기에 알맞다니 그렇게 삶아 보세요.
감자가 물에 잠기면... 찐감자가 아닐거 같은데.... 찔때 파란 부분은 모두 제거 하고 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