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지금은 다 뭐할까요.
그중에 나이가 많은 분은 60도 넘었을거고, 퇴직한 분들도 중년이 된 나이일텐데요.
밑에 신은경박성범 얘기에 여성잡지들 먹여살렸다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많은 여성지들,
만들던 사람들도 나이를 먹었을텐데, 물론 아직 젊은 사람들도 여전히 만들고 있지만,
예전에 만들던 사람들 이제는 할머니가 된 분들도 많을텐데 생각하면 세월이 무심하네요.
중고시절 시내 돌아다니다보면 날씬한 멋쟁이들이 그렇게도 많았는데
이제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는데 나보다 더 나이들었을 그때 싱싱하게 젊고 날씬했던 멋장이들을 생각하면
....
한편으론 인생무상,
한편으론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이름모를 지나가던 행인들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