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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여아인데요 용먹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여쭙니다

6살맘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6-05 12:03:30
울딸 6살이에요
키는 표준이라는데 사람들이 조금 작아보인다고 하구요
몸무게가 16킬로 나가요
어릴때부터 키는 크는데 몸무겐 팍팍 안늘어서 엄청 발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그럼서 밥은 잘 먹는데 살이 잘 안찌고
요샌 또 잘 안먹으려고도 해서요

어르신들이 용을 먹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울 신랑은 또 용먹고 자긴 살쪘다고 막 그래서 말리네요 

키도 좀 크고 몸무게도 키우려면 용(이게 녹용인거죠?)을 한약을
좀 먹여봐야 하나 싶어서요.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IP : 218.23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ㅖ
    '12.6.5 12:21 PM (110.14.xxx.164)

    오래가진 않아도 효과는 있어요
    근데 평소 잘먹고 건강하면 안먹여도 되요

  • 2. 한의원 가서
    '12.6.5 12:31 PM (112.153.xxx.36)

    진단해보고 체질에 맞으면 먹이셔도 되는데
    열나고 그런 체질이면 안먹이는게 나요.
    아는 사람중에 용먹고 살 어마어마하게 찐 분 있어요. 그전엔 하늘하늘 코스모스였는데.
    저같음 안먹임. 차라리 어린이 영양제나 홍이장군 뭐 이런거면 몰라도...

  • 3. 한의원
    '12.6.5 12:33 P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큰애 먹이느라 한의원 갔다가 약마저 질투로 먹어야하는 둘째도 해줬는데요.
    작은애가 아쉬운게 있다면 밥을 적게 먹고 있는거 하나였는데 한의사 할아버지가 그러시더라고요.
    배에 가스가 차서 먹는거 보고 달려들었다가도 조금 먹고 마는거라고.
    혹시 배가 좀 빵빵한 느낌이 있다면 그런 경우도 있다고.. 글 남겨봅니다.

  • 4. 제 아이도
    '12.6.5 12:55 PM (112.168.xxx.22)

    아기때 용을 몇번 먹였는데
    감기는 안걸리더라구요

  • 5. 나비
    '12.6.5 1:00 PM (210.220.xxx.133)

    진단을 받아야해요..울애들 용먹이려고 한의원가서 맥 짚어보니깐..먹이지 말라하드라구요..

  • 6. ..
    '12.6.5 2:11 PM (118.33.xxx.104)

    저 8살때 몸무게가 18키론가 19키로였고 그래서 보약,용 이런거 많이먹었는데요. 살안쪘어요;;
    먹기 싫은데 사탕먹으려고 먹고..
    근데 집안내력으로 제가 위장이 안좋은데 한약을 너무 먹어서 위가 더 나빠졌드랬지요.
    10살때 위 조영술도 받고 툭하면 배아프고 설*하고..

    어쨌든 전 먹어도 약빨이 안들어서 26살까지 아주 말랐었습니다..지금은 술살쪘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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