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한 b컵 브라런닝 추천해요

^^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2-06-05 11:56:41

먼저  저포함 저희 집안 여자들이 뚱뚱하다는 것 밝혀요.

뚱뚱하면 왜 브라하면 더 답답하고, 등살삐져나와서 흉하잖아요.

게다가 와이어 있는 브라는 유방암 걸릴 확률 높인다 해서.

대체품을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어요.

먼저 브라캡...

보통 캡이 안에 별도로 들어있던데, 이게 세탁할때 돌아다니니 번거로워요. 다시 모양 잡아주는 것도 일이고요..

무엇보다도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면 가슴 무게가 느껴져서 어깨가 아팠어요..

그래서 브라런닝으로 정착했네요..

첨에는 홍*애 인견 브라 런닝 샀는데, bp가 표시가 나요. 패드가 너무 얇아서요..

그리고 보정력이 넘 없어서 처진 가슴 티가 확~ 나고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쏘로사떼 라는 곳에서 나오는 브라런닝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제가 b컵인데 브라런닝이 b컵 따로 나오는 곳 별로 없거든요...

인견소재가 있고, tencel이 있는데... 전 여름이라 인견 구입했고요..

어머니는 겨울에 tencel로 사드렸는데, 너무너무 편하게 잘 입는다 하세요.

어머니는 뚱뚱하신데도 어깨가 심하게 좁으셔서, 그냥 런닝으로 된 건 어깨가 좀 흘러내린다고 반소매로 된 브라런닝 넘 좋아하시고..... 근데 그건 어머니가 너무 특이 체형이라 그렇고...

이게 앞에 패드가 있긴 한데 bp는 가려주면서도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아요... 얇게 솜을 덧대어서 바느질 한거라서요...

그리고 체형 보정력도 어느정도 있어요. 몸에 꼭 맞게 입으면 처진 가슴을 브라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보완해주네요.

하나 단점은 인견 소재는 손세탁 하라 하는데... 전 걍 빨래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릴까 해요...

저 업체랑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에요...

몸 제법 있으시면서 편한 속옷 찾으시는 분 한번 시도해보세요.

사이즈도 85b부터 나오더라구요..

IP : 222.120.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
    '12.6.5 12:28 PM (211.245.xxx.112)

    텐셀은 보이는데 인견은 못찾겠네요

    전 덩치는 88인데 가슴은 작은
    90a 사이즈를 찾는데 잘 없네요

    유니클로에서 면으로 된 런닝브라 회색 주로 입는데
    인견도 입어 보고 싶어요 끈조절 되는걸루

  • 2. ...
    '12.6.5 12:38 PM (121.162.xxx.159)

    저도 유니클로 면으로 된 티에 브라 붙어서 나온 것 입어요. 완전 면으로 된 것은 탄력성이 없는데 쭉쭉 늘어나는 패브릭으로 된 것은 넘 편해요. 그래서 이것 몇개 사놓고 돌려입어요. 결정적으로 브라를 안하게 되고 밀리지도 않고 좋아요. 윗옷 이너로 입어도 되니까 편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것만 입고 있어도 좋고...물론 윗옷으로요. 전 이거 넘 좋은데 컬러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16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695
117315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2,067
117314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798
117313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3,043
117312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4,083
117311 머핀만들기 대실패했는데.. 5 부풀지않아 2012/06/11 1,487
117310 제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걸까요? 6 융통성 2012/06/11 2,826
117309 아이 몇살때부터 혼자 재우셨어요? 13 아이 2012/06/11 2,491
117308 전두환 박정희 욕할필요 없습니다 자업자득이에요 1 자업자득 2012/06/11 1,274
117307 한국 살고, 자기 고향 그대로 사시는 분들은 외롭지 않으시겠죠?.. 11 점점 친구가.. 2012/06/11 2,085
117306 친구가 82밖에 없어요 16 42 2012/06/11 3,431
117305 드마리스 부페,맛있을까요? 16 외식명소 될.. 2012/06/11 4,042
117304 된장에 마늘장아찌 박는 거,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입맛을 그리.. 2012/06/11 2,521
117303 여린 아이 군대 보내기 1 어쪄죠? 2012/06/11 1,490
117302 이런 부부 사이 정상일까요? 3 .... 2012/06/11 2,395
117301 아프니까 청춘이다-읽어 보신 분~~~~~ 2 40대 2012/06/11 1,880
117300 넝쿨당에서요,, 옥이는 왜 엄마한테 천대를 받나요?? 19 궁금 2012/06/11 12,837
117299 애 재우는데 1시간 20분 걸렸어요.. ㅠㅠ 3 육아 2012/06/11 1,542
117298 플룻-남자 과외 쌤 어떨까요? 처음이라''.. 2012/06/11 1,307
117297 중국-골프와 관광을 겸할 장소 있을까요? 1 여름 휴가 2012/06/11 1,419
117296 속옷 어떤 브랜드 입으세요? 추천 좀 제발 해주세용 ㅡㅜ 4 고민녀 2012/06/11 2,018
117295 애들이랑 제주.. 해수욕 언제 할수잇을까요 5 2012/06/11 1,907
117294 다음 아고라 서명 링크해요-전두환 일당 육사 사열받게 한 책임자.. 6 이거라도.... 2012/06/11 1,386
117293 SBS 스페셜... ...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 2 캐디 2012/06/11 2,359
117292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맛있게 담그고 싶어요 6 맛있는 깍두.. 2012/06/11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