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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텔 시절,,,lions89...기억하시는 분??

rkqwkrl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2-06-05 11:50:59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이 분 요즘으로 하자면 파워블로거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연애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와 만났던 남자들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글을 써서 인기가 참 많았는데...

 

사자머리...생물학과? 이정도만 이제 기억에 남네요....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생각보다 화려하진 않고...오히려 범생님 느낌을 받았어요..

참 눈이 이쁘시더군요.약간.... 키메라같은 눈화장술에 놀라긴 했지만..

 

결혼하고 잘 살고 계시겠죠..?

블로그는 안하시는지...

톡톡  튀던,,그글들...문득.... 생각납니다.

IP : 121.170.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6.5 11:57 AM (121.134.xxx.239)

    그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전 hyouk518 이분 기억나네요.ㅎㅎ

  • 2. 원글
    '12.6.5 12:01 PM (121.170.xxx.230)

    이우혁씨는 저도 지금 기억 나네요. 퇴마록...참 재미있게 읽었죠...
    그때 한참 *완섭 이라는 분도 계셨죠...
    튀려고 엄청 노력하시던....

  • 3. 행복한 주부
    '12.6.5 12:19 PM (114.207.xxx.86)

    알아요.고등학교 동창이었거든요.사실 저는 그글은 거의 안읽어봤지만.. 고등학교때는 참 순진하고 착하고 공부잘하는 평범한 아이였어요.대학동창이기도 했고 같은 써클이었는데, 써클에서 MT가는데 그친구아버지가 못가게하셔서 써클선배랑 저랑 그아버지 직장으로 찾아가서 보내달라고,MT가 남녀가같이가긴하지만 이상한 건 절대

  • 4. 행복한 주부
    '12.6.5 12:24 PM (114.207.xxx.86)

    헉..잘못해서 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하여간 계속해서..
    이상한거아니라고..설득도 했었다는..
    아버님이 굉장히 엄하셨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친구가 미니스커트 가방에 담아와서 집
    아닌 곳에서 갈아입고 키메라 화장하고 미팅 많이 하고 글 올리고 했던 게 한편으론 잘 이해가 안되기도 했었어요.

  • 5. ㅎㅎ
    '12.6.5 1:31 PM (155.230.xxx.55)

    저 그분이 쓴 책도 샀었어요-.- 제목이 "너 남자맞아?"라는...
    실물이 무척 궁금했는데 그랬군요.

  • 6. ㅋㅋ
    '12.6.5 1:44 PM (110.11.xxx.89)

    20년 가까이 오래된 일이네요. 하이텔에 그분이 올린 글 나름 재미있게 읽어 보고 하고, 어떤 분일까 실물이 정말 궁금하긴 했는데요.

  • 7. ㅇㅇㅇ
    '12.6.5 1:54 PM (211.40.xxx.139)

    이우혁씨, 우리 딸 친구 아빠에요 ^^

  • 8. 엄머머..
    '12.6.5 3:29 PM (210.94.xxx.89)

    어쩜 님. 저랑 동시대에 하이텔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김*섭씨가 주기적으로 글써서 뒤집어 놓기는 했지요. lions89님의 글빨은 정말 재미났었는데.. 저도 그 분 키메라 화장 보고 깜짝 놀랐는데 말씀은 또 조곤조곤 하셔서.. ㅎㅎ

  • 9. 하하하
    '12.6.5 4:37 PM (115.41.xxx.215)

    이우혁님...오빠 선배예요.
    명동 Y회관에서 연극 공연도 하고,뒷풀이 회식도 따라가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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