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다니시는분 질문 있어요.

처음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2-06-05 10:40:23

동네에 수영장이 있어요.

저는 목욕만 하고 수영은 못하는데

그래도 입장은 수영장+목욕비 내야 하거든요.

(아니면 일반 목욕탕은 걸어서 20분 가야 있어요. )

 

비싸서 한번씩 가기는 하지만

30개월 딸이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생각이 어젯밤에 들었어요. 처음으로)

 

 

딸 수영복 하나 사 입히고

저는 워터파크 갈때 한번씩 입는 후진 검은색 수영복 입으려고 하는데요

 

큰아이 때문에 워터파크 갈때는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덜 민망한데.

 

일반 수영장 다니시는 분

혹시 아래에 거기 털 조금 자르시나요? --;;

 

일반 수영장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ㅜㅜ

(큰애 수영시킬때 창밖에서 보기는 했어요)

 

제가 수영장을 못가봐서 민망하기도 하고

동네 아줌마에게 물어보려니 부끄럽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가면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그냥 발차기 하고 뭘하고 놀아줄까요

(유아풀에서 놀려고 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6.5 10:42 AM (218.234.xxx.25)

    예전에 비슷한 고민 올린 분께 한 82회원분이 "쓸어담을 생각 말고" 제모하라는 댓글이 생각나서 픽픽 웃었습니다.

  • 2.
    '12.6.5 10:47 AM (116.123.xxx.70)

    비키니 라인 당근 정리 합니다 ..전 뽑습니다 ~;;;
    털없는 여자들 정말 부러워요
    유아풀에서 아이와 놀아주면 되겠네요

  • 3. 토요일에는
    '12.6.5 10:55 AM (59.86.xxx.217)

    아빠들이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요
    자유수영시간이용해서 아가랑놀고 목욕도하고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정리하는게 깔끔하지요 겨털도요...ㅎㅎㅎ

  • 4. 저는 강습받는데...
    '12.6.5 11:06 AM (180.66.xxx.201)

    그냥 수영복 입을 때 한번씩 수영복 안쪽으로 넣어주면 절대 삐져나오지 않아요.
    굳이 제모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 5. 어설프게
    '12.6.5 4:31 PM (115.41.xxx.215)

    자르면 삐죽삐죽 뚫고 튀어나와요. 쓸어담으세요.

  • 6. 원글이
    '12.6.5 6:44 PM (112.149.xxx.1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읽으면서
    아~~ 그럼 살짝 좀 잘라야겠다 생각했는데
    뚫고 나오는 군요.--;;

    쓸고 담을께요 ^^;;

    자유수영시간도 알아봐야겠어요.
    수영복은 워터파크용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수영장용 수영복을 워터 파크에서 제가 입은것 같아요.--;;

    원피스 수영복이란게 아래위 따로가 아니라 붙은거 말하는 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66 네팔여자에게 삥 뜯길뻔한적 있슴. 별달별 2012/06/17 3,171
119465 부산인데요 매장이 15평이요 cctv 달려는데 가격이 얼마정도이.. 1 ㅊㅊㅅㅍ 2012/06/17 1,679
119464 문재인 후보 출정식에 혼자 다녀왔네요 13 오늘 2012/06/17 2,659
119463 우와. 한영애씨 최고네요 23 겨울 2012/06/17 4,250
119462 동네 어떤가요? 독산동 2012/06/17 1,446
119461 한국 아이 입양한 집에 초대받아 다녀왔어요 6 00 2012/06/17 4,101
119460 누가 탈락할 것 같나요? 7 나가수 2012/06/17 1,709
119459 인육문화,,,펄벅여사의 소설에도 나오죠, 11 별달별 2012/06/17 5,529
119458 무식한 질문입니다. 아이패드 어디서 사나요 5 .. 2012/06/17 1,932
119457 김건모 박미경때문에 문자투표라는거 처음 보내보네요. 10 나가수 2012/06/17 2,430
119456 아이허브 영양제들 정말 괜찮나요? 8 ... 2012/06/17 9,103
119455 아나운서 하객패션 보면 다들 이쁜 것같아요 1 .. 2012/06/17 3,031
119454 82하다가 글들을 클릭하면 자꾸 다른 화면이 떠요??(급) 딸맘 2012/06/17 1,437
119453 김연주 아나운서는 요즘 방송에 안나오나봐요? 4 babahi.. 2012/06/17 9,909
119452 유산균 과연 꾸준히 먹어주면 좋을까요? 12 지니제니 2012/06/17 5,973
119451 올 해 두번째로 코피 나네요 ㅠㅠ 2 초등4 2012/06/17 1,293
119450 文{문}함께가는 대통령 될것이라고 읽어야 할것을 2 한자는 헷갈.. 2012/06/17 1,896
119449 펑해요. 45 휴우 2012/06/17 7,225
119448 요즘 1박2일 13 .. 2012/06/17 4,755
119447 나이들어 보니 이해가 되네요. 30 나이들어보니.. 2012/06/17 15,231
119446 넝쿨당 대박이네요..ㅋㅋㅋ 14 2012/06/17 12,428
119445 토종닭 한마리 뭐만듦 좋을까요? 9 냉장고 속 2012/06/17 1,532
119444 만약에 조선 시대에 노비로 태어났으면 어떠셨을거 같아요? 20 아인스보리 2012/06/17 4,372
119443 스프레이식 자외선차단제 1 덥다더워 2012/06/17 1,922
119442 수영 프로그램 없는곳도 있나요? 청소년 수련.. 2012/06/17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