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다니시는분 질문 있어요.

처음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2-06-05 10:40:23

동네에 수영장이 있어요.

저는 목욕만 하고 수영은 못하는데

그래도 입장은 수영장+목욕비 내야 하거든요.

(아니면 일반 목욕탕은 걸어서 20분 가야 있어요. )

 

비싸서 한번씩 가기는 하지만

30개월 딸이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생각이 어젯밤에 들었어요. 처음으로)

 

 

딸 수영복 하나 사 입히고

저는 워터파크 갈때 한번씩 입는 후진 검은색 수영복 입으려고 하는데요

 

큰아이 때문에 워터파크 갈때는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덜 민망한데.

 

일반 수영장 다니시는 분

혹시 아래에 거기 털 조금 자르시나요? --;;

 

일반 수영장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ㅜㅜ

(큰애 수영시킬때 창밖에서 보기는 했어요)

 

제가 수영장을 못가봐서 민망하기도 하고

동네 아줌마에게 물어보려니 부끄럽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가면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그냥 발차기 하고 뭘하고 놀아줄까요

(유아풀에서 놀려고 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6.5 10:42 AM (218.234.xxx.25)

    예전에 비슷한 고민 올린 분께 한 82회원분이 "쓸어담을 생각 말고" 제모하라는 댓글이 생각나서 픽픽 웃었습니다.

  • 2.
    '12.6.5 10:47 AM (116.123.xxx.70)

    비키니 라인 당근 정리 합니다 ..전 뽑습니다 ~;;;
    털없는 여자들 정말 부러워요
    유아풀에서 아이와 놀아주면 되겠네요

  • 3. 토요일에는
    '12.6.5 10:55 AM (59.86.xxx.217)

    아빠들이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요
    자유수영시간이용해서 아가랑놀고 목욕도하고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정리하는게 깔끔하지요 겨털도요...ㅎㅎㅎ

  • 4. 저는 강습받는데...
    '12.6.5 11:06 AM (180.66.xxx.201)

    그냥 수영복 입을 때 한번씩 수영복 안쪽으로 넣어주면 절대 삐져나오지 않아요.
    굳이 제모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 5. 어설프게
    '12.6.5 4:31 PM (115.41.xxx.215)

    자르면 삐죽삐죽 뚫고 튀어나와요. 쓸어담으세요.

  • 6. 원글이
    '12.6.5 6:44 PM (112.149.xxx.1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읽으면서
    아~~ 그럼 살짝 좀 잘라야겠다 생각했는데
    뚫고 나오는 군요.--;;

    쓸고 담을께요 ^^;;

    자유수영시간도 알아봐야겠어요.
    수영복은 워터파크용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수영장용 수영복을 워터 파크에서 제가 입은것 같아요.--;;

    원피스 수영복이란게 아래위 따로가 아니라 붙은거 말하는 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99 멘탈리스트에 뒤늦게 빠졌어요. 5 강팬 2012/06/05 1,721
115198 오트밀 일반 마트에서 파나요? 1 베이커 2012/06/05 2,150
115197 요즘 특수교사(초등) 는 어떤가요? 5 직업전망 2012/06/05 3,931
115196 배우들의 연기,,작품의 재미. 11 커피 2012/06/05 2,704
115195 냉동 삼계닭 녹이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2/06/05 908
115194 직장맘은 아이맡기는게 무척 절실하다는 댓글보고 18 ..... 2012/06/05 2,326
115193 닥터숄 슬리퍼 곰발 2012/06/05 606
115192 오늘이 왜!!왜!!!화요일인가요..ㅜ.ㅜ? 2 월요병이 뭔.. 2012/06/05 1,222
115191 이참에 추적자 연말에 상 좀 받게 합시다!! 특히 손현주씨 대상.. 24 오늘부터 2012/06/05 3,071
115190 내일 택배 쉴까요? 5 00 2012/06/05 1,264
115189 추적자에 재철이 이름 등장 했어요 16 알알알 2012/06/05 3,812
115188 남성용 기능성 속옷 구입해 보신 분.... 2 화초엄니 2012/06/05 840
115187 하버드 석지영 교수 대단하네요 4 탕수만두 2012/06/05 5,090
115186 부장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ㅎㅎ 6 부장님 2012/06/05 1,537
115185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 보신 분? 궁금한게 있어요.... 1 궁금증 2012/06/05 744
115184 지금 포도주 한잔 마시면 살 많이 찔까요? 7 ## 2012/06/05 1,689
115183 "박원순, 일찌기 이런 시장은 없었습니다" 1 샬랄라 2012/06/05 1,641
115182 법륜-오연호 대담집 "새로운 100년" 추천해.. 1 말나온감에 2012/06/05 990
115181 화장실에서 비릿한 물때 냄새? 같은게 나요 4 마그리뜨 2012/06/05 4,617
115180 서초 청담 보내보신 분 2 대충이란 느.. 2012/06/05 1,518
115179 지금 정규직인데 글로벌기업 파견계약직 이직 어떨까요? 10 맑은 2012/06/05 7,475
115178 키친아트나 키친플라워 보온병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6/05 1,566
115177 에어컨, 그리고 이사 1 조언구해요 2012/06/05 998
115176 아이의 첫 사회생활 10 민이네집 2012/06/05 1,697
115175 빅 잼나네요.. 15 바느질하는 .. 2012/06/05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