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디카를 가지고 있는데요.
배터리를 카메라 안에 넣어 놓는 것과 분리해 놓는 것은 배터리 방전과 관련해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네요.
사용하지 않는데 카메라 안에 넣어 보관해 놓으면 며칠 안 가서 전부 방전되는데 반해,
분리해 놓으면 아주 오래 되어도 배터리가 별로 방전되는 것 같지 않아요.
보관하기는 전자가 편리한 반면, 막상 사용하려면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어 다시 충전해야 하는 귀찮음과 당황스러움이 있는 반면, 분리해 놓으면 보관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금방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제가 여러 번 테스트 해 본 바, 배터리를 어떻게 해 놓으냐에 따라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데 여러분의 경험도 그러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