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전문학교 들어간 아들요... 한학기 내내 적응을 못하는 듯 싶더니
드디어 머리를 조아리며,,, 전공을 바꾸고 싶다고 자기는 성악을 하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렛슨비의 일부는 자기가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겠다며 .....
살아가면서 경제적으로 쉽지 않을 것을 알지만
하고 싶다는 걸 하게 할까하며 걱정이 많습니다.
선생님 만나는 것 부터 걱정이구요... 어쩼든 상황 어떻게 되는 지 지금 싯점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도움을 청합니다.
막상 이만큼 살아보니 사람이 전공대로 살아지는 건 아닌 듯하고...
젊은 날 하고 싶은 것 하는 것 도 괜찮을 듯도 하여 고민하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