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리브 오일로 클린징을 했더니.

오우~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12-06-05 06:04:08

얼마전 면세점에서 산 랑콤 클리징 로션이 이상한 거에요.

외국에있는 면세점에서 산 것인데, 몇년째 이상표 클리싱로션만 쓰는데  

요번에 영~.....   몇번을 세수를 해도 솜에 스킨 묻혀 닦아내면 잔여물이 남아있고.

제가 세수를 설렁설렁해서 그런가?  그래서 더 꼼꼼이도 해봤는데

문제는 이 클리싱로션이더라구요. 면세점에서 짝퉁을 팔았나 하는 의심까지 갔었는데

어쨋든 요점은.

그래서 다른 클린징을 사야겠다 하며, 당장 뭘로 쓰지 하다, 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로  일단 대처해서

써봤어요.    우선 클리싱은 잘되요. 나중에 솜에 스킨 묻혀 닦아내도 잔여물이 안 묻어

나오고요.   그런데 다른 화장품으로 나온 클리싱 오일같이  물에도 잘 씻겨지진 않고요.

티슈로 좀 닦아내고 비누로 꼼꼼이 세수해야되요.

 

기름이라  마찰이 부드러우니 손으로 얼굴 근육을 눌러주며 맛사지 하듯

클리싱을 해요. 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 

 

와우!  막~  남들이 알아 볼 정도로 티가 나는 건 아닌데, 

오늘로 한 5일 됐는데요, 피부가 톤이 맑아졌어요.

그리고 제볼이 좀 붉은기가 있어 터 보이는데 그게 연해졌고요 

저는 알겠어요.

피부가 건강해 보여요.

 

IP : 186.129.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5 7:56 AM (211.36.xxx.229)

    올리브 오일은 그냥 화장품처럼 발라도 되고 클렌징도 할 수 있고 신기해요 ^^ 저도 다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적당량 로션처럼 사용하면 피부에서 빛도 나요. 올리브 오일 사용 설명 보면 원래 미용에 좋은 오일이 더군요. 적어도 클렌징 사용하는 것보다 훨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으로 보면 일반 화공 화장품보다 효과 좋네요

  • 2. ㄷㄷ
    '12.6.5 8:04 AM (121.100.xxx.136)

    저두 클렌징오일대신 올리브오일 사용하는데,, 단점은 너무 끈적하다는것이 단점인듯싶어요, 올리브오일로 클렌징하면 각질이랑 얼굴피지같은게 잘 떨어지는 느낌들어서 맛사지하듯이 클렌징하고 휴지로 한번닦은후 세안해요.

  • 3. 그렇죠?
    '12.6.5 8:13 AM (190.48.xxx.131)

    저도 민감성인데 이건 아무 트러블없이 아주 잘 받더라고요.

    좀 끈적하니 세안 할때 신경써서 해주면 별 트러블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화장품처럼 발라도 되는군요. 것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 4. ..
    '12.6.5 9:05 AM (1.225.xxx.44)

    올리브오일에 올리브 리퀴드를 넣어주면 세안할때 끈적함이 없어요.

  • 5. jk
    '12.6.5 9:55 AM (115.138.xxx.67)

    올리브오일이 건성용 화장품에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니까 당연히 걍 발라도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80 추적자에 재철이 이름 등장 했어요 16 알알알 2012/06/05 3,829
115579 남성용 기능성 속옷 구입해 보신 분.... 2 화초엄니 2012/06/05 861
115578 하버드 석지영 교수 대단하네요 4 탕수만두 2012/06/05 5,114
115577 부장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ㅎㅎ 6 부장님 2012/06/05 1,556
115576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 보신 분? 궁금한게 있어요.... 1 궁금증 2012/06/05 763
115575 지금 포도주 한잔 마시면 살 많이 찔까요? 7 ## 2012/06/05 1,707
115574 "박원순, 일찌기 이런 시장은 없었습니다" 1 샬랄라 2012/06/05 1,661
115573 법륜-오연호 대담집 "새로운 100년" 추천해.. 1 말나온감에 2012/06/05 1,007
115572 화장실에서 비릿한 물때 냄새? 같은게 나요 4 마그리뜨 2012/06/05 4,647
115571 서초 청담 보내보신 분 2 대충이란 느.. 2012/06/05 1,542
115570 지금 정규직인데 글로벌기업 파견계약직 이직 어떨까요? 10 맑은 2012/06/05 7,504
115569 키친아트나 키친플라워 보온병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6/05 1,599
115568 에어컨, 그리고 이사 1 조언구해요 2012/06/05 1,035
115567 아이의 첫 사회생활 10 민이네집 2012/06/05 1,721
115566 빅 잼나네요.. 15 바느질하는 .. 2012/06/05 3,221
115565 청소 다 하고 너무 피곤해서 헐~ 2012/06/05 1,205
115564 추격자 지금 이 장면은 뭔가요? 주사놓는?? 7 오늘부터 2012/06/05 2,894
115563 주말 나들이 뭐가 좋을까요 1 2012/06/05 1,310
115562 일본 대마도까지 가는 쾌속선 5 pianop.. 2012/06/05 3,303
115561 이승만부터 전두환, 노태우까지 현대사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 추천.. 6 현대사공부 2012/06/05 1,130
115560 추격자 안본다고 하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10 어째 2012/06/05 2,243
115559 영등포역2번출구 급질요. 컴앞 대기 2 ... 2012/06/05 1,218
115558 살다보니 또는 처음봤을때등 지금남편과 운명이라고 느낀 순간 있으.. 6 궁금 2012/06/05 2,904
115557 아침 5:30분만 되면 밖에 농구장에서 공 튕기는 소리 30 5:30am.. 2012/06/05 5,313
115556 산후풍은 출산후 언제쯤 오나요? 2 바람 2012/06/05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