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원에서 오션월드 간다는데 7만원?? 적정가격인가요

7만원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2-06-04 23:48:52
초등 2학년 남아구요
검도장에서
이번주 토요일에 오션월드간다고 하는데
회비 6만원 +코인 1만원
이더라구요

회비에ㅡ입장료 차비 포함이고
애들 사먹는건 코인으로 하는거 같은데

이 정도 하는게 맞나요?
하루갔다오는데
비싼거 같기도 하고

그 돈으로 아이랑 둘이 롯데월드나 갔다올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119.192.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6.4 11:55 PM (58.123.xxx.137)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거기 무료 셔틀버스 있어서 미리 이용권 사면 교통비 없어요.
    이 글을 보고 옥션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초등 아이들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하면
    2만 몇천원에 셔틀버스 무료에 온종일 이용할 수 있네요. 2배도 넘는 가격이네요.
    아이들 데리고 가면 단체로 미리 표를 사던가 할텐데, 어떻게 현장가 보다 비싸게 받네요.
    그리고 요즘 주말에 왔다갔다 막히고 거기 사람도 장난 아닐텐데 아이가 너무 어려요.
    저라면 그냥 안 보내고, 제가 데리고 다른 곳에 다녀오겠어요. 둘이 실컷 다녀오겠네요.

  • 2. ^^
    '12.6.5 12:02 AM (61.106.xxx.63)

    학원등에서 단체로 오면 재미있는것 제대로 타보지도 못해요.
    작년에 중1,2 아들과 같이 같는데 그래도 옆에서 챙겨줘야 할것이 많았어요.
    체력소모가 많아서 자주 먹기도 하고요~. 고학년때 아람단활동으로는 보냈어요.
    코인 1만원이면 부족하구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 3. 아이고
    '12.6.5 12:04 AM (222.107.xxx.202)

    제가 매년 아이들 데리고 오션 월드 가서 드는 생각은 절대로 학원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가겠다 하면
    안.보.낸.다!!!! 예요..
    다른 아이들 옷 갈아 입는 동안 기다리며 인원 점검..수십분..밥먹으러 가기전에 줄 서서 인원 점검하는데 삼십분.. 한 코스 마치고 다른데 가기전 인원 점검 수십 분..버스 타기전 인원 점검 수십분...
    놀기는 제대로 놀았는지...
    작년에 어느 태권도 학원에서 아이들 데려와 저희가 잡은 자리 앞에서 계속 했던 일이예요..
    다행히 인솔자들이 아이들에게 화내는 걸 보지는 못했지만..
    절반 이상을 거의 삼분의 이 를 인원 점검하는데 시간을 쓰더군요..
    주말에 사람 많으면 더 하겠죠...

  • 4. 네..
    '12.6.5 12:04 AM (119.192.xxx.225)

    그죠?
    헉원에서 이걸로 돈벌려고 하는건지...
    학원안다니는 친구들 데려와도 된다고 하면서
    친구대려오라고 막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7만원이면 가족모두 실내수영장가서 놀고
    외식도 할수 있는 돈인데...

  • 5. ..
    '12.6.5 12:08 AM (203.100.xxx.141)

    만원으로 진짜 사 먹을 게 부족할 듯 해요.

  • 6. ^^
    '12.6.5 12:10 AM (61.106.xxx.63)

    추가로
    단체로 오는 아이들 수시로 인원체크하느라 그늘도 없는 땡볕에 앉아서 한참 기다리고..
    인솔자는 욕하고 소리치는 분들도 있고... 너무 불쌍해보여요.
    저희는 아람단이 학년초에 1년치를 냈기에 보냈고,(얼마 못놀았데요)
    태권도 학원에서 가는 것은 안보냈어요. 유치원때 물놀이도 안보냈구요.

  • 7. ...
    '12.6.5 12:11 AM (211.221.xxx.217)

    저희도 학원에서 단체로 가는 현장학습은 웬만하면 안보내요.
    교육효과도 없고... 교통비와 제반비용 붙어 저렴하지도 않고...
    특히 저런 물놀이 시설에선 말그대로 개고생입니다.
    작년에 놀다오라고 남매 묶어서 보냈는데
    간식도 제대로 못얻어먹고
    점심에 맛없는 돈가스 하나 먹고 왔더라구요...

  • 8. 111111111111
    '12.6.5 12:30 AM (219.254.xxx.105)

    저도 제가 못데려가는 현실때문에 태권도 도장에서 가는 스키캠프, 물놀이 다 보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돈 남겨서 관장,선생들 수당주는것 같아요.
    이젠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 다녀요.
    스키캠프 한번 따라갔더니 저 위분 말처럼...어디갈때마다 인원체크+장비체크
    리프트 2번타고 끝나더라고요

  • 9. 지니로지맘
    '12.6.5 12:44 AM (14.53.xxx.80)

    그 반가격에 단체로 가는데요........전세 대형버스에 30명정도 타니....자리가 남음에도....전혀 기관 지원없이 그 반가격에 밥까지 다 먹는다고 하네요...간식만 준비하면 되는정도...

  • 10. ....
    '12.6.5 12:44 AM (110.14.xxx.164)

    저도 가려고 예약하는데..
    입장료 버스 해서 초등은 24000 정도에요 거기다 점심이나 간식 정도하면 만원정도
    혹시 버스 대절하는거 아니면 비싼거에요
    그래도 애들끼리 노는 재미가 있고 부모입장에선 편히 쉴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11. ㅁㅁㅁ
    '12.6.5 12:47 AM (218.52.xxx.33)

    어린이집에서 오션월드 간다고, 갈 아기들 신청하라고 준 신청서에 보니,
    점심은 따로 준비해야 하는거고, 1인당 39,000원이었어요. 엄마도 같이 가면 엄마는 35,000원이었고요.
    구명조끼 빌리고, 캠프장 빌리는 가격 포함이고요.
    7만원이면 두 배 받아서 남기는 것같네요 ;; 너무 비싸다.
    제 아이는 너무 어려서 보낼 생각도 없지만,
    초등 아이들도 가족끼리 가는거 아니면 단체로 보낼 일은 못되는군요.
    땡볕에 제대로 놀게 잘 챙겨줄까 걱정도 하고 있어야 하는데..

  • 12. 처음처럼
    '12.6.5 8:52 AM (183.97.xxx.236)

    저희 일산에 태권도장인데 이번주 일요일 오션월드 1인당 3만5천원에 간다고 안내문 받았어요.
    .

  • 13. 오션월드..
    '12.6.5 10:05 AM (218.234.xxx.25)

    성수기에 대인도 5~6만원이면 가지 않나요? 그리고 아직 물이 차가워서 그리 많이 못 놀거에요. 지난주 캐러비안베이 가서 덜덜 떨다 왔네요. 지금 소셜커머스 같은데서 오션월드 비수기 입장권을 막 풀고 있던데요, 아마 학원에서 그거 사서 애들한테 푸는 거면 3배는 남는 장사네요. 쿠폰모아 가서 오션월드 검색해보세요. 아이들 입장료는 2만원밖에 안해요. 6월 말까지는 비수기 입장권이라 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7 “궁지에 몰린 친일정권, 이제와서 노무현 탓” 7 쥐완용이 노.. 2012/07/03 1,809
123606 페퍼민트는 어떤맛인가요? 5 궁금 2012/07/03 1,369
123605 loose leaf 100% 무슨뜻인가요?(재질문) 2 질문2 2012/07/03 2,273
123604 친구가 브리즈번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ㅜㅜ 2 브리즈번,,.. 2012/07/03 2,036
123603 미국에 1년 가있을 예정이라면 아이 몇학년때가 제일좋을까요? 6 .... 2012/07/03 1,598
123602 아이허브에서 코코넛오일 4 사고파 2012/07/03 3,418
123601 빌보 고블렛 14cm짜리가 워터고블렛 맞나요? 5 사고싶다 2012/07/03 3,275
123600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요.. 왜그럴까요. 3 배가.. 2012/07/03 1,633
123599 복강경수술후 마취에서 깨어나면 많이 힘든가요? 8 수술싫어 2012/07/03 17,396
123598 김태호표 무한도전을 원하시나요? 7 지호아빠 2012/07/03 1,955
123597 고두심 멋진 배우네요. 3 고두심님 2012/07/03 2,939
123596 너무도 잘 살고 싶었어요. 6 용서 2012/07/03 2,944
123595 제사때 나물 뭐로할까요? 16 며느리 2012/07/03 7,039
123594 자일리톨 껌은 정말 자기전에 씹어도 되나요? 3 가을이니까 2012/07/03 1,256
123593 히트레시피에있는 망향국수 스탈 비빔국수장 맛이어떤지... 1 국수 2012/07/03 2,056
123592 황미나 보톡스 영화 주인공 정해졌나요? 2 황미나 2012/07/03 1,555
123591 24평 아파트 거실 벽걸이 에어컨 10평은 괜찮나요? 5 햇살조아 2012/07/03 4,230
123590 8살여자아이 피아노 시작하려구 하는데 너무 늦었나요? 11 살빼자^^ 2012/07/02 1,890
123589 뽐뿌가 나을까요? 증권사가 나은가요? ... 2012/07/02 874
123588 밖에대고 소리질렀어요 방금 13 .. 2012/07/02 4,178
123587 ㅎㅎ 봉숭아물 들였어요 2 .. 2012/07/02 590
123586 지금 안녕하세요. 보고 있는데요 된다!! 2012/07/02 1,014
123585 단지안에서 개가 달려들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0 아까 2012/07/02 3,676
123584 은평구 구산동 살기 어떤가요? 8 정착 2012/07/02 4,369
123583 강남대와 순천향대 중.... 18 @@ 2012/07/02 9,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