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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현주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현주오빠!!! 조회수 : 7,949
작성일 : 2012-06-04 23:38:45
그냥 연기잘하는 중년탤런트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연기신이네요. 연기신!!! 눈빛연기란 이런것이다!!!!!
IP : 110.10.xxx.14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1:40 PM (203.100.xxx.141)

    원래...연기 잘하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가 일일연속극...바람은 불어도? 였는데...연기가 능청스럽더라고요.

  • 2. 잘했어요...
    '12.6.4 11:41 PM (58.123.xxx.137)

    아주 오래전에 첫사랑 인가 하는 배용준, 하희라 나오는 드라마에서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잘했어요. 기타치면서 노래 부르는 삼류가수로 나왔었어요.
    그 뒤로도 손현주씨가 맡은 배역에서는 손현주가 아닌 그 배역 자체를 봤던 거 같아요.

  • 3. 원래부터
    '12.6.4 11:41 PM (119.67.xxx.23)

    잘했어요. +_+
    넘 자연스럽게 천연덕스럽게 걍 그 인물 그 자체인냥 연길해서
    오래전부터 눈여겨봐왔던 연기자에요.

  • 4. ..
    '12.6.4 11:41 PM (211.208.xxx.149)

    예전에 그 무슨 드라마더라 송채환 나오고 최수종 나왔던가 첫사랑인가
    하여간 그드라마에서 기타치며 나올때부터 손현주는 연기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손배우님 사랑합니다
    작가님도

  • 5. ....
    '12.6.4 11:43 PM (114.201.xxx.184)

    저도 손현주씨 좋아해요^^ 연기신이라는 말에 동의. 원래부터 좋아했던 배우지만, 최근에 남몰래 봉사활동 꾸준히 하고 계시다는거 우연히 알게 된 후로는 더 좋아지네요.

  • 6. 잘해요
    '12.6.4 11:44 PM (121.134.xxx.90)

    손현주 연기 너무 잘 해요
    단역부터 조연거치고 주연까지 꾸준히 쌓아온 내공이죠
    연기자 드라마 출연료는 연기력순으로 줬으면 좋겠어요

  • 7. dd
    '12.6.4 11:44 PM (110.14.xxx.78)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예요.
    연기신 맞아요. 연기가 아니라 그 배역 자체가 되는 분.
    솔직히 어느 배우보다 중견배우 어느 누구보다 연기 잘하는 듯.

  • 8. ...
    '12.6.4 11:44 PM (222.232.xxx.29)

    일단 손현주씨 나오는 드라마는 믿을 수 있습니다.
    막장이었지만 조강지처클럽인가?
    거기에서도 완전히 반했어요.

  • 9. 나이들면서
    '12.6.4 11:52 PM (211.63.xxx.199)

    젊었을땐 빛을 못 봤는데 나이들면서 더 인기있어진 배우죠.
    예전에 최진실이 와이프로 나온 드라마 그때 참 연기 잘한다 싶었어요.
    결혼 10년차 즈음의 남편으로 너무 잘 어울리는 남자예요.

  • 10. littleconan
    '12.6.4 11:52 PM (211.246.xxx.49)

    연기대박 잘하는 배우죠

  • 11. ..
    '12.6.4 11:53 PM (72.213.xxx.130)

    어머, 첫사랑때 나왔어요? 와우~ 첨 알았어요. 전 보고 또보고에서 부터 기억합니다. 연기 참 좋죠.

  • 12. ...
    '12.6.4 11:54 PM (211.221.xxx.217)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손현주씨가 드라마 첫사랑에서 부른 노래였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걸요.
    어렸을 때 본 드라마인데도
    그 연기가 자연스럽고 푸근했단 기억이 있습니다.
    최진실씨와 부부로 나왔던 장밋빛인생도 기억에 남구요.
    항상 멋진 배우였지만 이번에 특히 더 빛을 발하시네요.
    그만큼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 기근이 심하다는 거겠죠...

  • 13. 진정성있는 배우시죠.
    '12.6.4 11:58 PM (39.120.xxx.193)

    손현주씨가 제게는 장동건이고 현빈이고 그렇네요.
    내면이 아름다운 배우같아요. 남자의 자격 합창대회때 장애아들과 같이 나왔던거 기억하시나요?
    장애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를 7년째 이끌어오고 있답니다.
    이런 배우한테 출연료를 더 주라곳!!!!

  • 14. 소영이 즈그엄마
    '12.6.5 12:14 AM (112.72.xxx.2)

    라는 베스트셀러극장에서도 나왔는데,연기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이름 잊어먹지 않고 본거 같아요.
    추적자에서는 딸이 죽고 눈에 눈물이 어찌 그리도 그렁그렁 맺혀있는지
    볼때마다 되게 짠하고 마음이 아파요.

  • 15. 원래부터
    '12.6.5 12:25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신이엇져!

    중대시절부터 신이엇다는~

    얼굴이 밀려서 조연부터 올라갓는데

    중대시절 교내에서 주연만 햇다는 분

  • 16. 해피투게더
    '12.6.5 12:26 AM (175.117.xxx.157)

    이병헌의 좀 모자란 친구 박하 역도 잘 소화했었죠.
    이 드라마 출연진이 대박이었어요.
    이병헌, 송승헌, 전지연, 김하늘, 한고은, 조재현...

  • 17. 팬인데...
    '12.6.5 12:37 AM (58.78.xxx.47)

    이상하게 넙대대한 이 아저씨가 좋더라구요~^^

    근데...하도 분칠한 이들의 이중성에 질려서...그냥...좋다~~...그러고만 보네요.

    이분은 사생활도 깨끗하고 단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였으면 정말 좋겠어요~~

  • 18. ..
    '12.6.5 12:49 AM (220.123.xxx.213)

    손현주씨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다 본듯하네요..인기별루였던 폼나게 살거야나..오만석이랑 형사로 나온들마등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하니까 그연기 보는것만으로 재밌어요..

  • 19. 최진실과한
    '12.6.5 1:08 AM (116.127.xxx.28)

    장및빛인생의 후회씬이 압권이죠

  • 20.
    '12.6.5 1:38 AM (222.107.xxx.202)

    예전 유호정이랑 나왔던 드라마요...
    이혼까지하고 바람 폈던 처자에게도 팽 당하고 조강지처였던 유호정을 만나는데
    다 늘어져 가슴 그 부분이 보일 것 같았던 런닝과 초연 한듯..해탈한 듯 후회 , 자책,,그 모든 것이 한 얼굴에 다 있었어요.. 그 후 이 분 이 참 기다려 지네요..

  • 21. 꼬꾸
    '12.6.5 4:53 AM (62.178.xxx.63)

    제 이상형이예요. 20년전부터 이 늙수구레한 얼굴이 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비슷하게 생긴 남자랑 살아요. 하하하...ㅠㅠㅠ

  • 22. 미소
    '12.6.5 7:34 AM (121.162.xxx.3)

    저도 최진실과 함께 했던 장미빛 인생 보고 연기 참 잘하는구나 느꼈어요.
    내복바람으로 죽음 앞두고 있는 최진실 앞에서 춤추고 했던 장면도 생각나요..
    장미빛 인생 다시 보고 싶네요..

  • 23. 예전에
    '12.6.5 3:26 PM (223.62.xxx.43)

    아침프로에 나왔는데
    새벽촬영인가 있으면 부인 안깨우려고 조용히 밥먹고
    조용히 나온다고 했어요. 저도 이분의 담백한 연기가 좋네요

  • 24. 저도
    '12.6.5 7:45 PM (183.106.xxx.79)

    손현주씨팬 입니다...드라마 복습해야할까봐요...ㅎㅎ

  • 25. ...
    '12.6.5 8:36 PM (112.156.xxx.222)

    옛날에 빛을 못 보던 시절에는 깡패,불량 청년 뭐 그런 것을 많이 했죠.

    그런데 드라마 제목은 잊었지만 ,기타 치는 청년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어요.

    연기 엄청 잘해요.자연히 팬이 되어서 손현주 나오는 드라마는 자연스럽게 채널 고정이 되더군요.

  • 26. 아싸라비아
    '12.6.5 8:50 PM (119.67.xxx.200)

    손현주씨 얘기나올때마다....내지는 남자연예인중 설레이는 사람 있느냐는 류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제가 손안에 꼽는 분입니다..
    정말 그냥 동네 아저씨처럼 생겼는데....연기하는 모습보면....정말 섹시함이 느껴질정도에요..
    본인이 하는 일을 너무 잘할때 섹시한거있짢아요...^^;;; 그런 느낌의....
    손현주씨 원래(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연기 잘하셨구요..
    저도 첫사랑때...보고 있어도 보고싶은....노래 부르는 모습 생각나요^^
    손현주씨 너무 멋있어요^^

  • 27. ..
    '12.6.5 9:52 PM (180.68.xxx.61)

    연기가 아닌 것 같아요....정말 대단 하시다는..^^
    볼때마다 감탄해요. 멋있어요 정말!!

  • 28. ㅎㅎ
    '12.6.5 10:13 PM (121.134.xxx.99)

    동네주민이에요 ㅎ 아이들도 같은 학교다녀서 좀 아는데... ㅋ 윗분 바람대로 제가알기론 사생활 깨끗하고 단정하신걸루 알아요^^ 부인되시는분도 좋으시구요... 전 드라마 안봐서 잘 몰랐는데 ㅜ 인기가 아주 많으시군요^^

  • 29. 최고!
    '12.6.5 10:35 PM (210.221.xxx.31)

    가까이서 한동안 같이 있었던 사람으로써 연기는 물론 인간성까지 좋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사람 정말 진국이죠~
    절대 허튼짓 한번 안할사람, 품이 넓었던 사람으로 기억해요

  • 30. 실제로 보면
    '12.6.5 11:04 PM (175.124.xxx.92)

    예전에 길가다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요(무슨 촬영중) 신수가 훤~~한게 tv로 볼 때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멋있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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