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에서 대학가는법은없나요

율리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2-06-04 22:03:48
주재원으로 중국에 나왔다 1년만에 회사사정으로 인해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아이는 고1이고 6월말에 들어가 2학기부터 학교를 다니려고 해요.
물론 특례 해당사항 없고 한국 공부도 한동안 손을놔서
공부를 따라갈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남아 고등학교를 상해에서 마칠까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론 국제부, 글로벌, 영어특기자 전형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것들은 워낙 공부를 잘해야 하는거 같아요.
아는 지인이 위의 전형외에도 다른것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어서요.
아이는 한국에서 공부하길 원하지만 이제 가서 공부 따라잡기가 쉬울것 같지는 않고 길이 있다면 남아서 공부를 더 시키는게 나은건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IP : 124.78.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0:15 PM (76.2.xxx.231)

    제가 들은바로는 고드학교 3년인가를 부모와 같이 해외에 거주하면서 학교에 다녀야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남의 말 말고 확실하게 학교로 직접 문의하세요.

  • 2. dd
    '12.6.4 10:41 PM (110.14.xxx.78)

    제 아이가 작년에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국내대학 입학했는데
    문이 너무 좁아요. 각 대학 사이트 가서 입시요강 하나 하나 보세요.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외대.... 하나 하나 다 보세요.
    해외고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너무 적어요.

    애 대학을 다시 보낸다면 고3 에라도 와서 국내고 졸업시킬 거예요.
    국내고 졸업자는 국내대학 어디나 다 지원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국내고든 해외고든 영어특기전형, 또는 글로벌전형으로 입학하는데,
    토플 120점 만점 받아도, 1차 서류전형 이후 2차 면접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고1 이라면 국내로 들어와서 공부 열심히 하면 가능합니다. 한학년 낮추거나, 재수까지 한다해도
    국내대학으로 진학하려면 국내고 졸업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할 일은 이런 정보취합 외에도
    국내대학 입시사이트를 하나 하나 살피면서 입시요강을 직접 다 살펴서
    진짜 자기가 얻은 지식으로 입시를 판단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62 방콕여행 2 방콕 2012/06/19 2,713
120161 도망가고 싶어요. 그러면 안되겠죠. 4 뭐하는 2012/06/19 2,052
120160 소형평형 30%로 통과된 개포3단지보니 조합원들끼리 싸우고 2 ... 2012/06/19 2,147
120159 영작 부탁드려요. 영어 울렁증.. 2012/06/19 1,126
12015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파리모기약 ? 3 리메 2012/06/19 2,255
120157 갤럭시 노트 문자 부분요 질문^^ 3 노트 2012/06/19 2,005
120156 벌써부터 저녁 걱정이에요 12 2012/06/19 2,315
120155 아침방송에 이규석 나오든데 이규석 2012/06/19 1,685
120154 자영업하면 못배운 사람 같나요? 36 .. 2012/06/19 6,275
120153 카카오톡에서 친구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친구추천으로 1 . 2012/06/19 3,773
120152 문재인... 2012.06.17. 경희대 스피치콘서트 바람 동영.. 사월의눈동자.. 2012/06/19 1,207
120151 아이학원관련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1 자유 2012/06/19 1,157
120150 짝 재소자 특집 12 2012/06/19 4,358
120149 어머니께 선물할 파운데이션 추천 (50대) 4 sjdprp.. 2012/06/19 4,207
120148 산본에서 강남 출근하시는 분 계시나요?(6501번 버스) 3 하나정 2012/06/19 5,040
120147 9개월 임산부... 입이 쓴데 극복방법 1 만삭 2012/06/19 2,228
120146 승모근 발달하신 분들 23 팁... 2012/06/19 28,653
120145 파마 담날 머리를 감았는데요.. 3 ㅠㅠ 2012/06/19 2,171
120144 올해 에어컨 없이 버티는거 가능할거 같아요? 8 에어컨 2012/06/19 2,451
120143 김치냉장고 111 2012/06/19 1,008
120142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Tarte 2012/06/19 1,481
120141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오늘은 익명.. 2012/06/19 4,033
120140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어렵다.. 2012/06/19 1,224
120139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책만드는이... 2012/06/19 11,199
120138 찐따 아들... 3 눈물이난다 2012/06/19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