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자뷰 경험 많이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2-06-04 21:20:02

착각이라는 말도 있는데

저는 생생하게 딱 이거구나 싶은적 보다는

희미하게 이런것 같은데 싶은적이 있어요

꿈에서 딱 이 장면이 있었던것 같은

꿈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답답하지만요

착각일까요? 아님 운명일까요?

IP : 121.178.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9:24 PM (203.100.xxx.141)

    저도 가끔 느껴요.

    무슨 행동을 하거나....어떤 장소를 갔을 때...

    꼭 예전에 했던 행동 같거나.....갔었던 장소 같은 거....데자뷰 현상은 그냥 착각 아닐까요?

  • 2.
    '12.6.4 9:26 PM (222.237.xxx.202)

    전 자주 그래요.한달에 한두번은 꼭 해요..
    특히 자주 안가는 동네에서 골목길 돌았을때
    이 풍경을 예전에도 봤는데..할때가 많더라고요.

  • 3. 저두요
    '12.6.4 9:32 PM (14.48.xxx.26)

    그런적 몇번있었어요. 제가 시간틈사이를 여행하다 왔을까요.소스코드 영화처럼. 아니면 맨인블랙에 나오는 기억을 지우는 기계에?

  • 4. 그게..
    '12.6.4 10:01 PM (211.54.xxx.157)

    윗님 같은 경우는 확율적으로 가능한 일일겁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게 실제로 맞딱뜨리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을거에요.
    이런경우는 헤아릴수 없이 너무 많아서 기억조차 할수도 없겠죠.
    그리고 윗님과 같은 경험을 한사람이 전 세계 인구중에서 얼마나 될지도 고려해야 됩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까 같은 꿈(이를테면 9.11 사건을 예견하는 예지몽.. 수면과학이나 심리학에 의하면 말그대로 진짜
    예지몽은 없다고 합니다.)을 꾸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 5. 붉은홍시
    '12.6.4 11:11 PM (61.85.xxx.220)

    전 꿈에서 봤던일이 나중에 이루어지는 느낌을 느낀적이 많았어요
    참....이상하더라구요 꿈꾸고 나서는 이런일은 이루어질수 없을거야 했던
    것들이 하나씩 이루어지는것보고 제가 자주 꾸는 꿈중에는 빨간 벽돌집들 많이 도시에 있는거리에서
    해매이거든요 제가 전생에 살았던 동네인지..
    ㅋㅋ
    살았던 인생을 다시 사는 느낌이 있을때가 있어요

  • 6. .....
    '12.6.4 11:55 PM (210.216.xxx.53)

    어떤 상황에서 꿈 꾼 내용과 정확하게 맞지 안더래도 이미지 연상을 해서 그 상황에 매치를 시키는겁니다.
    예지몽도 비슷하지요.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의식이나 기억의 유전은 불가능합니다.
    엄마와 딸은 분명 다른 개체이고 엄마가 딸의 속마음을 알수도 없죠.
    의식이나 정신은 외부에서 주입되는게 아니라 수정란세포가 분열되어 배발생시 신경세포다발이 만들어지면서 자체적으로 형성됩니다.
    기억은 생애 경험했던 것들이고 사망하면 기억을 포함한 모든 의식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신활동을 포함한 생물학적 기능이 정지되고 이후 신경세포다발도 분해되기 때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95 스마트폰 패스포드케이스를 선물받았어요. 2 자석땜에 신.. 2012/09/13 1,137
153794 우울증 치료 권유 받았는데.. 3 가을비 2012/09/13 1,904
153793 법조계 로스쿨 출신 ‘기피현상’ 현실화 16 인세인 2012/09/13 3,516
153792 홍로사과는 저장성이 어떤가요? 3 2012/09/13 2,040
153791 빨리 헤어지게 되어서 아쉬워요~ 이거 영작좀.. 부탁드려요. 5 영작 2012/09/13 3,712
153790 양악수술료 유명한 강남의 모 치과 폐업당했답니다. 30 //////.. 2012/09/13 30,810
153789 저두 햄스터... 7 목욕 2012/09/13 1,158
153788 대체 이엄마 왜이러는건지.. 6 미치겠음 2012/09/13 3,793
153787 압력솥 고무패킹 호환 될까요? 5 고민 2012/09/13 4,606
153786 김치전에 조개랑 홍합 넣어도 되나요? 5 억척엄마 2012/09/13 1,843
153785 이나라 와서 처음으로 집에서 밥해먹겠네요 3 인세인 2012/09/13 1,273
153784 비만녀 살빼기 전후의 삶의 차이점 7 .... 2012/09/13 9,572
153783 서울인데 드디어 경선투표 전화왔네요~ 2 4번 2012/09/13 967
153782 울산 자매살인사건 용의자 8 검거 2012/09/13 3,025
153781 이상하다.베스트의 김치겁나게 맛있게담근이야기 글내렸나요? 13 베스트사라짐.. 2012/09/13 3,454
153780 난과 커리 사왔는데, 물 110ml가 반 컵 정도인가요? 2 ... 2012/09/13 1,807
153779 주말부부인데 2주째 못올라오고 있는데 1 보고싶네요 2012/09/13 1,704
153778 돈도없고 살도 안빠지고.. 2 2012/09/13 1,908
153777 박근혜 지지자분들 일베나 디씨가서 노세요 15 22 2012/09/13 2,058
153776 다른 비행기는 도착하는데 2 항공기연착 2012/09/13 1,029
153775 외화입금 문의 드립니다. 1 김정숙 2012/09/13 2,171
153774 1학년 남자아이, 수면습관 고민입니다. 2 고민 2012/09/13 1,149
153773 이 바보 같은 여인아... 4 그냥이 2012/09/13 2,457
153772 청주20대처녀 성폭행하고살인한 이웃남자 성폭행전과자... 1 /// 2012/09/13 2,229
153771 요즘 수도권(용인 수지) 집사는거 어떨까요? 3 skyjee.. 2012/09/13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