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시간 가능하시냐고 여쭤 봤더니,
월요일이나 화요일 가능하다하십니다.
정확한 시간을 여쭤봤더니 3시반에 수업이 있으시다며,
3시정도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연구실이 두곳이라 혹시나 어긋날꺼 같아 어디로 가면 좋을지까지 여쭤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간단한 과자세트 사가지고 2시50분쯤 교수님께서 오라고 한 연구실로 찾아갔더니,
안계시네요..ㅡㅡ;;
전화드렸더니 수업차 외출하셨다합니다.
미리 연락하고 오지 그랬냐고 말씀하시는데,,
전 전화연락드렸을때 약속된거라 생각하고 간건데,,
기억을 못하시는건지.. 아님,
요일이 명확하지 않아. 찾아뵙기 전에 오늘 찾아뵙겠다고 한 번 더 연락드렸어야 그게 예의인가요?
바로 오실꺼 같지 않아 다음에 찾아뵙겠다고 하고 그냥 왔는데 허탕쳐 기분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