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극적인 남자 초5 고칠수 있을까요?

엄마마음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2-06-04 12:32:16
초5 아들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예요.집에서는 조잘조잘 잘 떠들고 정상적이여서 별로 걱정을 안하고 ..큰애가 성격이 너무 적극적인거에 어느정도 질려있어서 오히려 차분하다고 칭찬하던 아이인데점점 커갈수록 넘 소극적이고 예민해요.남이 말한마디 하는거에 엄청 상처받고 또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는듯해요.본인은 친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재미없어하는 스타일이예요.제가 잘못 길러서 그런것같기도 하고....큰애친구들 엄마하고만 만나고 어울렸거든요.어느정도 유전의 탓이 있어요.........좀 강하다고 보여져요.고칠수있을까요?
IP : 203.194.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아들맘
    '12.6.4 12:40 PM (124.56.xxx.140)

    제 아이도 좀 그래요. 기센 누나랑 저한테 눌려서 그런건지..

    그래서 요즘 좀 달달 안볶으려하는데.. 워낙 느리고 놀기만 하려해서 잘 안되네요-.-

    그래서 며칠전 생일잔치 해달라해서 반친구들 불러다 동네 피자집에서 생일파티 해줬네요. 돈은 좀 아깝지만-.-

  • 2. ..
    '12.6.4 1:14 PM (121.138.xxx.10)

    운동 많이 시키세요... 그룹지어서..
    정말 많이 변합니다

  • 3. 축구
    '12.6.4 1:17 PM (203.194.xxx.225)

    축구 시킨지 2년인데...여전히 구멍이예요.

    또 뭘 시켜야 할까요?

    태권도 시켜볼까요?

  • 4. 조약돌
    '12.6.4 1:39 PM (61.43.xxx.133)

    그 시절 제가 그랬어요. 혼자 고민되서 훈련법을 고민하다. 십킬로 떨어진 시내에서 집까지 주말마다 걸으면서 약국마다 들려서 물 한 잔 얻어마시기 하던 작은 민폐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훈련덕분인지 몰라도 지금은 대담한 편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72 주변 사람들이 잘 되면 저도 기분이 좋아요. ^^ 3 도텄나봐 2012/07/04 701
124271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 4 십장생 2012/07/04 4,105
124270 전기압력밥솥으로 삼계탕하면 어때요? 8 더워서 2012/07/04 4,487
124269 한·미동맹에 올인… 북한과 단절, 중국과 불통, 일본과 긴장 5 세우실 2012/07/04 742
124268 아이폰에서 다운받은 팟캐스트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3 아이폰 2012/07/04 8,838
124267 침구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 청소시로 2012/07/04 1,348
124266 목동성당근처..꽃집.. 알려주세요.. 1 .. 2012/07/04 854
124265 차음 시작하는 언어..인강 추천해주세요.. 중3맘 2012/07/04 1,183
124264 아파트 2년차 하자보수 신청 어디까지 하나요? 3 .. 2012/07/04 3,299
124263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호칭 2012/07/04 693
124262 나 ㄱ ㅇ 얼굴 좀 안 볼 수 없을까요? 2 에휴 2012/07/04 1,876
124261 재벌 손자에게 주는 보육료? 3 어쩌고어째 2012/07/04 1,433
124260 운동 몰아서 해도 효과있나요? 2 운동 2012/07/04 1,064
124259 파주 아울렛 좀 알려주세요~ 5 파주 2012/07/04 1,875
124258 전주나 정읍에 김밥 맛있게 하는곳 알려주세요 3 .. 2012/07/04 1,240
124257 영양제 여러가지 한꺼번에 복용한 뒤의 휴유증...조언 좀 부탁드.. 5 철수짝지 2012/07/04 2,186
124256 추적자 김성령 캐릭터 이해 안돼요. 3 ? 2012/07/04 2,860
124255 여러분의 결혼은...연애결혼 vs 중매결혼? 조건 vs 사랑?.. 3 영원히.. 2012/07/04 4,690
124254 나이든 아줌마들의 이상한 습성?? 10 이상한일.... 2012/07/04 3,819
124253 외제차 8천만원짜리 사는데 2 ... 2012/07/04 2,530
124252 오후 1시간 조퇴 해야 하는데 진료 영수증이라고 보내야 하나요?.. 2 초등4 2012/07/04 922
124251 딸이 고3 입니다 1 ㅠㅠ 2012/07/04 2,228
124250 7/14~15일 서울에 좋은 행사 없나요 1 서울여행 2012/07/04 572
124249 여자분들 해외에 있는 남자가 비행기표 보내고 오라고 하면 13 궁금 2012/07/04 2,717
124248 w호텔 써머 패키지 2 호텔 2012/07/0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