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층 인테리어 공사 소음

dbfl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2-06-04 12:19:03

얼마전부터 바로 아래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해요.

소음이 심해서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해서 넘기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엄청나네요.

단순히 시끄러운 걸 참는 수준이 아니라 공포감까지 들어요.

이러다 집이 무너지는 것 아닌가 해서요.

 

지금까지랑 많은 인테리어 공사 소리를 들어봤지만 차원이 다른 소리인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소리만 듣고 상상을 하자면 생 돌에다가 되게 큰 드릴을 대면 이런 소리가 날까 싶기도 하구요;;;

무슨 전쟁터에서 탱크차가 발포하는 다다다 소리같기도 한데(표현력이 정말ㅠㅠ)

어쨌든 정말 소리가 엄.청.나.요.

 

한번 할 때마다 무슨 종소리(댕댕댕?) 같은 소리까지 아파트를 메아리 치네요.

수험생이라 거실에서 인강 듣다가 지금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발 대고 있는 마루바닥 전체가 덜덜 울리고 인강 속에 선생님 목소리는 뭐 아예, 전혀 들리지도 않아요.

위치는 거실에서 쇼파 놓는 자리와 현관문 입구에 방하나가 맞닿아 있는데 거기서 나고 있어요.

 

이런 공사가 있긴 있나요?  혹시나 해서는 안되는 공사인데 무리하게 하는 걸까 싶어서요.

다른 동에서 하면 안되는 공사까지 해서 나중에 주민들이 항의하니까

다 취소하고 다시 복구시켰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괜히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

요즘은 그런 인테리어 업체 없겠지요? ㅠㅠ

 

마음같아선 내려가서 안하면 안되냐고 하고 싶지만

저는 이런 쪽에 문외한인데 정말 필요한 공사일 수도 있어서 참고 있어요.

사실 따지는 거 잘 못해서 무섭기도 하구요 에궁

IP : 1.245.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층
    '12.6.4 12:22 PM (59.12.xxx.3)

    바로 아래층에서 콘크리트 부수는 작업을 하면 정말 차원이 다른... 돌 산을 다이너마이트 심어 부수어버리는듯한 소리가 나긴 해요. 잠시 후에 내려가셔서 윗층인데 무슨 공사 하시냐고, 언제까지 하시나고... 수험생인데 조금 힙드네요 신경좀 써주세요- 하고 말한범 하시먼 빨리 끝낼 거에요.

  • 2. sjdprp
    '12.6.4 12:28 PM (1.245.xxx.105)

    '돌 산을 다이너마이트 심어 부수어버리는듯한 소리' 와 정말 정확하세요!!!!! 정말 이래요 ㅠㅠ
    그래도 아래층님 댓글 보니까 일반적으로 하는 공사인건가 싶어서 공포감이라도 좀 줄었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 3. 아마도
    '12.6.4 12:44 PM (121.161.xxx.199)

    전기배선 옯기는 작업을 하시는듯하네요.. 아님 상수도나 하수도 배관을 옮기던지요... 전기배선은 원선에서 옯기는 곳까지 벽을 까야(작업장 전문용어임) 되구요... 상하수도 배관은 바닥을 까야 하지요...
    무지하게 큰 드릴로 작업하기때문에 집이 무너지는 소리가 난답니다... 그렇게 해서 파이프나 배선을 넣고
    위에 미장하거든요

  • 4. 아마도
    '12.6.4 1:30 PM (121.161.xxx.199)

    궁구미님.. 마닥을 들어내는게 아니라.. 전선이나 배관이 들어갈 홈을 파는거예요...

  • 5. ㅇㅇ
    '12.6.4 5:11 PM (59.14.xxx.163)

    확장공사하나봅니다. 벽을 없애야 하고 베란다 바닥 타일을 깨부수더라구요. 정말 엄청나죠.
    대부분 날짜 정해놓고 공사하니까 그렇게 엄청난 소음은 하루면 끝낼겁니다.
    하루만 참으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36 난감한 상황이에요. 3 케이 2012/06/03 1,707
117935 대우나 딤채는 홈바있는 김냉 안만드나요? 김치냉장고 2012/06/03 1,387
117934 1박2일 펜션 다녀왔는데요, 옆방의 무개념커플땜에 밤잘설쳤어요^.. 2 개념상실커플.. 2012/06/03 7,550
117933 들기름 안먹어지는데..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1 많은들기름들.. 2012/06/03 3,581
117932 혹시 예수수난15기도...해보신분 계세요? 10 천주교신자분.. 2012/06/03 5,174
117931 쟁여놓는 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54 toto 2012/06/03 15,988
117930 등산복입은 중년남녀ㅜㅡ 19 ㅡㅡ 2012/06/03 11,289
117929 기사/타워팰리스 반토막의 굴욕 서울경제 2012/06/03 2,480
117928 사사건건 트집인 남편 정말 지쳐요. 8 .. 2012/06/03 3,143
117927 4개에 990원 하는 키위를 샀어요.. 6 --- 2012/06/03 2,607
117926 탈각 아이라인 문.. 2012/06/03 1,799
117925 갤 노트를 사고 싶은데...어떤 사양을 골라야해요? 2 전무 2012/06/03 1,480
117924 김형태의원님의 쾌유를 빕니다 5 마니또 2012/06/03 2,228
117923 팥빙수기 추천해주세요! 4 분당지엔느 2012/06/03 1,746
117922 배추 겉절이 할껀데요..배추 저려놓고 내일 아침에 양념 버무려도.. ??? 2012/06/03 1,539
117921 키크는데 필요한 요구르트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1 아지아지 2012/06/03 1,727
117920 시어머니는 왜 이러실까요 5 아진짜 2012/06/03 2,910
117919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25 ... 2012/06/03 9,426
117918 뮤지컬 위키드 보러 가시는분 계신가요? 15 에스메랄다★.. 2012/06/03 2,273
117917 "감히 국회의원한테.." 제일 싫어하는 이말을.. 9 뭐랄깔 2012/06/03 1,800
117916 최선어학원다니는데 북리포트는 어떤책으로 쓰는건가요 1 ,,, 2012/06/03 2,626
117915 에르메스 6 질문 2012/06/03 3,015
117914 실리프팅 vs울쎄라 중년여성 2012/06/03 2,917
117913 포토샵으로 그림아래 글씨 넣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말랑제리 2012/06/03 1,703
117912 아이를 싫어하는 남편... 16 3년 2012/06/03 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