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교사 포화상태인가요?

SJmom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2-06-04 11:58:55

 

 

수학전공했고 석사까지 마쳤는데요.. (사범대 아님)

 

다른일하다가 출산하고 집에 잇는데... 방과후 교사에 끌려서요.

 

근데 주변에서 이미 포화상태이고 들어가기 힘들다고 말리시네요...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데

 

제가 관심갖는것마다 다 포화상태라고 하니 ㅠㅠ

 

제가 손으로 하는걸 좋아해서 화훼장식사도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돈벌기가 쉽지 않다고하구요...

 

그냥 전공 살려서 재취업 알아보는게 더 빠를까요?ㅠㅠ

 

 

IP : 123.214.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습받고 오는데
    '12.6.4 1:12 PM (58.143.xxx.98)

    어떤샘께서 지나가는 어머니들에게 선생님 어떠시냐고 여쭤보더군요.,
    말한마디 그 반응이 어떠냐에 따라 잘릴 수도 있겠구나
    여겨졌습니다. 그 분이 방과후샘들 담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수학이면 수학과외나 학원이 낫지 않나요?

  • 2. 경험
    '12.6.4 1:12 PM (121.143.xxx.126)

    저 했었는데, 10년도 넘은때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역시도 직장생활 맨날 야근에 출퇴근시간에 힘들게 다니다가 방과후 수업하니 일단 편하긴 하더라구요.
    누가 간섭하는사람 없고, 딱딱 수업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요

    무엇보다도 일찍끝나는게 젤로 좋았어요. 4시 조금 넘으면 수업이 끝나니 너무 좋은데 대신 급여가 ㅠㅠ 안습이였어요. 전 당시 초등학교소속이였는데, 첨에만 담당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뵙고 그후론 전혀 볼일도 없고 딱 제 수업만 해서 무지하게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 상대하는것도 뭐 좋지만은 않더락요. 특히나 고학년들 어찌나 뒷말이 많던지요.

  • 3. 찾아보면...
    '12.6.4 1:29 PM (175.116.xxx.94)

    각 지역별로 교육청 홈피가 있습니다. 서부교육청, 남부교육청처럼요 이런 홈피에 들어가보면 구인,구직난이 있는데 거기에 방과후 교사 채용 공고가 가끔나오니 확인해보시고 지원해보세요

  • 4. 과외방
    '12.6.4 1:35 PM (211.224.xxx.193)

    하세요. 수학 잘하시면 밥벌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너나 나나 다 수학못하는 사람 천지라

  • 5. ..
    '12.6.7 12:20 AM (49.1.xxx.29)

    저 전공공부 석사과정하면서 육아에..그리고 방과후 교사도 하고 있어요 이번학기 처음시작했어요.
    포화 아닌게 어딨어요. 말리는 사람이 이해안가네요. 준비하는데 시간걸리는것도 아니고

    일단 처음시작이 힘든게 학원이나 학교경력이 전무한경우 뽑히기가 어렵습니다. 사범계도 아니시면요.

    전 교육대학원석사 과정이라 열심히 하겠다고..,어떻게 면접을 잘봐주셔서 처음 시작하게됬어요

    인터넷좀 검색해보시구요. 업체통해서 학교랑 시작하셔도 되고..방법은 여러가지 있어요.
    그러다 가장 좋은건 열심히 하셔서 업체없이 본인이 직접 학교랑 계약하는거구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아이들키우면서 하기 참 좋은 일 아닌가싶어요. 물론 정식교사가 아니니 어떤 지위를 인정받긴 힘들고..때론 무시당하는 느낌이 조금 들때도 있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그런 어려움 하나 없는 직업이 어디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98 냉면 면발 맛있는거 파는곳 있나요? 1 ... 2012/06/15 1,445
117697 갤럭시노트랑 아이폰4s중에 뭐가 나을까요? 17 원시인 2012/06/15 2,401
117696 목 피부 관리 어떻게 하세요? dff 2012/06/15 1,233
117695 진짜 남녀공학 합반인 고등학교 전부 다들 연애 하나요? 9 .. 2012/06/15 12,136
117694 전화한통 1 그녀 2012/06/15 830
117693 한반에 이런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생 5 고민 2012/06/15 1,803
117692 사이코패스테스트 해봐요...저 완전 멘붕요 24 2012/06/15 7,300
117691 여수엑스포 ~ 4 ** ^^ .. 2012/06/15 1,557
117690 아프리가 꼬마의 시를 읽어보셨나요? 2 ㅠㅠ 2012/06/15 1,223
117689 며느리가 종도 아니고... 6 야구장에서 .. 2012/06/15 3,369
117688 자기아이 훈육을 부탁하는 친구엄마 5 .. 2012/06/15 2,198
117687 초등 딸내미하고 오랜만에 데이트 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애엄마 2012/06/15 736
117686 이빨이 쑤시는데 어느이빨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1 .. 2012/06/15 882
117685 전 성형보다 키크는 수술이 진짜 발전..??ㅋㅋ 8 ... 2012/06/15 3,319
117684 프렌치 카페 커피믹스에 조성을 봤더니... 2 ... 2012/06/15 1,741
117683 라면과 과자 추천 좀 해주세요! 14 맛의비결 2012/06/15 2,324
117682 부산에서 농협주부대학다니시는분 계신가요? 떡순이 2012/06/15 1,139
117681 강남고속터미널 식사할 곳, 차마실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40대 시골.. 2012/06/15 1,305
117680 학림사건' 피해자들 31년만에 무죄 확정 2 밝은태양 2012/06/15 1,069
117679 팔뚝살빼기운동 글보고 따라했어요 10 느린이 2012/06/15 4,299
117678 정신과 경험 있으신 분들이요 1 궁금해요 2012/06/15 909
117677 너무너무 매운 떡볶이를 먹고있는데요ᆞ 16 명랑1 2012/06/15 4,307
117676 저희 아파트 청소아주머니 이야기 70 ㅇㅇ 2012/06/15 14,806
117675 민주당 당권잡은 친노계파의 호남차별 너무 하잖아요?. 7 반칙과 편법.. 2012/06/15 1,222
117674 컴에 저장된 노래 아이폰에 다운 받고 싶어요.... 가르쳐 주세.. 4 너구리 2012/06/15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