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반찬 뭐해드시나요? 좀 풀어봐주세요.

오오오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2-06-04 11:11:35

키톡을 뒤져보면 될 일이나....

뒤져봤는데도..... 너무 거창한 음식들이 많아서... 소화불급이여요.

제가 일이 두어달 정말 정신없이 바빠서 집안살림을 거의 작파하고 살았어요.

반찬다운 반찬 해본지가 언제인지....

지난주에 일차 대강 정리하고... 먹을것 좀 마련하려는데, 너무 오래 쉬었더니 엄두가 안나네요.

요즘 무슨 반찬이 제철인가요?

맛있는 반찬, 뭐 해드시나요?

시장도 안보고 맨날 인터넷으로 시켜 먹어서 뭐가 제철 음식인지도 모르겠네요.

IP : 125.186.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1:20 AM (39.121.xxx.58)

    마늘쫑 밀가루에 무쳐서 찐다음에 양념해서 먹었구요.
    부추에 청양고추 쫑쫑넣어 부쳐먹고
    장아찌 담은것들 꺼내서 먹고 그랬어요.
    제철이라고 꽃게사서 쪄먹고 뭐 그정도^^

  • 2. 22
    '12.6.4 11:20 AM (180.230.xxx.215)

    싼 오이반찬,,묵은지 넣고 조림이나 김치찜,고기좋아하는 초6아들땜에 상추에
    앞다리살 사다 구워요..

  • 3. 오오오
    '12.6.4 11:26 AM (125.186.xxx.34)

    아...오이지 담글 철이군요....
    당장 오이 신청하러 갑니다....
    답변들 감사해요.....
    더 더 많이 알려주세요...

  • 4. ...
    '12.6.4 11:27 AM (115.126.xxx.16)

    메추리알 장조림 해놓고 진미오징어채 무침 해놨어요.
    오이가 싸서 희망수첩에 겉절이양념공식에 맞춰서 무침하니까 너무 맛있어요. 아삭아삭새콤달콤.
    시금치도 싸졌던데요? 저녁엔 시금치 나물 할꺼예요.

  • 5. ..
    '12.6.4 11:33 AM (118.33.xxx.104)

    오이 소금에 살짝 절인후 물기 짜고 기름에 볶아 먹어요. 마늘 좀 넣고.
    절인거라 따로 소금간 안해도 되고 편해서 자주 해먹어요. 저기에 소고기 넣고도 볶던데 그건 안해봤네요.

    호박 볶아도 먹지만 채썰어 살짝 데친후 간장,고추가루,마늘,매실액기스,(기호에 따라 설탕,식초 약간),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먹어도 맛있었어요.

  • 6. 오이지
    '12.6.4 11:40 AM (114.203.xxx.92)

    오이지 무쳐놓구 잘먹어요 카레도해먹구 참치전두머구 휴 힘들어요

  • 7. ~~
    '12.6.4 9:07 PM (121.147.xxx.151)

    호박나물. 호박찌개. 호박전. 호박 부침개

    오이 소박이. 오이 무침. 오이냉채.

    부추무침, 부추전, 부추잡채. 부추나물

    갈치조림. 갈치구이

    오징어채무침. 콩조림, 멸치견과류볶음

  • 8. ~~
    '12.6.4 9:08 PM (121.147.xxx.151)

    웨지감자. 감자볶음. 메쉬포테토. 감자전
    감자피자. 감자고추장찌개 등등

    요즘 특히 병어철이라 좀 비싸긴한데 감자 넣고 병어조림에 제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2 예전 박태환 한테 막말했던 도수코 모델 이나현 좀 보세요 19 ㄴㄴ 2012/10/08 8,337
163891 에코백 구입처 2 lemont.. 2012/10/08 2,174
163890 서글퍼요, 자꾸 머리가 빠져서 결국... 1 침울이 2012/10/08 1,862
163889 올수리된 깨끗한집 꼭대기층과 중간층 지저분한 집중 어떤걸 택하시.. 31 투표 2012/10/08 5,501
163888 술 담는 두터운 유리병 1 과실병 2012/10/08 1,592
163887 檢 '농협안심한우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종합) 5 세우실 2012/10/08 1,575
163886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855
163885 이런 날씨에 땀흘리는거 정상인가요? 1 40대초 2012/10/08 1,506
163884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654
163883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542
163882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8,021
163881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2,017
163880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3,280
163879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1,999
163878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1,318
163877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4,349
163876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8,144
163875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3,228
163874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2,479
163873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782
163872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895
163871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1,540
163870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658
163869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813
163868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