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걸어다니는거나,
아니면 차라리 아이들이 뛰어다는거라면,
그냥그냥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어떤땐 새벽 1-2시까지 돌멩이 긁는 소리가 나요
의자끄는 소리랑 비슷한데. 떼구르르 구는 소리비슷하게 날때도 있고.
이쪽 큰 돌멩이를 저쪽으로 옮기는것 같은 소리가. 끊임없이 나요
근데 이런 소리가 정말로 신경을 날카롭게 하네요
마치 쇠를 긁는 소리처럼 짜증을 유발시켜요
제가 예민한편이 아니라서, 왠만한 층간소음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이게 지금 몇달째이러는데
처음엔 화분을 옮기나(베란다에 화분이 굉장히 많아요)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게 지난 겨울부터 일주일에 4-5일을 그러네요.
오늘저녁엔 퇴근해서 한번 올라가서 얘기 할까 싶은데 괜찮겠지요?
뭐하시는지 몰라도 10시이후에는 조심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