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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집에서 노는 32살 여동생 어떻게 해야하나요

백조언니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2-06-04 10:36:38

여대  컴공과 졸업하고 전공살려 회사 생활하다 컴 일 못하겠다 하여

회사 그만둔지 5년이 넘었어요

공사 인턴도 하고 학원 수학강사도 했었는데  5년 중 일한 기간은 2년 채 안되네요

저야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지 않는데도 마냥 저러고 노는 꼴  못봐주겠어요

친정 부모님은 저러다 시집도 못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요즘  치열하게 취업준비해도 될까 말까인데  본인은 너무 태평해요

가끔 친정가서 보면  밤늦게까지 미드나 예능 보느라 밤낮이 바뀐 생활 하더라구요

영어공부는 틈틈이 해서 외국인과 대화는 어느정도 하는편인데

저러고 마냥 놀고 있으니  정말 답답하고 한심해요

파트타임이어도 좋으니 어디가서 일이나 했음 좋겠는데...

절박함이 없어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

3개월 안에 일 못구하면  집 나가라고 할까요?

고시원 생활 하면 자기도 느끼는게 있어서 무슨 일이라도 구할까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6.40.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4 11:08 AM (175.253.xxx.42)

    인물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탈이네요 얼굴 하얗고 복스런스탈 여기저기 원서는 쓰는 것 같은데 월급이 짜다 늦게까지 일한다 이것저것 핑계대네요 제가 말하는 것보다 친정부모님이 내쫓는게 효과있겠죠?

  • 2. 얼른
    '12.6.4 11:47 AM (183.100.xxx.233)

    취업해서 시집가라고 하세요..현실을 직시하게 해야지 저러다 40살 금방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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