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인데요
어제 넝쿨당에서 임산부 직장에서 서러움 당하는 장면보구요
저게 극화시켜서 과장한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렇게 못되게 구는 직장이 보통인가요?
그거 보고 이렇게 공부해서 뭐하나 싶었어요
지들은 누가 낳주었는지 은혜도 모르고 임산부를 구박하다니..
지금 대학생인데요
어제 넝쿨당에서 임산부 직장에서 서러움 당하는 장면보구요
저게 극화시켜서 과장한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렇게 못되게 구는 직장이 보통인가요?
그거 보고 이렇게 공부해서 뭐하나 싶었어요
지들은 누가 낳주었는지 은혜도 모르고 임산부를 구박하다니..
그게 현실이에요.
임신하면 배려해줘야하고 출산 휴가를 쓰면 회사는 그 기간동안 일을 대체할 사람을 구하거나 다른 사람이 나눠해야하니까 작은 회사일수록 아무래도 싫어하겠죠.
드라마에선 방송 작가가 사무직이 아니고 현장일이 많으니까 더 노골적으로 물러나길 원하는 거구요.
어제 와이프와 넝쿨당 보면서 폭풍 동감했으요...
와이프 임신했을대 상황이랑 어쩜 저리 똑같냐.. 하면서요 ㅎㅎ
자기 와이프 직장에서 당하는 건 거품무는 남자가 자기 직장 임산부에겐 똑같이 한다는 거.............
나도 전에 직장다니면서 첫애 가졌을때 말로는 축하한다고 하면서 주위 반응이 싸늘해지는거
느꼈었는데 서럽지만 계속 다닐거라 모른척했네요
현실이죠
분만휴가가면 대체할 인력을 준다해도
일을 바로 알 수 있는 건 아니니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석달 뒤에 분위기 적응하는 것도 힘들구요
특히 팀장들이 안좋아 하니까
임신하면 눈치가 자연스럽게 봐지더라구요
둘째 가지고 싶은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