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세월이 이리 빨리 흘렀는지....
아침에 무척이나 힘들어하며 일어나던 남편 생각이 나서 글써봐요
그닥 야무지진 못한 저 인지라
나이 50이 넘어가는 남편에게 건강을 위해 해준게 없네요
님들은 50의 남편분들을 위해 어떤 건강식이나 약이나 보양식??? 등등 하시는지요?
화내고 삐치는 남편을 떠올릴땐 전혀 해주고 싶지 않지만
축쳐진 어깨로 출근하는 남편을 떠올리고,
아직도 돌봐야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남편 건강을 챙겨야할것 같아요
장어나 한약 뭐 이런것들이 떠오르네요.
이런것들 드셔보신분들
어떻게 준비하는건지 건강원같은데 가면 되죠? 속을까 걱정도 되고
요령, 팁도 좀 알려주시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