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이대팔 조회수 : 7,716
작성일 : 2012-06-04 08:43:58
아침에 인간극장 볼 여유가 없는데 오늘은 채널돌리다 이상한 안경쓴분이 누군가 싶어서 보다가 보니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한대요
노래명은 이대팔.

90년대 가수들 뭐하나 가끔 궁금했는데
인간극장에 이범학씨 나온거보니 심신씨도 행사장에 잠깐 나온거 보여주더라구요
다들 행사장뛰고 열심히 사시고 있네요.
트로트가수로 나오니 약간 의외긴 하지만 힘든시기를 쭉 거치신거보니 잘되었음 좋겠네요.
조울증을 앓았다고 하던데 다 나으시고 재기하는건가봐요.
IP : 1.17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팔
    '12.6.4 8:53 AM (1.177.xxx.54)

    http://youtu.be/9V5BqMeZlg4
    무슨노래인가 싶어서 들어봤어요..인간극장에는 완곡은 안나와서 대충들었는데...ㅎㅎ
    미용실도 동네 미용실 가시더라구요.

  • 2. 에궁
    '12.6.4 8:56 AM (203.142.xxx.231)

    그당시에 이범학씨 나름 훈남이고. 잘나갈것 같았는데.
    약간 우울증도 있다는 기사를 나중에 본것도 같고.. 그래도 자기 자리에서 잘 살면되겠지만, 안타깝네요

  • 3. ...
    '12.6.4 8:57 AM (211.244.xxx.167)

    이별아닌이별 부른가수 맞죠?
    몇달전 티비에서 본것 같은데 트롯트 부르면서 나오더라구요..
    그냥 뭐.. 먹고 살려니 저길로 빠졌구나 싶었습니다...;;

  • 4. 이대팔
    '12.6.4 9:05 AM (1.177.xxx.54)

    네..생활고부분이 큰것 같아요
    이혼했다는 말은 안나오는데 형편때문에 아내와딸이랑 헤어져 지낸다고 하는거보면 이혼한건지 ..그냥 떨어져 지내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딸이 5학년이더라구요.
    안경쓴 모습보고 뚝딱이 아빠인가 싶어서 봤다가 이범학씨여서 놀랐어요.

  • 5. 잘 선택!!
    '12.6.4 9:07 AM (1.250.xxx.164) - 삭제된댓글

    지금 텔레비전을 장악하고 있는 가수들을 보세요..예전 여러장르 골고루 잘나가던 가수들이 어디 있나요?다 아이돌이잖아요..다른분들은 결혼해서 부유한 아내에게 정착하거나..트로트로 장르를 돌리는거죠 트로트가수가 더 오래가고 낫다고 봐요 전 물리적인 나이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나라 곳곳에 행사축제도 많으니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경제적으로도 훨씬 낫고 오래갈수도 있잖아요--발라드가수나 댄스가수들이 심적으로 자존심 상하거나 힘들어하면서 전향하는 이유 충분히 이해하고 잘되시길 바랍니다

  • 6. ..
    '12.6.4 9:22 AM (218.51.xxx.54)

    유현상이 트로트 불렀던 것 보다 더 놀라워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ㅠ
    발라드 가수들이 인기없거나 나이들면 힘들군요....
    어쨋거나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7. .....
    '12.6.4 9:37 AM (203.226.xxx.107)

    넝쿨당 김원준의 윤빈 완전 실사판...
    우연히 보다 좀 놀랬네요
    꽤 인기있었는줄 알았는데 인기있었던 노래가
    이별아닌 이별 이거 하나 였나 봐요
    저도 엄청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인기도 잠깐이었는지 20년 카페다니면서
    생활고에 힘들었다는데
    이대팔 신곡대박 나기를!

  • 8. ...........
    '12.6.4 10:10 AM (202.30.xxx.60)

    우리 아파트에 살아요
    거기 헬스장에서 얼마전 촬영했어요
    엄청 말랐던데 티비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좀 낯가리는 타입 같았어요

    잊지 말고 봐야겠네요

  • 9. ...........
    '12.6.4 10:14 AM (202.30.xxx.60)

    아, 가족이 있었군요
    저는 노총각인줄 알았는데........

    66년 생이더라구요

  • 10. 한때좋아했던가수
    '12.6.4 10:41 AM (180.230.xxx.215)

    안타깝네요..트로트가수?라는것도 놀랬는데 노래명이 이대팔 ㅎㅎㅎ 저도봐야겟네요

  • 11. @@
    '12.6.4 11:03 AM (125.187.xxx.170)

    오랜동안 정신적인 병을 앓았고
    병원에도 입원해 있었다네요
    자신이 예수 또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믿기도 하고 그랬대요
    정신분열증을 앓았던듯해요
    지금은 다 나았고 항상 노래 가까이에 있었다고
    얼마 전 아침방송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었어요
    그 때 이대팔을 불렀는데 가벼운 트로트.... 목소리는 그대로 있어서 반가왔어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12. 아줌마
    '12.6.4 11:13 AM (39.113.xxx.13)

    저두 우연히 봤는데...참 안타까우면서도..잘됐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옛날에 호감가는 가수였는데...
    나이보다 훨 젊어보이더군요.
    이대팔..부르는데 목소리 옛날그대로 좋더군요.
    잘 풀렸으면 좋겟어요.

  • 13. 아...
    '12.6.4 12:51 PM (155.230.xxx.55)

    제가 처음 좋아한 연예인오빠-_-중 하나였는데. 한분은 김주승씨...세상을 떠나셨죠.
    또 한분이 이범학씨였는데... 왠지 짠하네요. 성공하시길.

  • 14.
    '12.6.4 1:49 PM (211.224.xxx.193)

    예수라고 믿었다고요? 전 저분 tv에 나온거 보고 나이들더니 닳고 닳은 느낌이 강하다 싶었느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려는구나 싶었느데 그런 병까지? 지금은 굉장히 정신이 건강해 보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95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464
167194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770
167193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478
167192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1,323
167191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802
167190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986
167189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707
167188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770
167187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5,408
167186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662
167185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899
167184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595
167183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768
167182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637
167181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781
167180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1,215
167179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798
167178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6,299
167177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1,554
167176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3,100
167175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1,573
167174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966
167173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7,658
167172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5,730
167171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