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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2-06-04 08:02:25

사먹는 맹물보다 끓여 먹는 물이 더 맛도 있고 안전 하다 싶어 10리터 주전자에 생강 과 다른 이런저런것들

구기자, 결명자, 산수유, 옥수수 수염, 둥글레등 이것 저것들을 바꿔가며 섞어서 끓여 두고 마신답니다.

물을 끓일때 마다 이것 저것 바꿔가며 넣은것은 괜찮은데

일년 열두달 생강은 항상 넣고 끓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오래 생강을 끓여 먹어도 괜찮은가 싶어 여쭤 봅니다.

이젠 생강에 중독이 되어서 인지 생강이 안들어 가거나 생강맛이 약하면 물맛이 없을 정도 인데

오래 동안 이렇게 마셔서 인지 겨울에 감기도 안걸리고 좋기는 하지만 이래도 되나 걱정이 되서 여쭤 봅니다.

IP : 87.161.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규
    '12.6.4 8:08 AM (175.253.xxx.131)

    전 생강차 감기기운 있을 때만 먹는 데..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이고 별다른 독성이 있는 거 같진 않아요. 생강맛을 좋아하신다니 ㅎㅎ

  • 2. ..
    '12.6.4 8:55 AM (112.156.xxx.222)

    언젠가 티비에 나온 것을 봤는데..

    우리나라 최대 생강 산지인 전북 봉동 사는 분은 일년 열두달 생강을 계속 질겅질겅 씹어 드시더군요.

    하루 먹는 양도 엄청나게 많아요. 하루 500그램도 더 먹는 것 같더군요.

    저도 위염 증상이 있을 때 설탕에 절여서 말린 것, 편강을 먹으면 아프던 위가 진정이 돼요.

    겉보기에 매워서 위가 아플 것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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