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았네요...

mario2000 조회수 : 8,444
작성일 : 2012-06-04 05:55:57

사귀는건 아니어서 이별이라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진심으로 마음에둔 ㅊㅈ가있었습니다
두달간 닫힌 마음에문을 여느라 고생많이 했는데
열리는듯 하더니 무슨이유에선지 다시 닫았네요...
이유야 내가 눈에 안찻나보죠

두달간 쏟은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연락을 갑자기 툭 끊터니 카톡으로 미안해요~ 어쩌구 저쩌구하니... 내가 그동안 어장안에서 제대로 헤엄치고 다녔구나 싶네요

돈을 쏟은만큼 뭔가를 바랫다는것처럼 들리겠지만
적어도 문자로 제잘제잘.. 이건 아니다 싶어요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진 않코 내가 한심스럽네요
이것밖에 안되는 남자였던가 싶기도 하고...

위안이 되는게 하나있다면 위 ㅊㅈ랑 연락 안되는동안
정말 이쁜 9살어린  23살 ㅊㅈ를 만나 위로받고 내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는거네요.

맘이 이렇게 바뀌는걸 보면 아주많이 좋아하진 않았던걸까요...
 

IP : 211.41.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6:16 AM (94.218.xxx.30)

    음...두 달간 두세명 쟀나 보군요. 님 말고 다른 남자로 결정내린거겠죠 뭐. 사귀는 것도 아니었으니 툴툴 터세요. 두 달 만나는 동안 주말 ( 금,토) 에 데이트하셨나요?

  • 2. mario2000
    '12.6.4 6:24 AM (211.41.xxx.42)

    간호사라 시간표를주면 그 스켸줄에 맞춰 만났네요. 쉬는날 본날보다 못본날이 많으니...뭐

  • 3. mario2000
    '12.6.4 6:32 AM (211.41.xxx.42)

    ???
    5월 25일 이후 처음 올린건데유..?
    다른분이랑 착각하신듯

  • 4. mario2000
    '12.6.4 7:01 AM (211.41.xxx.42)

    무슨 수사댑니까?
    댁이 안스럽네요...

    일련의 글들은 모두 동일인 입니다.
    한사람에 관한 글이에요
    검색해 보셨으니 알수있을텐데...

    혹여 우연의 일치로 다른사람이 마리오란 아이디로 어떤 사연을 올렸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5월4일 첨 가입하여 5개의 글을 올린게 다네요
    수사를 하시려면 좀더 정확한 증거와 근거를 대세요...

    이곳 이상하네요?

  • 5. ㅇㅇ
    '12.6.4 7:17 AM (211.237.xxx.51)

    잘됐네요 뭐
    9살 어린처자랑 데이트 잘 하셈

  • 6. mario2000
    '12.6.4 7:18 AM (211.41.xxx.42)

    어린츠자도 어장관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ㅋㅋ
    아~ 힘드네

  • 7. ...
    '12.6.4 7:34 AM (180.64.xxx.242)

    그 처자 조상님이 돌보셨네.
    9살 어린 처자 만나 헬렐레 하고
    아줌마들이 대부분인 사이트에 이런글이나 올리는
    사람을 금새 알아보게 했으니...

  • 8. mario2000
    '12.6.4 7:36 AM (211.41.xxx.42)

    그러게요 마지막 글은 안쓸껄 그랫나봅니다
    못난놈은 아니란걸 돌려 얘기한거거든요

  • 9. 제발
    '12.6.4 11:15 PM (220.85.xxx.38)

    띄어쓰기 좀 제대로 하라구!
    그것 때문에 니라는 거 안다구!

  • 10. ..
    '12.6.5 1:29 AM (203.100.xxx.141)

    많이 본 문체와 띄어쓰기네요.

    반가워요~!ㅎㅎㅎ

  • 11. 넌머니
    '12.6.5 2:11 AM (211.41.xxx.51)

    너무 사다바치는 남자 ... 순간 맘이 동할지 모르나 쉬워조여요

  • 12. 리지
    '12.6.5 2:17 AM (121.137.xxx.246)

    처자'란 말 그냥 아가씨란 뜻인데 뭐가 켕겨서 ㅊㅈ 이라 쓰는거죠? 그것만 봐도 이상해 보이는구만
    그렇게 쓸 바엔 걍 여자라고 쓰던가.

  • 13. mario2000
    '12.6.5 12:58 PM (218.54.xxx.50)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에 때꼈다고 나무라는 사람들이 많네...
    ㅊㅈ 처자 아가씨 여자 다 같은말인데 ㅊㅈ가 비속어도 아니고 ㅋㅋㅋ 이런거랑 차이있나요?
    내 행동에대해 비판하는건 이해하는데
    이글 자체를 가지고 지적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78 ‘힐링캠프’로 간 안철수, 뒷맛이 씁쓸한 까닭 10 샬랄라 2012/07/21 4,470
130577 애가 아파도 어린이집에서는 오라고 하던데요 -_- 2012/07/21 958
130576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김재환군 2 이럴수가 2012/07/21 2,269
130575 단호박 씨 1 쉬이 2012/07/21 1,811
130574 겨우살이 보리 2012/07/21 1,015
130573 아파트값 붕괴 어쩌고 해도 대구는 아파트가격하락 잘 모르겠어요 26 아파트 2012/07/21 12,341
130572 어제 벙커 모임 잘하셨나요 9 /// 2012/07/21 2,372
130571 종부세의 기적 ~~ 1 참맛 2012/07/21 1,887
13057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2 야옹 2012/07/21 2,279
130569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자예캠 festival 21일 서울광장.. 달리아772.. 2012/07/21 832
130568 개통 7개월 만에‥자전거길 '폭삭' 2 참맛 2012/07/21 1,820
130567 결혼식때 아이들 옷 9 ♥체스♥ 2012/07/21 2,560
130566 MB가 경제성장률 7%이상올리겠다고~ 5 ... 2012/07/21 1,206
130565 ‘다크 나이트’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 의대 박사과정 2 샬랄라 2012/07/21 3,112
130564 카드 이벤트 축구보는 것 당첨되었는데요... 3 .. 2012/07/21 915
130563 과거 명문여학교는 경기여고 이화여고만 알고 있는데요. 13 ... 2012/07/21 11,766
130562 이가 날 자리가 좁아서 아이 교정해주신분 계세요?? 3 .. 2012/07/21 1,547
130561 나만 바보 같이 사나 봐요 7 ... 2012/07/21 3,877
130560 에어컨 전기비용. 4 하루8컵 2012/07/21 2,236
130559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할일 10 박근혜의할일.. 2012/07/21 1,622
130558 [원전]모스크바지역 시장의 블루베리서 방사능 검출 2 참맛 2012/07/21 1,468
130557 저출산 걱정하는 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가요? 24 하나와둘 2012/07/21 3,799
130556 돌잔치는 왜그렇게 성대? 하게 하는 건가요? 13 ... 2012/07/21 4,244
130555 케이드 스페이트 지갑 어떨까요? 11 지갑사랑 2012/07/21 1,792
130554 이제 제주 올레길 많이 못가겠어요 43 ㅠㅠㅠㅠ 2012/07/21 1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