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어떻게들 하시나요
차인거 말고요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상대가 내가 좋아하는만큼 날
안좋아한다든지 굉장히 마음아프게 만든다든지 해서
이별결심하게 되는경우요
정말 독하게 마음 먹어야겠죠? ㅠㅠ
전화 오는거 카톡 오는거
그대로 내버려두면 이별하기 힘들겠죠?
그냥 나한테 연락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어떻게 혼자 견뎌보다 정리할 수 있을것 같은데
눈물 이렇게 바가지로 쏟고 흐지부지 질질
제가 아직 미련이 남아 있나봐요ㅠㅠ
이렇게 눈물 쏟고
내 마음이 냉정하게 식어버렸으면 좋겠어요
1. 저도
'12.6.4 12:30 AM (119.201.xxx.63)저도 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요..
사실 헤어진 후에도 거의 일년정도 연락하고 가끔 만나기도 했거든요.
근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연락을 딱끈었어요.
그게 더 마음 정리하는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부터 연락하지 않겠다고 딱잘라 말하고
그다음부턴 정말 연락하지 마세요
상대방한테도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고요
한두번씩 참으면 점점 더 참을 수 있게 됩니다.
.2. 솔직하게 님 심정을 전하세요
'12.6.4 12:34 AM (61.33.xxx.47)나 내가 당신을 너무 좋아해서 힘들어서..너무 힘들어서 부탁한다고..차라리 내게 일체 연락 하지 말아 달라고..그래야 내가 독하게 다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요..그럼 어떤 반응이라도 보여 지겠죠..그렇게 되면 상대의 진심도 알게 됩니다 어떤 반응을 주느냐에 따라..그것에 맞춰 님이 그 다음의 액션을 취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은 괴롭고 슬프지만 사랑앓이로 눈물 콧물 뺐던 시절이 그리워 질 때도 옵니다 세상만사
3. 55
'12.6.4 12:36 AM (1.224.xxx.209)눈에서 멀어지고 연락도 끊으면 어느정도 참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일정한 시간엔 꼭 봐야 하고...모른척하며 웃고 얘기하고...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1시간이라 해도 정말 정말 길었고...
쳐다보면서 다신 애정같은거 되살아나지 않아~!!!하고 결심했지만
집에 오면 당장 연락하고 싶을 만큼 보고 싶고...
연락을 씹어봐도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나를 발견하죠.
하지만 아닌건 아니예요.
너무 너무 가슴아파서...이렇게 속상해도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몰라도...
아니다 하고 못박는게 제일 속편한거 같아요.
매일 그렇게 가슴아파하며 살다간 내가 먼저 죽을거예요.
아닌건 아니랍니다.4. 미소
'12.6.4 12:51 AM (125.180.xxx.2)아까 관계의 본질적인 얘기를 하다가 결국 또 울고 말았어요 눈물 안보이려고 이를 물고 참았는데 운전하고 오면서 엉엉 울고 말았네요ㅠㅠ
그냥 이대로 헤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연락하지 말아라 헤어지자 이런말 얼굴보고 하기 너무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7694 | 초3영어 바닥인데...어떻게 시작할지 막막!! 15 | 영어.. | 2012/06/12 | 4,319 |
117693 | 삭제하고 그냥 가려다 너무 기분나빠서요~~~~ㅠㅠ 23 | 진짜 기분나.. | 2012/06/12 | 13,148 |
117692 | 김장아찌 레시피좀 찾아주세요 3 | 맛나던데 | 2012/06/12 | 1,521 |
117691 | 길고양이 건강을 위해생선을 먹여야 한다는데.. 10 | 미스진 | 2012/06/12 | 1,607 |
117690 |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 나일등 | 2012/06/12 | 861 |
117689 | 스텐압력솥 안이 까맣게 탔는데..ㅠㅠ 3 | 소다로 | 2012/06/12 | 1,140 |
117688 | 친정집에 가기 전에 항상 다짐하는 게 있어요 2 | 딸 | 2012/06/12 | 2,346 |
117687 | 죽고싶습니다. 3 | 11 | 2012/06/12 | 2,112 |
117686 | 칠순 기념 해외가족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북유럽/캐나다/하와이.. 15 | 가족여행 | 2012/06/12 | 3,642 |
117685 | 공부는 잘하는데 눈치? 주변에 관심?이 없는 중2 6 | .. | 2012/06/12 | 2,477 |
117684 | 생활력이 없는 부모에게 자녀들은 법적인 부양의 의무가 있네요. 12 | 부양의 의무.. | 2012/06/12 | 16,317 |
117683 | 속 편한 종합비타민제 없을까요? 6 | ... | 2012/06/12 | 2,852 |
117682 | [연애] 여자친구 13 | 데크레센도 | 2012/06/12 | 2,623 |
117681 | 광고 얘기 재밌어서.. 5 | .. | 2012/06/12 | 1,257 |
117680 | 제수 성추행방지법은 안 만드는 성노리당~ | 참맛 | 2012/06/12 | 861 |
117679 | 동양매직이요. 1 | 정수기 | 2012/06/12 | 1,010 |
117678 | 통신사이동하면 혜택받는거요, 블로그나 카페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 통신사 이동.. | 2012/06/12 | 1,192 |
117677 | 프랑스 이태리 독일 가는데요 4 | 유럽여행 | 2012/06/12 | 1,404 |
117676 | 별것도아닌데 티격태격,, 3 | 별것 | 2012/06/12 | 973 |
117675 | 초등2학년 팀 수업에 다른 아이가 새로 들어올경우에? 2 | 저학년맘 | 2012/06/12 | 1,258 |
117674 | 올해 양파값이 비싸졌나요 9 | ?? | 2012/06/12 | 2,197 |
117673 | 중3인데 텝스400점대이면 3 | 노래가 좋아.. | 2012/06/12 | 2,470 |
117672 | 박찬호 콕콕 광고 너무 말이 안되지 않아요? 18 | 와닿지 않음.. | 2012/06/12 | 3,698 |
117671 | 색다른 매실 담그는 법~ 8 | 자갈치아지매.. | 2012/06/12 | 2,758 |
117670 | 남들이 매사 자기를 시기질투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 1 | 팬시 | 2012/06/12 | 2,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