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남아 너무 힘드네요...ㅠㅠ
1. 선이엄마
'12.6.3 11:48 PM (123.108.xxx.175)그런성격의 여자아이 키우고 있는데, 매일매일 도닦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저학년이라 사춘기 안올때 습관잡아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2. 초5남아
'12.6.3 11:58 PM (112.148.xxx.164)초5 인 저희 큰아이는 아직도 그래도.. 놀기만 좋아해서 그때만 동작이 빠르고 그외는 느려터져서 제속이 아주 타들어가죠.. 밥도 한시간에 걸려서 먹고, 일기도 한시간, 목욕도 한시간.. 그런데 점점 클수록 말이 없어져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게 더 걱정이에요.. 벌써 사춘기인지.. 그래서 요즘엔 공부 얘기는 꺼내지도 않고, 느려터져도 절대 재촉 안하고, 대화를 많이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성격급한 제가 도 닦는 거죠..
3. julia
'12.6.4 12:04 AM (211.49.xxx.175)저도 아들만 둘 두고 있지만 ....
큰아이는 소심한 성격에 작은일이나 주변 상황이 바뀌면 띡장애부터 아이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고
작은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나오는 시간만 한 시간이 걸리던 아이들이였는데 조금씩 크면서 많이 좋아지고^^
지금은 제가 걱정할 일이 없을 정도로 잘 해주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조금 빠르고 느린 정도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니까 틀려지더라구요.
모든것이 부모의 조바심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칭찬해 주시고 믿어주세요.4. ㅜㅜ
'12.6.4 12:18 AM (58.239.xxx.125)휴 우리 애는 4학년인데 일기 쓰라고 하면 서너번쯤 말해야하고 일기 써놓은거보면
반이 만화고,,,ㅠㅠ 내용도 혼자의 생각이 아닌 누가 볼것을 염두에 두고
뭘까요? 그럼 안녕,,이런 말들은 왜 쓰는지,,,
늦어도 진지하게 썼으면,,ㅜㅠㅠ5. 고달픈엄마
'12.6.4 12:28 AM (118.223.xxx.49)답변 정말 감사해요 ..
위로도 되고 ...
안심도 되고 그러네요...
제가 너무 재촉하니..(성질 무지 급하거든요..저 놈 공부시키다가...제명에 못살거 같아요...)
얘가 더 위축되는거 같아서 ...마음을 다스리는데...한시간걸려 쓴 일기를 보니..정말 멘붕이 왔어요...
기다려야죠..
어쩌겠어요..지 달란트대로 살아야지...ㅠㅠ6. ..
'12.6.4 12:53 AM (1.250.xxx.78)울아들도 초등 3학년..
일기를 한시간만에 끝나면 좋게요.. 울아들 두시간이상 걸리네요..
게다가 글씨는 개발새발...
오늘도 제가 외출하면서 밀린 일기 2개와 학교숙제 한페이지 쓰는거 해놓으라고 하고 5시간후 왔는데요...
그때까지 안해놨더라구요... 중간중간 전화하면서 얼른 숙제해놓으라고 그래 얘기 했건만...
할때까지 혼날 바에야 나같음 얼른 헤치우고 맘 편히 놀겠구만...7. dd
'12.6.4 1:44 AM (125.177.xxx.135)ㅠㅠ 우리 아들이 왜 거기 ㅠ
8. .....................
'12.6.4 5:37 AM (175.117.xxx.254)완전 동감..........ㅠㅠㅠㅠㅠ
9. 열폭엄마
'12.6.4 12:49 PM (1.229.xxx.41)울 아들만 그런게 아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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