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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 조회수 : 8,882
작성일 : 2012-06-03 21:05:58

익명이라 답답한맘에 속풀이 합니다.

40대후반인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물론 힘든건 알지만 아이들 들어갈 돈도 많고, 살기도 빠듯한데 그만두겠다네요.

본인 몸이 너무지쳐서 이제 못다니겠다고 합니다.

이해는 가지만 현실이 지겹워요.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어떻게 살아야할지 갑갑합니다.

IP : 182.68.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2.6.3 9:11 PM (211.234.xxx.97)

    힘든가 보네요.
    과로사하는거 보다 낫지 않을까요?

  • 2. ...
    '12.6.3 9:18 PM (211.243.xxx.154)

    일단 남편 도닥여주세요. 힘들겠지만 방법이 생길꺼에요. 힘내세요.

  • 3. ㅇㅇ
    '12.6.3 9:19 PM (211.237.xxx.51)

    원글님 마음도 힘들고 걱정도 많으시겠지만
    일단 남편분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시기 바래요..
    이직 할 직장 알아 볼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길

    살면서 어떻게 평탄하고 좋은일만 있겠어요..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또 다른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 4. 그만두는게 아니라
    '12.6.3 9:19 PM (188.22.xxx.223)

    정리해고 아닐까요?
    사태파악 먼저 해보시길...

  • 5. ...
    '12.6.3 9:24 PM (182.68.xxx.36)

    정리해고는 아니구요. 그저 안쓰고 열심히 산거같은데 어려운 상황에 닥치니 답답합니다.
    눈이 높은것도 아니구, 아껴가며 사는데 현실이 지겹구요.
    다시 직장을 구할수있을지 너무 걱정되구요,

  • 6. 정리해고 아니라면
    '12.6.3 9:37 PM (188.22.xxx.223)

    설득해보세요
    업종은 모르겠지만 그 나이에 어디서 직장을 다시구하나요....

  • 7. 경험자
    '12.6.3 9:44 PM (218.152.xxx.217)

    절대 직장구하기 힘들어요..잘 구슬려서 다니게 하세요...아직 사회의 쓴맛을 모르시네요... 많든 적든 한달 한달 월급타오는게 정말 귀하다는걸 깨달으시게 될겁니다...걍 나오시게 되면....퇴직금 까먹는거 그거 순식간이구요...전 절대 반대..

  • 8. ㅇㅇ
    '12.6.3 9:51 PM (211.237.xxx.51)

    아휴.. 반대라니 참 슬프네요...
    제가 20여년 다닌 직장 그만둘때 저희 남편은 그래도 저 위로해주던데요..
    고생 많았따고..
    오죽하면 그만둘까 그런 생각은 안하시나요?
    전 건강이 다 상해서 돌이킬수 없어졌어요.
    저희 남편은 제가 건강이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는데도...
    그만두겠다는 말 한마디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더군요..
    원글님 남편분도 그런 상황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9. 원글님이
    '12.6.3 9:54 PM (222.106.xxx.71)

    일하시면 되지 않나요?
    왜 꼭 남자가 벌어야 하나요?
    남자가 무슨 돈 버는 기계도 아니고...
    그렇게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 안쓰러워하기는 커녕.........
    부부가 남보다 못하네요ㅠㅠ

  • 10.
    '12.6.3 11:18 PM (211.47.xxx.240)

    그러시면 글쓴님이 취직하시면 되겠네요.
    둘 다 일 없는 것보다는 한 명이라도 일 하시는 게 좋겠죠
    일 하시다가 힘들다고 그만두면 안되는 거 아시죠

  • 11. ZZAN
    '12.6.4 12:17 AM (121.130.xxx.227)

    요즘 퇴직 생각하는 30대초중반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삶이 인간답지 못하고 버러지같아서
    퇴직생각만 납니다.

    말못하는 사정이 있을 수 있어요.
    잘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정말 이대로 스트레스로, 홧병으로 죽는 것보다 낫겠다 싶어서 사표준비했습니다...

  • 12. ...
    '12.6.4 12:17 AM (121.151.xxx.213)

    댓글이...

    원글님 돈벌라고 하시는데 경력이 단절된 40대(추측)주부가 나가서 벌어서 생활비 나오기가 쉽나요

    저도 남편이 40대초반에 실직해서 (저는 당시 30대후반) 일자리 알아봤는데 정말 백만원받을수 있는데도 없던걸요
    보험이나 영업아닌 다음에야(것도 아무나 돈버나요) 아줌마 써주는데도 없던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닌것같구요

    남편분이 타의적으로 회사를 그만두셔야 하기때문에 그러실수도 있구요 정말 힘드셔서 그만두시려 할수도 있지만 경험자로서 잠깐 쉬었다가 재취업이 되면 정말 좋지만 요즘 그나이때는 정말 재취업하기가 넘 힘들어요

    저희는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넘 장사도 안되고 힘들어서 한번씩 신랑한테 스카웃(?)제의가 들어오면 사실 그만두고 취직하라고 하고 싶은데

    한번더 생각해보면 신랑 나이 40대 중반인데 취직해봤자 몇년이나 다니겠나 싶고 그럴것같으면 차라리 지금장사하는거 계속하자 싶어서 그냥 이러고 있네요

    회사다닐때는 몰랐는데 정말 돈 벌기 힘들구요 정말 세상은 전쟁터같아요

    남편분도 오죽하면...그런생각하시겠나 싶지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네요

  • 13. 우울증
    '12.6.4 2:36 AM (183.98.xxx.14)

    우울증 아닐까요? 흔히 말하는 우울증 아니고, 심한 우울증이요..성실하게 살아오셨다면 그럴 수 있어요.
    만일 그러면 식당일을 하는한이 있어도 님이 버세요. 적게벌건 많이 벌건 사람은 살려놓고 봐야합니다.

  • 14. ...
    '12.6.4 5:41 AM (1.243.xxx.79)

    40대 후반의 남편이 실직하게 되면 막막하신 심정 이해는 갑니다.
    어차피 그 나이에 경력 단절 주부든, 경력 있는 아저씨든 재취업 매우 힘들어요.
    즉, 조건은 마찬가지란 거예요.
    아내 분도 경제 활동을 시작할 때가 온 거죠. 일 하셔야지 뭐 어쩌겠어요.

    이제 애들도 꽤 컸을 테니 육아 때문에 취업 안 한다고 할 수도 없는 거고
    뭐라도, 아무 거라도 시작하면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남편한테만 부양의 짐을 지우지 마시고 두 분이 머리 맞대로 살 궁리를 하셔야죠.
    남편 분이 그동안 성실하게 살아오셨다면 이런 경우 부인이 짜증 내고 돈 벌어오라고 닥달하면
    자기 삶에 회의 들겠네요.

  • 15. 반대
    '12.6.4 12:00 PM (220.76.xxx.217)

    지금 힘드신것 만큼 재취업도 힘들어요.
    주변에 40대 후반에 자발적으로 퇴직하신 분들, 명퇴 당하신분들 봐서 아는데 재취업 하신분 한분도 못봤구요.
    본인 사업한다고 일 벌여도 생활비 반도 못버시는 분 많아요.
    다들 배울만큼 배우시고 융통성도 있으시고 인맥이 없는편도 아니지만 전체적인 불황이라 누가 누굴 도울 상황도 아니라서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

  • 16. ..
    '12.6.4 4:26 PM (59.14.xxx.110)

    재취업도 창업도 힘들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밀어내는 거 아니면 버티는 게 가장 쉬운 선택같아요. 정말 사는게 힘든 시기입니다. 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남편분 다독여주세요.

  • 17. 요즘은
    '12.6.4 4:32 PM (112.168.xxx.63)

    남편 혼자 버는 시대는 사라진 거 같아요.
    솔직히 사회에서 돈 벌기 얼마나 힘든가요.
    가정을 가지고 아이까지 있는
    그래도 열심히 일한 남자가 저렇게 말 할때까지
    얼마나 힘이 들었겠어요.

    이럴때 배우자가 같이 벌고 있다면 마음이 좀 더 편할텐데
    그렇지도 않고
    그럼에도 그만두겠다 하는 거면 정말 힘이 드는 거에요.

    왜 남편만 가정을 책임져야 하나 싶기도 해요.
    물론 아내도 가정에 충실했고 힘들어도 아이들 잘 키웠지만
    그래서 사회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그렇다고 남편만 믿고 살던 시대가 아니라서요.

    저는 지금 아이없이 맞벌이지만.지금껏 계속 일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일할 생각이지만
    기술직도 아니라서 사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일 할 수 있을 때까지 일 하려고요
    남편 혼자 벌기에는 너무 불안하고 힘든 시대라서요.

  • 18. 동병상련
    '12.6.4 4:49 PM (125.128.xxx.8)

    저희도 남편이 이번에 그만둔다고 하고, 회사에 이야기 해놓은 상태에요. 저도 직장 다니고. 이제 태어난지 170일 된 딸아이와... 32개월 아들 아이 있네요. 매일 늦은시간 퇴근과, 야근수당도 없고... 주말이면 지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모습.. 봐왔기에 그래... 그만두고 좀 쉬어 라고 말은 했지만...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밑에 새파랗게 젊은 애들이 치고 올라오는오느데..어찌해야 하나 싶어 정말 갑갑 스럽네요...ㅠ.ㅠ

  • 19. 갑갑하네요.
    '12.6.4 5:17 PM (221.138.xxx.147)

    남편 분이 굉장히 힘드시고 버티실만큼 버티셨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직장다니면서 겉은 멀쩡해도 속이 썩어들어가셨을 거에요. 다시 마음 다잡고 회상에서 버티시거나, 뭔가 경제적인 돌파구를 찾으셔야 하나 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50대 초반에 나오셔서 2-3년 이리저리 돈 털어먹고 지금은 잘 자리잡아서 왕성하게 경제활동 하세요. 나올거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나와서 사회적응하고 시작하는게 남는거라 하셨어요.
    가장의 어깨는 너무 무거운 것 같습니다. 저도 남편이 쉬고 제 벌이로만 산다고 생각하면 답답하니까요. 조금 나누어서 지는 것도 서로를 위해 좋은 것 같아요.

  • 20. ...
    '12.6.4 6:11 PM (112.156.xxx.222)

    남편은 밖에 나가 사냥하고 아내는 집안에서 음식 만들고 애 키우고..이런 공식적인 역할 분담의

    시대는 진작 끝났다고 봅니다. 당장 생계가 걱정되는데도 가장으로서 직장(밥줄)을 놓겠다고

    한다면 그 입장도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도 모든 것 다 떨쳐 버리고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야만 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1. 하이파이브
    '12.6.4 7:02 PM (39.121.xxx.139)

    하이파이브 하면서 이제 내가 돈벌어 올께
    당신 살림 살고 애들 뒷바라지 부탁해!
    하고 마트 캐셔라도 나가심
    남편분이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요?

    저야 맞벌이라 평생 일할 생각이지만,가끔은 그만둘까?
    하고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되요.

    남편이라는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부양가족들 어깨에 더 걸치고 사는것도 힘들어 보여요.

  • 22. 절대
    '12.6.4 8:18 PM (110.14.xxx.78)

    100% 후회할 겁니다. 아니면 제가 손에 장을 지져요.

    사업 - 쉽지 않아요. 임대료 내기만도 힘들거예요.

  • 23. ...
    '12.6.4 8:39 PM (124.5.xxx.184)

    여기서 원글님께 돈벌면 된다는 분들 제정신이세요? 전업하던 주부가 설령 일자리를 얻는다고 해도 한달에 많아야 120정도일텐데 그돈으로 생활이 가능한가요? 어쩜 이렇게 현실을 무시하는 답글을 다는지..... 그럴거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조금만 생각해도 아는일을 꼭 그렇게 글쓴 사람 속을 뒤집으면서 답글을 다셔야 겠어요?

  • 24. 저도 점세개
    '12.6.4 9:30 PM (175.112.xxx.250)

    여기서 원글님께 돈벌면 된다는 분들....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도 경험자라 말 보탤 수 있어요~~

    절대님과 점세개님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남편 두번인가 진급에 떨어지고 몸도 힘들고 어찌저찌하다 해서 내가 벌면 되지...쿨~하게 퇴사시키고(ㅡ.ㅡ;;;정말 그게 쿨~한 거라 완전 미친착각을...)

    1년 놀고, 3년 자영업해서 한번 말아먹고, 6개월 계약직으로 떠돌다...그 땐 집까지 팔아야 했죠...그러다 그렇게 회사 경력 단절되니 150받고 재취업-거의 굽신굽신해서 들어간 이름도 없는 곳(그 전엔 금융업 종사)-

    우와~진짜 눈물나더이다....그래도 다시 꼬박꼬박 월급 받아오는 신랑이 정말 짠하고 안쓰럽고 고마웠어요...자기 분야와 완전 상관없는 곳이어서 일도 드럽게 못한다고 맨날 구박 받고....저도 경력 단절된 지 3년 만에 재취업해야했고-120받는 곳... 애 둘은 어린이집 종일반 젤로 늦게 귀가하고.....에공,,,
    ............
    .....................
    그 때, 어디선 본 글귀가 아직도 가슴팍에 남아 있어요
    남자의 자존심은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옷-뽀대-이 아니고,
    내 가정의 울타리를 지켜 내는 지 여부이다...
    남편이 굉장히 폼생폼사 였는데,
    저 글에서 무너지더이다.....그래서 150이어도 들어갔죠...
    그게 결국 전화위복이 되어 다른 곳으로 다시 이직해서 같은 연령대 같은 직급의 아저씨들 받는 월급만큼은(중소기업수준) 받아옵니다....전 정말 정말 감사하고 있구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아저씨들-울 친정오빠부터 시작해서 친구 신랑, 지인의 남편들- 한결같이 다 싸그리
    후회하고 있습니다~~~~그 가정들도 정말 평탄치 않구요~~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 입니다~~~

  • 25. 절대
    '12.6.4 11:02 PM (110.14.xxx.78)

    끝까지 붙어 있어야 해요.
    나가라고 책상을 없애도 붙어 있어야 합니다. 명예퇴직을 받던 말던 그건 남의 일이다라고 생각해야하고,
    사무실 제일 끝자리 문 바로 옆에 책상을 가져놓아도 그냥 출근해야 합니다.
    사오정이 지나서 오륙도까지 가는 사람 없다지만, 끝까지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세요.

    회사는 자아실현의 장도 아니고, 소셜포지션도 아니예요.
    그냥 돈 받아오는 곳으로 생각하고 다니세요. 한달 버티니 월급 나오는구나, 또 4주 버티니 월급 나오는구나.
    이런 마인드로 버티세요.
    회사에서 좌천에 좌천을 줘도 버텨야 합니다.

    회사 박차고 나와서 일주일... 아니 3일이면 후회합니다.
    6개월이면 퇴직금 다 까먹어요. 1억 투자하면 6개월 후에 천만원 건지면 다행이예요.

    저는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너희 남편들 퇴직금 받으면 절대 사업, 가게 시키지 말라고...

    2억 - 2억 퇴직금 받는 사람은 그래도 중년이후까지 버티신 분들이예요.
    55세에 2억 받으면, 그 2억으로 한달 150만원씩 꺼내쓰는 것이 더 나아요.
    한달 150만원이면 1년에 1800만원. 아껴쓰면 15년. 70세까지 살 수 있죠.
    150만원으로만 생활하라는 것이 아니라 재취업으로 100만원 정도 벌면 250만원으로 충분히 살잖아요.
    그리고 돈 떨어지면 집 줄여가고 이런 식으로 해서 살 수 있는데,
    사업 가게 한다고 2억을 1~2년안에 털어먹고 늙어서 재취업도 어려울 나이에 진짜 불쌍해져요.
    사업. 절대 쉽게 할 일 아니예요.

    그리고 현재 남편들 돈 벌어올 때 적금들고 노후연금 조그만 것이라도 들어놓으세요.
    늙어서 한달 50만원만 연금 나와도 큰 돈입니다.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라도 회사에서 버텨야 해요.
    갑으로 있던 신분이 을이 되면 얼마나 서글픈지 꼭 겪어야만 알 수 있나요?
    뒤집어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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