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믿었던 직장 선배에게 배신 당한 것 같습니다.

직장막내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2-06-03 19:26:53

 졸업하고 직장 생활 몇 년 안했는데 많이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처음에 고참 상사분이 좀 안 좋으신 분이었어요. 근무 중에 본인 일 까지 다 밑에 사람한테

다 미루고 일을 하나도 안해서 밑에 사람들이 쉴틈 없이 일해야 했고 해줘도 좋은 소리 못 듣고...

그때 저보다 바로 윗선배인 분과 같이 고생하면서 우리는 저러지 말자,,, 윗 선배로써 후배에게

일 미루지 말고 도와주자 이렇게 이야기 하고 서로 도와주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인사 이동이 있으면서 일 안하던 고참 상사분은 다른 데로 가 버리시고 제 바로 윗선배가

고참 상사분이 되었어요. 그런데.... 네 변하시네요. 똑 같이 일 안하시네요ㅠㅠ

 거기다 마인드도 변했어요. 본인은 쉬운  일 하나 한 것 가지고 엄청 힘들다고 하시고 저는 그 열배되는

일을 시키셨으면서 네 일은 쉬운거다 하시며 힘들어 하는 걸 이해 못하세요.ㅠㅠ

거기다 말씀하시는 것도 점점 예전 상사분 말씀을 닮아 간다는 거에요.

 이제와 느끼는게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니라 자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입니다.

직장 상사가 정말 성격 안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괜찮았던 사람도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만들고

아랫사람 힘든 것 모르게 되고...

이러는 저도 윗 상사가 되면 아래 후배들 고생을 모르게 변할까요?

직장 생활이 참 서럽습니다...

IP : 175.200.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6.3 7:32 PM (188.22.xxx.223)

    욕하면서 닮는다고
    막장 시어머니도 그런 시어머니한테 당한 사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10 왜 남편은 꼭 12시 반에 들어올까......... 이유가뭘까 2012/06/14 1,701
121209 (금요일)용인에서 삼성역. 오후 6시까지 운전해서 가려는데 길 .. 3 알려주세요 2012/06/14 1,263
121208 배낭여행객이 체류하기에 가장 물가가 싼 나라는 어디 일까요? 14 체류비 2012/06/14 10,793
121207 내일 회사를 퇴사할경우 어떤일을 하실껀지요? 2 장사 2012/06/14 2,037
121206 대전 서구쪽 치과 좀.... 3 형님이시다 2012/06/14 1,465
121205 루이비통 조세핀과 다른 모노그램 지갑 함께 가지고 계신 분들께 .. 3 알쏭달쏭 2012/06/14 2,109
121204 제주변 둘째들만 이런거죠? @_@ 17 아줌마 2012/06/14 6,260
121203 90년대 드라마 추억해봐요.. 90 파일럿 2012/06/14 13,829
121202 사춘기아들 대처법? 5 중학생아들맘.. 2012/06/14 3,846
121201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직장녀 2012/06/14 2,078
121200 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23 .. 2012/06/14 25,057
121199 유령 마지막장면 보고 뿜은 분 계신가요? ^0^;;; 17 흐핫 2012/06/14 9,905
121198 축하해주세요!! 7 완소가족 2012/06/14 2,092
121197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전화걸어 7 12살 2012/06/14 2,858
121196 치과 추천좀해주세요 1 서울 2012/06/14 1,531
121195 운동한 후 수박... 살찔까요? 3 저기 2012/06/14 4,072
121194 사사껀껀 간섭하는 상사..어찌 해야 될까요 4 짜증나 2012/06/14 2,522
12119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초4 2012/06/14 1,589
121192 외국 사는 지인한테 이런 부탁 하지 마세요 24 흐음 2012/06/14 16,053
121191 방금 라면 다 먹엇어요 7 라몀 2012/06/14 1,853
121190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975
121189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406
121188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511
121187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820
121186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