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염색 다들 하시나요?

//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2-06-03 18:40:00
염색 안한지 꽤 됐어요. 
근데 갑자기 티비를 봐도 연예인들도 거의 자연갈색이나 진한 갈색이네요.

한번 하고 나면 계속 해줘야 할거 같아서 귀찮을거 같긴한데,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집에서 약사서 해보려고요.


지금 머리 다들 염색하신 머리신가요?


머리스타일도 몇년째 그대로여서 바꾸고 싶네요.

혹시 괜찮은 염색약 아시면 추천도 살짝 해주세요.
IP : 118.216.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3 7:16 PM (111.118.xxx.251)

    일본 영향인지 요즘 밝은 색 염색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더군요.
    그런데, 전 자기 머리카락 자라나서 염색머리랑 차이 나는 게 그렇게 보기 싫더군요.
    어린 처자들이야 그런 부분도 멋으로 봐 줄 수 있지만요.

    저도 젊은 땐 체리핑크에 가까운...ㅎㅎ;...색깔로 염색도 해 본 사람이지만...
    나이 든 사람이 염색해서 검은 머리 자라나오는 건 보기가 정말 안 좋았어요.

    엊그제 지하철에서 중년 부인들이 죽 앉아 있었는데, 밝은 색 머리 하고 멋 잔뜩 낸 사람들보다 검은 머리가 훨씬 단아해 보였어요.

    하시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얼른 하세요.
    윤나는 머리릿결이면 다갈색 정도는 예쁘더군요.

    염색약은 여기만 검색해 보셔도 여러 제품 추천돼 있을 겁니다.

  • 2. ww
    '12.6.3 7:35 PM (121.130.xxx.7)

    저 40중반인데 아직 한번도 염색 안해봤어요.
    젊을 때도 코팅 정도로만 변화 줬었구요.
    저도 염색 머리가 싫어요. 남들 한 거 봐도 안이쁘고요.

    대학 때 제 친구 염색 머리 보고 충격 받아서.. 더 안했어요.
    처음엔 이뻤는데 나중엔 노랗게 변하고 뭣보다 자기 머리 나오니 그 색깔 차.
    아!! 진짜 너무 별로더라구요.
    친구도 다시 염색 안하려고 차이 나도 그냥 다녔거든요.

    요즘은 아직 흰머리 없어서 염색 안할 수 있는 제 머리 색이 정말 좋네요.
    곧 하기 싫어도 검게 염색해야 할 날이 너~무 많아질텐데요.

  • 3. ...
    '12.6.3 8:35 PM (115.126.xxx.16)

    해보세요.
    저 40대 초반인데 완전 까만 머리예요.
    젊을때부터 때마다 염색했는데요.
    결혼하고는 애들 키우고 한다고 안하고 버틸때도 있지만
    정말 하고나면 인상이 달라보여요.
    완전 까만색 일때보다 훨씬 부드럽고 세련되어 보여요.

  • 4. 전 원래갈색
    '12.6.3 9:27 PM (182.219.xxx.131)

    인데 갑자기 꽂혀서 요새 프레쉬라이트인가 하는 거품 염색약 사서 더 밝은색으로 집에서 했어요
    뿌리쪽에 충분히 묻혀주는것과 염색후 한 며칠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해주면 혼자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머리카락 엄청 얇은데 별로 상하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여

  • 5. 또 한국인들은
    '12.6.3 10:51 PM (112.154.xxx.153)

    얼굴이 좀 노랗고 화사해 보이지가 않아서 밝게 염색하면 얼굴 색 환해 보이고 이뻐 보이니 당연히 하는거죠
    그리고 트렌드가 좀 레드 빛 갈색으로 염색하는게 트렌드에요
    뭐 염색약 회사에서 로비해서 미용실이랑 합작하에 연옌들 일부러 염색 시킬 수도 있는거죠
    염색약 팔아야 하니까요

    집에서 염색 하시면 이쁘게 안되고요 걍 안하시는게 나아요

    얼굴 하얗고 그러시면 걍 염색 하지 마세요 새치 있으시거나 그런게 아니면 뭐
    또 자라나는 거 해줘야 하니 귀찮긴 하죠

  • 6. 갈색
    '12.6.3 10:55 PM (125.180.xxx.23)

    제 친구들 보니깐,,,
    집에서 한거랑 미용실에서 한건 확실히 차이나던데요..
    집에서 한 친구들은 저렴하게 해선지 만족해하던데,,
    색이 고르지 않은게 좀 별로지만 스스로 만족하고있어서 솔직하게 말 못했네요..
    염색하실거면,,,왠만하면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게 나아요..

  • 7. ..................
    '12.6.4 8:43 AM (116.40.xxx.4)

    아이 염색을 집에서 해 줬는데 이쁘게 나와서 만족해요~괜히 돈 주고 미용실 갈 필요 없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40 경옥고 드셔본 분 계세요? 1 경옥고 2012/06/04 1,959
114939 급!강남킴스에서 선풍기 파나요?컴대기 3 강남뉴코아 2012/06/04 829
114938 따끈따끈 제주도 여행 간단한 후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5 제주도 2012/06/04 2,314
114937 스타o스 같은 커피는 괜찮은데, 맥o같은 인스턴트 커피 마시면 .. 7 커피 2012/06/04 1,894
114936 천호역근처 폐지줍는할머니께서잃어버리신 강아지 보신분 연락부탁드립.. coolye.. 2012/06/04 1,055
114935 내집 마련 결혼 몇년 후에 하셨나요? 8 절약정신 2012/06/04 2,395
114934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조언부탁드려.. 2012/06/04 805
114933 이번 주말에 한 일들인데... 어깨가 빠질거 같아요ㅠ 2 미미 2012/06/04 1,031
114932 짜증났던 주말 휴가 ^^ 2012/06/04 1,265
114931 박준미용실 파마 가격 얼마쯤하나요? 2 웨이브파마 2012/06/04 6,529
114930 보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두곳에서 전화왔어요 13 좋은건가 2012/06/04 1,622
114929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497
114928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582
114927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370
114926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745
114925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765
114924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139
114923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188
114922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657
114921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305
114920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706
114919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108
114918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081
114917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521
114916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