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2-06-03 15:55:14
선본 후 3번 만났습니다. 근데 더 만나도 별 느낌이 없을거 같아요.

오늘도 문자가 오고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말할 수 있을까요?


IP : 118.216.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개팅
    '12.6.3 3:58 PM (125.180.xxx.163)

    저 20대에 소개팅 받고 세번 정도 만나고 났을 때 생각나네요.
    남자쪽에서는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해오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아니다 싶었죠.
    커피숍에서 만나서 큰 숨 한번 쉬고 얘기했어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자신감에 쩔어 있던 남자의 당황한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 남자가 시켜놓고 손 도 안댔던 그날의 팥빙수도 떠오릅니다.
    이야기 하기 어렵지만 할 수 있습니다. 그게 가장 깔끔하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것 같아요.

  • 2. ....
    '12.6.3 4:04 PM (222.110.xxx.184)

    전 세번정도 만난 사이라면 그냥 문자 보내요. 최대한 정중하게...인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뭐 그런 식으로

  • 3. ....
    '12.6.3 4:11 PM (222.121.xxx.183)

    윗 님 말씀대로 인연이 아닌 것 같아.. 문자로 보내는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 뭐 이정도면 좋을것 같습니다..

  • 4.
    '12.6.3 5:10 PM (222.104.xxx.185)

    쉽지 않은 얘기 같습니다. 저는 만나서 얼굴 보고는 얘기 못하겠던데요.
    전화로 얘기하기도 하고, 문자로 정중하게-죄송하다,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좋은 인연 만나세요-요렇게 보내는 친구들도 많고요

  • 5. --
    '12.6.3 5:18 PM (94.218.xxx.30)

    후아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하다니 -.-;;;;; 문자가 깔끔해요. 문자로 보내는 거 양해해주시라고 덧붙이시구요. 그만 만나자는 말 직접 하는 건 사귄 사이에서야 매너지만 으...

  • 6. 피터캣22
    '12.6.3 7:15 PM (112.156.xxx.168)

    전화로 정리...제경우 참 눈치없는 선남이라 좀 곤혹스러웠다 기억나네요-_-; 거절의사 분명히 밝혔는데 담날 또 전화오고-_- 그 전화 안 받았더니 연락 자연히 끊어지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70 생선 후라이팬에 잘굽는법 torito.. 2012/08/27 2,504
145669 햇빛화상 뭘로 진정될까요? 13 명랑1 2012/08/27 1,713
145668 홍삼 드시는 분~ 그럼 커피는 언제 드세요? 2 화창한봄날에.. 2012/08/27 1,452
145667 아이셋키우다 보니 웃사입기가... 5 슬프다 2012/08/27 1,940
145666 '2기 현병철' 쇄신 시도…내부 반발에 난항 세우실 2012/08/27 887
145665 다쿠아즈라는 과자 아세요? 3 양과자~ 2012/08/27 2,092
145664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살다가.. 2012/08/27 978
145663 Fresh제품(화장품/향수 등)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08/27 1,761
145662 가을티 9만 5천원이면 비싼가요? 7 보류중 2012/08/27 1,902
145661 필립스 커피메이가 있는데 분쇄된 원두커피 추천부탁드립니다 2 커피 2012/08/27 1,584
145660 서대(?) 라는 생선 아시는 분 21 ㅇㅇ 2012/08/27 7,478
145659 닥스 핸드백 별론가요? 10 40대중반 2012/08/27 3,342
145658 테라스하우스에 사시는 분 계세요? 7 고민 2012/08/27 8,667
145657 어디에 이 분함을 하소연할까요 2 감자꽃 2012/08/27 1,383
145656 시댁이 싫어서 국제결혼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아는 괜찮나요? 8 ㄱㄱ 2012/08/27 3,665
145655 카시트 타면 우는 아기 어떻게 할까요? 13 에휴힘들어 2012/08/27 6,507
145654 그것이 알고싶다 밀실 살인사건 범인. 9 밀실살인 2012/08/27 5,060
145653 중학생 막노동 글 읽고 11 중학생무섭 2012/08/27 2,290
145652 신들의 만찬 이상우 성유리도 사귀나봐요. 9 .. 2012/08/27 6,659
145651 카누 맛있네요^^ 17 과민성대장 2012/08/27 2,786
145650 {[볼라벤]} 홍콩 위성관측 태풍경로 8/26,아침10시~8/2.. 1 ieslbi.. 2012/08/27 2,865
145649 나이가 든다는게... 7 ... 2012/08/27 2,124
145648 “복장 불량” 女제자를 교무실로 불러서… 샬랄라 2012/08/27 1,511
145647 세탁기는 세탁할 때 빼고는 항상 열어놓으세요. 세제통도요 9 나름 2012/08/27 3,220
145646 반에서 회장이 됐어여. 2 초등고학년 2012/08/2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