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오버 액션이 조금은 이해가 안되지만
이야기 구성이 세밀해서 몰입도가 높은 것 같아요.
반면에 시도 때도 없이 깔리는 ost가 약간 거슬리긴하더군요.
선율이야 흠잡을 것 없이 아름답지만요.
그 료마란 사람이 근대화 시기 중요한 사람인가 본데
닥터 진에선 흥선대원군이라...
지금 사람들이 흥선대원군을 그 정도로 생각할진 의문이네요.
암튼 닥터 진도 분발해 줬음 좋겠네요.(승복씨 범수형한테 좀 배워요.~ㅋ+)
사랑쪽으로 너무 기울지 말고요.
그 사람들의 돌려 말하는 정서가 답답하긴 했어도
마지막을 보니 그것 때문에 더 애잔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터 진 원작 완성도도 높고 재밌네요.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2-06-02 23:44:21
IP : 175.117.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나라꺼
'12.6.3 12:03 AM (58.226.xxx.68)조금 보다 포기하고, 덕분에 일드 다시 보고 있어요.
다시 봐도 재밌어요.
원작은 개화파와 반대파의 싸움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흥선대원군을 넣은건지...2. 그래요?
'12.6.3 12:31 AM (99.226.xxx.123)저도 일드 찾아봐야겠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답답한 연기는 정말 괴롭습니다.3. 료마는
'12.6.3 12:49 AM (14.52.xxx.59)개혁의 선구자인데
대원군은 쇄국의 상징이잖아요 ㅎㅎㅎ
뭘 어쩌려고 ㅠ
차라리 민씨 일가였으면 나을뻔 했어요
근데 일드보다 만화가 더 재밌어요 ㅎㅎ4. - -
'12.6.4 9:53 AM (210.182.xxx.5)좀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던데...환자가 어디서나 속출하고 꼭 그자리에 송승헌이..
그나저마 박민영은 점점 이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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