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올릴때 이건 '내욕망'이아닌지......한번쯤 생각을

~~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6-02 21:45:47

조화롭다, 평화롭다의 '화'자를 한자로 써보면

벼 화(禾)에 입 구(口)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민속학자 구**박사는 벼 즉

쌀이 입에 들어가면 화목한것이구요

그것이 내입으로만 들어가지않고 모두의 입으로 공평하게 들어가면

평화가 된다 했습니다.

결국, 평화는 밥이 있는곳.. 나누어먹는 밥상있는 곳에서 시작되는것 아닐까요

밥이 곧 평화, 안녕이라는걸....세상에서 가장 잘아는 사람들

우리 민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5.22일  1fm 풍류마당에서--------------

 

지났지만 혼자만 알고있기엔.. 너무 좋은 멘트라  인용해보네요

오늘, 맹**님의 파장을 보면서 한두사람 같은 댓글을 표명했으면 됐지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그럴것까지야...........하는 생각을 했그든요

우리 스스로 다양성을 인정하지못하고

왕따를 만들어버리고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모습.... 특별한 종교를 가지진 않았어도

82를 피해 피정이라도 가고 싶은 기분이더군요

 

올리는 글이 내 '욕망'에 의하지않고

사람들과의 조화, 평화를 꾀하는걸까........ 한번쯤 생각해보고 올렸으면 합니다

 

평화는 데레사수녀나 반기문총장만이 만들어가는게 아닐거예요....................

 

 

IP : 175.115.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 9:51 PM (218.209.xxx.227)

    법정 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 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 2.
    '12.6.2 9:54 PM (175.114.xxx.209)

    원글님은 그 분이 그 동안 올린 글을 못보신 게 아닐까 싶어요.
    전 그동안 그 분 글에서 언어폭력을 느꼈거든요.
    본인 스스로 우리말을 잘 쓰지 못하면서 (노력도 느껴지지 않음)
    남들에게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을 뿐 아니라
    귀 꽉 막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의 의지도 전혀 없어요.
    오늘 본인 글에 댓글 쓴 것만 보셔도 그래요.
    미국에서 김여사 운전질까지 하는 걸 뭘 자랑이라고...어휴.
    (전국의 김씨 여사님들 죄송합니다 ㅠㅠ)

  • 3. ...
    '12.6.2 10:01 PM (116.46.xxx.50)

    잘 나가다 삼천포라는 기분이랄까요?? 왜 하필 그 분을 위해서 이런 글을 쓰셨을까 싶네요.
    하긴,, 유영철의 인권도 관심있어하는 사람이 있는 세상이니까요.

  • 4. ......
    '12.6.2 10:12 PM (109.130.xxx.177)

    '올리는 글이 내 '욕망'에 의하지않고
    사람들과의 조화, 평화를 꾀하는걸까........
    한번쯤 생각해보고 올렸으면 합니다' 가 바로 맹**님이 고민하셨어야 할 화두가 아닐까요?

  • 5. 학교
    '12.6.2 11:45 PM (125.135.xxx.131)

    폭력이 학교에서만 있는 건 아니죠.
    여기도..
    말의 실력이 독특할 수도 있는 분들 많이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 표시나면..
    굶주린 들개들처럼 달려드는 몇 사람들..
    왕따 조장하는 애들이 그냥 나온건 절대 아니라고 보입니다.

  • 6. ~방금본 영화~
    '12.6.3 12:37 AM (175.115.xxx.15)

    어둠을 저주하느니
    하나의 촛불을 켜겠어

    이제 공기처럼 가벼워지는 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67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266
114766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108
114765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3,133
114764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521
114763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2,065
114762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1,957
114761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468
114760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836
114759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271
114758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10 ... 2012/06/03 2,223
114757 혹시 해병대 나온 남자라면 좋을거 같나요? 4 ... 2012/06/03 3,123
114756 순진하게 생긴 남자란??? 2 남자 2012/06/03 2,602
114755 도라지 볶았는데 써요 5 뭐지 2012/06/03 2,201
114754 일요일날 나가수듣기 1 나가수 2012/06/03 1,014
114753 저 호구된 건가요?? 3 seduce.. 2012/06/03 2,052
114752 임수경, 그리고 통진당 사태를 보면서 드는 소회 10 유채꽃 2012/06/03 1,644
114751 없어졌나 싶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괴롭혀요 5 편두통 2012/06/03 1,497
114750 아기에게 음정희 보조개(?)가 있어요. 9 함함하다 2012/06/03 3,507
114749 수능에서 평균 백분위 97이라면 어느정도인가요? 6 ... 2012/06/03 7,016
114748 복지부, 아동학대 방지 특례법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6/03 806
114747 결혼식 축의금 고민 12 결혼식 2012/06/03 3,017
114746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2,626
114745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742
114744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422
114743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