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족들 어떻게 다이어트 하시나요?

무플아니되오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12-06-02 19:14:08

 

사실 어제 올렸는데 무플로  둥실둥실 떠내려가서 다시 올립니다.

제목에 확 19금) 이라고 쓰고 낚아볼까 하다가 말았어요. 그니깐 댓글 좀 꼭 달아주세요.

 

앞으로 2달반 후에 휴양지로 휴가를 가요.

이제부터 준비 좀 슬슬하려고 하는데요.

저의 신체 사이즈 및 특징을 공개하자면

키는 아이유 만하고 몸무게는 아이유보다 딱 10키로 정도 나가는

약 162에 54-5 키로 되겠습니다 ㅋㅋ

아 물론 나이도 훨씬 많구요 ㅎㅎ

일단 몸무게는 3-4키로 빼고 싶구요.(저 무리한 욕심 부리는 여자 아니에요 ㅠㅠ)

몸무게까진 어떻게 뺀다 해도

사실 제가 심각한 하비거든요.

엉덩이부터 무릎위까지 어마어마해요

허벅지도 흐물흐물하면서 셀룰라이트도 있고

허벅지는 양옆앞뒤 불룩불룩

아또 엉덩이도 큰데 예전에는 그나마 약간의 오리궁둥이스런 탄력이 있었는데

이젠 그나마도 펑퍼짐하게 퍼져버렸어요.

쓰고 나니깐 왜 이리 슬프죠. ㅠㅠㅠㅠ

하여튼 저주받은 하체때문에 핫팬츠 미니스커트는 물론이고

스키니도 못 입어 봤구요.

아 맞다..그 와중에 다리도 휘었군요 ㅠㅠㅠㅠㅠ

하여튼 그래요.

그러니깐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다이어트 및 몸매관리 팁도 알려주세요

IP : 139.194.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6.2 7:59 PM (1.177.xxx.54)

    저는 심각한 하비족이였다가 지금은 그나마 봐줄만한..
    치마 입으면 못봐줄 몸매는 아닌 몸매가 되었는데요
    다른글에도 썼지만 하비족은 원인이 좀 달라요

    첫째..자세가 잘못된경우..걸음걸이나 서있을때나 앉아있을때 문제가 있어요.체크해보세요
    둘째..하체가 찬 경우..많은 사람들이 하체가 차면 하체가 부어요.순환이 안되서요. 그럼 상하간 불균형초래.
    셋째..하체에 근육이 많이 몰려있는 태어나길 강하게 태어난 여성.

    보통 이렇거든요.
    셋째는 사실상 근육을 죽여야 하는데 쉽지 않구요
    첫째나 둘째는 시간이 걸려도 고쳐지긴해요.
    저는 첫째와둘째가 섞인 케이스라..
    이런경우는 유산소를 해도 상체가 먼저 빠져요
    상체가 더 순환이 잘 되거든요.
    그래서 원인을 먼저 고쳐야 원하는 몸매가되요.
    지금 두달반의 기간으로는 체질을 바꾸는 기간은 안되요.
    전체적으로 운동을 하셔서 적당히 탄력있게만 만들어야 할듯요.
    일단 하체는 스쿼트가 기본이구요. 좀 빡세게 해보세요.
    이걸 하면 하체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쿼트는 좀 힘든운동이라서 그담날 다리가 땅땅하게 되요
    그때 잘 풀어주시고 하루 쉬고 또 빡세게 해보세요.
    다리가 단단해지면 똑같은 치수라도 테가 나요.

    갠적으로 상체는 푸쉬업
    하체는 스쿼트.이게 모든 운동의 기본같아요.
    저는 평소 근육을 잘 키워놓으 편이라서요.
    요즘 먹는 재미에 빠져서 좀 쪘거든요.
    오늘 결혼식때문에 몇일전부터 푸쉬업 정말 시간만 나면 했어요
    이럼 하체까지..즉 복부까지 영향이 가서 전체적으로 라인이 잡히더라구요.
    하체는 스ㅓ쿼트..이것도 몇일동안 정말 빡세게 했어요
    그랬더니 치수가좀 줄더라구요.
    일단 근육을 좀 만들어서 라인을좀 만들고 유산소 꾸준히 하셔야죠.

    그리고 이건 두달반동안 좀 다리라인을 만들고 싶다는 사람에게 권하는데 하늘자전거.
    확실히효과 있어요.
    그런데 안하면 도로 되돌아가더라구요..
    원인은 잘 모르겠어요.
    하늘자전거 후기에 항상 보면 안하면 돌아가더라 하는게 있는거보면 신기.
    암튼 하늘자전거 한달만 꾸준히 해도 다리살이 확실히 슬림해져요
    안하면 삼일만에 돌아감..ㅋㅋ
    허리 안좋은 분들은 조심해야해요.
    하늘 자전거는 외방다욧방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 2. ..
    '12.6.2 8:04 PM (211.36.xxx.41)

    딴 건 모르겠고 비만 상태에서 다리 휜 거요... 저도 몰랐는데 약 한 달 간 마라톤 초보 예비 프로그램 하다가 허벅지 근육이 곧게 자리 잡히는 거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네요. 원래 휜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평생 운동 안하니까 그게 근육이 풀어져서 휘어 보이는 걸 몰랐던 거였어요 ㅠㅠ 한달 동안 일주일에 세 번 20 분 씩이니까 초보를 위한 가벼운 프로그램이었는데 ㅡ마라톤 시작 연습? 뭐 검색하시면 동호회나 뭐 그런 사이트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범 연습 일정을 몇 개 보여줘요. ㅡ 시간 상으로나 체력으로나 거의 부담없이 하는데도 생각보다 몸을 잡아주고 체력을 높여 주더군요. 심지어 살이 안 빠졌는데도 허벅지나 뭐 그런 부위가 섹시해져서 부끄럽게도 시선을 받고 그랬네요.. 의지박약이라 같이 하던 사람이 관두자 저도 하다가 말아버렸지만 체력과 몸이 놀랄 정도로 살아난다는 건 느꼈어요.. 알고보니 뛰는 게 체력을 제일 단기간에 올려주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몸이 잡히는 것도 제일 빠른 지는 몰겠지만 저는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느꼈네요 ㅎㅎ

  • 3. 허벅지 양옆
    '12.6.2 8:07 PM (121.147.xxx.151)

    셀룰라이트가 생긴 건

    스쿼트라는 운동이 있어요.

    그리고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앉았다 다시 일어나는 운동 이름은 까먹구

    쨌든 이 운동을 하시면 허벅지 옆에 날개살?은 제거 되요.

    아침 저녁으로 3셋트씩 하시면 2주후부터는 꽉끼던 바지가 헐렁해진 걸 느끼실거에요.

    무플이라 잠깐 달았는데 좀 있다 와서 제가 알고 있는 거 좀 더 달아드릴께요^^

    그리고 뭘 하든 서서 좀 해보세요.

    컴터나 티비앞에 앉아 있을때도 자세를 반듯하게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앉고요.

    절대로 자는 시간 이외는 눕거나 기대앉지 마시고~~

  • 4. 흐음
    '12.6.2 8:11 PM (1.177.xxx.54)

    윗님..ㅋㅋㅋ 마자요..
    그래서 근육운동을 굉장히 사랑해요...저같은 경우는..ㅋ

    가슴도 그래요
    저는 외가쪽사람들을 닮아서 가슴이 쳐지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부분은 좀 자만이라고 해야 하나.안심하고 있다가 요 근래 목욕탕에 ㄱ서보면..쳐진것도 아니고 뭐랄까 뭔가 흐느적 거리는 모양이 ..영..
    그러데 요몇일 푸 쉬업 하니깐 다시 라인이 잡히더라구요
    그게 꼭 가슴을 올려준다기보다는 라인정리를 해주는거더라구요.
    그럼 오히려 가슴모양이 정리가 되어서 아무 브라나 해도 라인이 살더라구요.
    상체나 하체나..라인정리가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런건 옷입음 알듯모를듯 뭔가 탄력적인 느낌으로 보이거든요.ㅎㅎ

  • 5. mine
    '12.6.2 8:29 PM (115.3.xxx.147)

    질문....
    그럼 하체가 차서 순환이 안되는 케이스인 건 어떻게 아나요? 한의원가면 알려주나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되나요?

  • 6. 원글이
    '12.6.2 8:29 PM (139.194.xxx.198)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전 사실 근육이라곤 하나도 없어요.
    흐물흐물 물렁물렁 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팁들 하나씩 실천해 볼께요.
    30대 후반인데 더 늦기전에 날씬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

  • 7. 배워갑니다
    '12.6.2 9:37 PM (116.42.xxx.12)

    푸쉬업과 스쿼트를 꾸준히 하면 라인이 예뻐지는군요. 전 근육 운동만 따로 하는건 안해본터라..
    그래서 그런가 근육 별로 없는 물렁살인데다 하체가 잘 찌는 체질이에요.
    저 같은 경우 빌리 부트캠프 도움되었어요. 하체를 가만히 두지 않는 운동이라
    하고 나면 다리가 후들후들.. 효과는 좋습니다^^ 물론 식이조절 기본으로 하구요.

  • 8. 감사
    '12.6.2 11:56 PM (175.113.xxx.158)

    저도 심한 하체비만인데 댓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도 해결이 가능하다니 다행이에요. ㅠ ㅠ

  • 9. 보험몰
    '17.2.3 7:0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85 라디오방송국에 노래 부르는거 신청했는데, 곡 선정 좀 해주세요^.. 1 .. 2012/06/04 639
113884 전화로 구매취소할수 있을까요(카드구매) 1 백화점 2012/06/04 721
113883 종로쪽 주택가 어느 동네가 좋은가요? 8 고민맘 2012/06/04 3,368
113882 장터에서 인터넷 개통 괜찮아요?? 1 인터넷 2012/06/04 920
113881 건사료 먹이다가 수제사료로 바꾼분들 계세요~ 4 강아지 2012/06/04 963
113880 남편이 이뻐한다는 느낌. 123 남편 2012/06/04 27,104
113879 시어머니의 불만 3 ㅠㅠ 2012/06/04 1,806
113878 연대 다니는 딸....반수 고민하네요. 28 꿈길따라 2012/06/04 15,345
113877 어떻게하면 안웃을수 있나요? 3 한심한 세상.. 2012/06/04 1,133
113876 요 며칠 딩굴면서 홈쇼핑을 봤더니.. 2 ... 2012/06/04 1,611
113875 학교 선생님 면담때 아이에 대한 단점만 듣고 왔어요.. 9 ㅇㄹㄹ 2012/06/04 3,770
113874 백화점 매장에서 새옷을 받았는데 1 머냐고 2012/06/04 1,133
113873 광주광역시에 맛있는 칼국수집 좀 알려주세요(바지락 들은거 말구요.. 5 간절히 2012/06/04 2,149
113872 울산에서 통영이나 거제까지 5 혼자여행 2012/06/04 1,836
113871 손목안아프게 집안일 하는 요령있으신가요? 5 @.@ 2012/06/04 1,798
113870 감명 깊게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2/06/04 2,241
113869 미래에 장기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생할 보상비를 지금 일괄 계.. 1 바따 2012/06/04 712
113868 당면이 없는데 (외국) 쌀국수로 잡채 가능한가요..? 3 보라잡채 2012/06/04 1,929
113867 엘리베이터 있는 빌라 관리비 얼마 내시나요? 2 관리비 2012/06/04 10,064
113866 피임약 먹으면 속이 메슥거리나요? 4 .. 2012/06/04 1,931
113865 ‘SLS로비’ 신재민-이국철 각각 징역 3년 6월 실형 세우실 2012/06/04 465
113864 이런거 하면 남편이 좋아할까요???? 52 의견좀 2012/06/04 13,631
113863 중2인 아들이 여친한테 차였다고 학교 며칠 쉬겠답니다 @_@ 32 bitter.. 2012/06/04 11,045
113862 50대 남자인데 유두에서 진물 같은것이 나옵니다.열흘전부터 5 마이유 2012/06/04 2,629
113861 네츄럴미 브라 써 보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주문하려는데.. 7 네츄럴미 2012/06/0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