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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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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가 뭐길래...

에유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2-06-02 17:45:08

올해 6살인 아들..

요번에 현장학습 가면서 친구중에 한 명이 앵그리버드 가방을 메고 왔나봐요.

그 날 어린이집 갔다오자마자 하는 말

 

"엄마! 앵그리버드 가방 사주세요!!"


그 날 이후로 아침, 저녁으로 만날 앵그리버드 노래 부른답니다..

마침 다다음주에 요녀석 생일이라서 겸사겸사 사줄려고 해요.

근데,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보여줘봐도 썩 맘에 들어하진 않네요ㅜㅜ

은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아이라^^

베낭처럼 뒤로 메는것으로 인터넷으로 어디가면 맘에드는거 살 수 있을까요..

 

진짜

앵그리버드가 뭐길래...

 

 

 

IP : 112.164.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 6:00 PM (124.61.xxx.25)

    angry bird 라고 하니 홍준표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

  • 2. 진짜 뭐래유?
    '12.6.2 6:04 PM (121.130.xxx.7)

    전 그게 뭔지도 몰랐어요.
    아들놈 방에 동그란 인형이 몇 개 굴러다니더니
    저한테 빨아달라고 조르더라구요.
    그게 털이 있으니 일반옷과 빨기에 뭐해서 미뤘더니 맨날 조르고...
    침대위에 대여섯개 올려놓고 잡니다.
    6학년짜리가요 ㅠ ㅠ

    하도 좋아하기에
    교통카드도 앵그리버드로 제가 사줬어요.
    근데 얼마전에 찢어진 벽지 한면을 새로 도배해줬는데
    글쎄 거기에 붙이겠다고 앵그리버드 스티커를 잔뜩 사왔더라구요.
    안된다했더니 이거 이쁘지 않냐고.
    아들아 그건 엄마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맞지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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