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앵그리버드가 뭐길래...

에유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2-06-02 17:45:08

올해 6살인 아들..

요번에 현장학습 가면서 친구중에 한 명이 앵그리버드 가방을 메고 왔나봐요.

그 날 어린이집 갔다오자마자 하는 말

 

"엄마! 앵그리버드 가방 사주세요!!"


그 날 이후로 아침, 저녁으로 만날 앵그리버드 노래 부른답니다..

마침 다다음주에 요녀석 생일이라서 겸사겸사 사줄려고 해요.

근데,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보여줘봐도 썩 맘에 들어하진 않네요ㅜㅜ

은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아이라^^

베낭처럼 뒤로 메는것으로 인터넷으로 어디가면 맘에드는거 살 수 있을까요..

 

진짜

앵그리버드가 뭐길래...

 

 

 

IP : 112.164.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 6:00 PM (124.61.xxx.25)

    angry bird 라고 하니 홍준표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

  • 2. 진짜 뭐래유?
    '12.6.2 6:04 PM (121.130.xxx.7)

    전 그게 뭔지도 몰랐어요.
    아들놈 방에 동그란 인형이 몇 개 굴러다니더니
    저한테 빨아달라고 조르더라구요.
    그게 털이 있으니 일반옷과 빨기에 뭐해서 미뤘더니 맨날 조르고...
    침대위에 대여섯개 올려놓고 잡니다.
    6학년짜리가요 ㅠ ㅠ

    하도 좋아하기에
    교통카드도 앵그리버드로 제가 사줬어요.
    근데 얼마전에 찢어진 벽지 한면을 새로 도배해줬는데
    글쎄 거기에 붙이겠다고 앵그리버드 스티커를 잔뜩 사왔더라구요.
    안된다했더니 이거 이쁘지 않냐고.
    아들아 그건 엄마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맞지 않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67 영화 후궁 보고 왔습니다. 13 후궁 2012/06/21 5,264
119766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3 ㅠㅠ 2012/06/21 3,874
119765 요즘 집을 보러다니면서 느낀건데 5 ........ 2012/06/21 4,349
119764 헬스pt 하면 몸이 많이 멋있어질까요? 2 운동 2012/06/21 1,981
119763 죽겠다는 아들 원글입니다 29 ㅠㅠ 2012/06/21 11,013
119762 日, 핵무기 1만개 제조 능력 갖춰 2 참맛 2012/06/21 1,140
119761 인형놀이해요. 1 크레이지 2012/06/21 963
119760 고양이가 밥 먹으러 왔다가 저 보고 막 도망갔네요 미안해 지네요.. 5 2012/06/21 1,267
119759 이기적인 남편의 말이 맞는걸까요? 4 고달픈인생 2012/06/21 1,719
119758 조언과 위로 감사합니다. 35 .. 2012/06/21 9,626
119757 캐리비안 골드시즌 이용권 오늘만특가올라온거... 1 아쿠아 2012/06/21 2,947
119756 마다카스타 3 개봉기 1 베이슨 2012/06/21 1,516
119755 중국산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 농약치나요? 1 콩나물 2012/06/21 1,696
119754 악 !!!!! 천..만...원... 87 phua 2012/06/21 18,283
119753 마늘 쪼개기 싫어서 죽겠어요ㅠ.ㅠ 12 두접이다.... 2012/06/21 2,804
119752 예뻤던 구강구조가 사춘기때 변하기도 할까요? 5 .. 2012/06/21 1,635
119751 공복에 커피믹스 신기하네요 37 다이어트 2012/06/21 27,554
119750 세탁기 두대 연결해서 사용하는 배수구요... 2 아기사랑세탁.. 2012/06/21 8,587
119749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의 주요 프로그램들. 다양하고 넘쳐 상키스 2012/06/21 911
119748 차인표,이문세 MBC 파업지지 선언 23 ... 2012/06/21 4,903
119747 고2 화학좀 여쭤볼께요 2 고2맘 2012/06/21 1,429
119746 책을 사줄 때 어떤 감각으로 고르시나요? 3 표지디자인 2012/06/21 1,137
119745 진짜 미칠듯. 아.. 2012/06/21 1,262
119744 압구정은 오세훈때 재건축이 진행됐어야 했는데 1 ... 2012/06/21 1,516
119743 MB "4대강사업으로 가뭄 극복하고 있다" 23 세우실 2012/06/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