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가 사시는분들 소리지르는 아이들 소음 그냥 두시나요?

소음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2-06-02 16:06:10

  전에도 한번 글을 쓴적이 있었어요.

옆집에 이사온 아줌마가 한여름에 개를 실외에 설치된 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다닌다고

그때 많은 분들이 동물학대라고 신고하라고 하셨었는데.. 그 후에 어느날 그  집에서는 개가 사라졌어요.

 

문제는 작년부터 계속된 소음인데요.

그 집에서 낮에 문을 열어놓는데 애들이 (여자)  10살,6살 애들이 정말 징그럽게 소리를 질러요.

그 아줌마는 최근에 셋째를 출산하고 더 정신이 없으신지 아직 말을 못하는 6살 애는 악에 받쳐 소리를지릅니다.

혼자 집에 안간다고 돌아다니는 애 찾는 소리에 애 이름도 알게 될 정도예요.

너무 시끄러워요.

 

전 건강상의 문제로 대학교 휴학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좀 긴데요.

제가 좀 예민해서 더 그런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쫓아가서 뭐라고 하고 싶은데 저희 집에도 조카있고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게 혹여 다른식구들한테 피해줄까 함부로 못하겠고. 매일매일 더 병드는 기분이예요.

다른 식구들은 시끄럽긴 하지만 별 도리 없고 특히 언니는 애기키우는 입장이니까 별말 안하더라구요.

또 저희 집 멍멍이가 있어 짖는일도 있구요.

 

정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가끔 정말 시끄러울때는 별별 나쁜 생각이 다들어요.

 

 

IP : 119.197.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2.6.2 5:16 PM (14.47.xxx.204)

    저두 애들 악쓰는 소리에 돌아버릴지경입니다.
    주택가에선 이웃간에 예절을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밤이고 낮이고 없어요.
    이걸 어째야할지... 정말 .... 요즘은 더워서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대책이 없네요...

  • 2. 여섯 살인데
    '12.6.2 5:18 PM (112.153.xxx.36)

    말을 못하면 언어장애가 있는 아이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96 유럽 처음 여행가는데요11월 중순에 유럽은 많이 춥나요? 17 .. 2012/10/11 9,037
165495 <신의> 이민호가 넘 멋있어요! 8 폐인 2012/10/11 2,248
165494 바깥 허벅지 근육강직현상에대해 여쭙니다 3 좋은세상 2012/10/11 1,677
165493 이런거 좋더라구요 6 화장품 2012/10/11 1,687
165492 기름 잔뜩 튄 소형오븐 어떻게 닦으시나요 4 난감해요 2012/10/11 1,990
165491 잠원동인데요... 괜찮은 산부인과 좀 추천해주세요 10 2012/10/11 3,342
165490 KIA 손영민 아내 격정 토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 1 파사현정 2012/10/11 3,051
165489 세타필 로션이 펌프에 묻어 나오는 거요 :( 4 종아리가 땡.. 2012/10/11 1,850
165488 발뉴스 호외 대선특강 [문재인과 안철수 평가, 선거고수 박근혜].. 사월의눈동자.. 2012/10/11 1,388
165487 속리산 근처 민박이나 펜션 1 영이네 2012/10/11 2,335
165486 내일 포장사 하는 날인데, 제가 뭘 해놔야 할까요? 7 드뎌 2012/10/11 1,574
165485 영화 어벤져스 초 3이 봐도 되는 건가요??? 2 ㅇㅇ 2012/10/11 954
165484 제주도에 사시는분들 7 번 8 번 올레길 10 월말에 괜찮을.. 1 후리지아 2012/10/11 1,487
165483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둘 살해하려 했다".. 그립다 2012/10/11 1,395
165482 (펌링크)-컬투쇼 캐릭터..이거 표정도 똑같고 ..ㅋㅋ 사연도 .. 2 잠시웃고가세.. 2012/10/11 1,545
165481 그래도 사립이나 강남같은데가 20 ... 2012/10/11 4,129
165480 여동생네가 한 동네로 이사올 지도..근데.. 6 간사한 마음.. 2012/10/11 3,310
165479 대장 용종 내시경할 병원 3 용종 2012/10/11 1,875
165478 심슨가족 좋아하는데 어디서 보나요? 2 애니 2012/10/11 1,533
165477 단배추가 절반정도 말라 버렸는데 김치 담그면 안되겠죠 1 키키 2012/10/11 1,251
165476 필웨이 새상품구매 바보짓일까요? 7 ㄱㄷㄷ 2012/10/11 2,989
165475 닭똥집 익히는 시간 질문이요 2 .. 2012/10/11 2,735
165474 청수나루라는 이름이 창피한가요?? 17 ... 2012/10/11 3,600
165473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 3 어떻게해야... 2012/10/11 3,260
165472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8 학군 2012/10/11 8,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