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글이 나와서 저도 질문요^^;;;;;;

늘푸룬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2-06-02 10:04:48
키가 170에 몸무게 58~59kg 나가는 처자입니당.
키가 크구 얼굴도 얄쌍한 편이라 사실 살이쪄보이지는 않았어요. 근데 슬림해보이지는 않았죠. 그러는 와중에 살이 쫌씩 쪄서 60kg가 넘어서 헉 하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시작한지 지금 두달 쫌 안됐고요.
방법은 하루 세끼 먹는거 양을 많이 줄이고, 한끼를 어쩔때는 계란삶은거 흰자만 세개 먹기두 하구 어쩔땐 샐러드, 뭐 이런식으로 먹었어요. 외식을해도 최대한 덜찌는 메뉴 시켜서 반만 먹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헬스장 다니는데 일주일에 두번 정도밖에 못갔어요 시간이 잘안나서,
예전에 근력운동 열심히 했던 기억에 웨이트 거의 대여섯개를 15*3세트 진행했고 런닝머신은 30분만 걸었어요. 대신 빠르고, 숨안차면 9~10속도로 뛰었죠.
지금은 몸무게가 55kg에요. 어쩔때는 54대까지도 가봣고 아침에 재면 거의 55~56kg더라고요. 전 솔직히 제 몸무게 58kg가 적정선이라고 살았고 54~55kg까지는 제가 안빠지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다이어트 하다보니 여기까지 빠졌고 이제 전체적으로 슬림해졌어요. 남친도 예전에도 살빼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요새 옷사러 매장에가도 55사이즈 원피스 이런것도 에전엔 타이트했는데 잘맞는거 보면 저도 기분 좋도 남친도 더 예뻐졌다구 해요~~

이제 저는 거의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거든요. 근데 사실 이몸무게가 제가 키 다 크고 최저몸무게거든요 >_
IP : 211.187.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푸룬
    '12.6.2 10:09 AM (211.187.xxx.189)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니 뒤가 짤리네요 ㅠ
    그래서 요즘 쉽게 피곤해하고 몸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져요. 매번 저렇게 식사를 할수도 없고 저 거의 요새 먹는 칼로리 따져보면 천남짓이거든요. 아침 반공기에 낫또 점심 밖에서 반공기 저녁 계란 혹은 샐러드 둘다 안될땐 밥 1/3공기 먹기 이런수준인데, 남친도 저따라 같이 살빼서 3키로 빠졌는데 저녁에 데이트할때는 ㅠ 삶은계란 편의점서 사서 흰자만 먹고 근데 매번 이럴수 없자나요
    막상 원하는데 도달하니 살이 다시 찌는게 너무 싫거든요 ㅠ 제 생각은 밥을 천천히 늘리고 일주일에 세네번 운동을 할까 하는데 이럼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저도 댓글좀 마니 달아쥬세용!! ㅎㅎ

  • 2. 소란
    '12.6.2 10:32 AM (118.39.xxx.23)

    부럽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3. 늘푸룬
    '12.6.2 10:39 AM (203.226.xxx.31)

    흑 다이어트 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실 분 없으려나;;

  • 4. 근육운동을 늘리세요
    '12.6.2 1:39 PM (182.216.xxx.72)

    그럼 살이 덜쩌요..확실하게..경험자입니다.

    저는 163에 65kg까지도 가봤고 최근에는 49kg까지도 나갔었는데 요즘 아주 잘 먹어서 3kg정도 찐거 같아요.

    밥먹고 아이스크림 꼭 먹고 아니면 단거 꼭 먹어야해서 먹고..그런데도 살이 먹는거에 비해서는 덜 찌더라구요

    아마 근육운동탓인듯..

    사람들이 그러드라구요 글케 잘먹는데 살안찐다고. 제가 원래 살이 무지 잘찌는 스탈인데 근육운동하고난 뒤로 살이 덜찌네요..그래서 맘껏 먹어요(최근엔 넘 귀찮아서 근육운동안했어요)

    이제 여름되니까 다시 씩스팩도 만들고 살 좀 빼야죠..ㅋㅋ

    3kg정도만요


    암래도 전에 했던 근육들이 남아서 안찌는듯해요..ㅋㅋ

    주5일 근육운동하고 대신 음식을 남친과 데이트때는 잘 먹고 혼자 있을대는 좀 덜 먹고 그런식으로유지하세요.

  • 5. 보험몰
    '17.2.3 6:5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38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327
120837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397
120836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208
120835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185
120834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642
120833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528
120832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1,994
120831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6,838
120830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150
120829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623
120828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433
120827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447
120826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2,974
120825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247
120824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3,944
120823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451
120822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5,956
120821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616
120820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564
120819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284
120818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627
120817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1,801
120816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719
120815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173
120814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테레비를 보.. 2012/06/24 6,048